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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NG 에서 다루는 오늘의 인물 "정우성" 님을 소개합니다.
NOMANG ISSUE
정우성
정우성 Jung Woosung | |
출생 | 1973년 4월 22일 (49세)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 |
국적 | 대한민국 |
본관 | 초계 정씨 |
신체 | 186cm, 80kg |
가족 | 아버지 정학구, 어머니 형 정우춘(1964년생), 누나 정명희 |
학력 | 서울남성국민학교 (졸업) 동양중학교 (졸업) 경기상업고등학교 (중퇴) |
병역 | 전시근로역 (학력미달) |
종교 | 무종교 |
소속 | 아티스트컴퍼니 |
데뷔 | 1994년 영화 '구미호' |
1. 개요
정우성의 출현은 한국 배우사에 새로운 '종'의 출현이기도 했다.
그는 '아름답다'고 밖엔 설명할 수 없는 외모로 단박에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1990년대 중반 'X세대'로 분류되는 청춘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그는 '청춘의 덫'에 사로잡히길 거부했다.
끊임없는 도전으로 캐릭터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동시에 정우성이 아니면 불가능한 멜로와 액션의 세계를 구축해나갔다.
데뷔 후 20년이 흘렀지만 정우성은 항상 최고의 스타이자, 항상 도전하는 배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양 손에 꽉 쥔 채 정상에 우뚝 서 있다.
CGV 피카디리 1958 - 2010년대 명예의 전당 배우 선정대한민국의 배우이자 영화감독.
단순히 트렌드에 맞춰 예쁘장한 분위기의 미소년의 외모가 아닌 선이 굵고 중후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는 정석 미남 배우이자 30년 가까이 한국 연예계의 대표 미남 배우 타이틀을 지키고 있는 인물 중 한 명이기도 하다.
그는 '아름답다'고 밖엔 설명할 수 없는 외모로 단박에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1990년대 중반 'X세대'로 분류되는 청춘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그는 '청춘의 덫'에 사로잡히길 거부했다.
끊임없는 도전으로 캐릭터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동시에 정우성이 아니면 불가능한 멜로와 액션의 세계를 구축해나갔다.
데뷔 후 20년이 흘렀지만 정우성은 항상 최고의 스타이자, 항상 도전하는 배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양 손에 꽉 쥔 채 정상에 우뚝 서 있다.
CGV 피카디리 1958 - 2010년대 명예의 전당 배우 선정대한민국의 배우이자 영화감독.
단순히 트렌드에 맞춰 예쁘장한 분위기의 미소년의 외모가 아닌 선이 굵고 중후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는 정석 미남 배우이자 30년 가까이 한국 연예계의 대표 미남 배우 타이틀을 지키고 있는 인물 중 한 명이기도 하다.
2. 데뷔 전
2남 1녀 중 막내.
찢어지도록 가난한 유년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재개발 지역의 판자촌 산동네에서 살았는데, 재개발 지역 중에서도 마지막까지 남았던 집이 자신의 집이었다고 한다.
퇴거조치가 떨어지면 다른 재개발 지역으로 이사하고 또 마지막까지 남았다고 한다.
어느 날은 귀가했는데 대문이 헐려 나가고, 집 대문이 없는 날은 집벽의 빈틈으로 들어오고, 어떤 날은 집 벽이 헐려서 눈 뜨면 산 아래가 다 보일 정도였다고 한다.
그래서 유년시절은 학업보다 알바를 많이 했다고 한다.
가난 탓에 배불리 먹지 못했지만 어릴 적부터 키가 커서 종종 성인으로 취급을 받았고, 이를 깨달은 정우성은 중학교 3학년 때 서문여자고등학교 앞 햄버거 집에서 재수생으로 속이고 알바를 했다.
공부는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에 은행 말단직원이라도 될 수 있을까, 하여 경기상고에 진학하지만 고1 때 자퇴한다.
아예 생업전선에 뛰어들어 여러 알바를 계속하였는데, 그 햄버거집은 정우성을 보기 위해 매번 여학생들이 북새통을 이뤘다고 한다.
햄버거 가게 화장실로 가는 벽면에는 정우성을 연모하는 여학생들의 낙서가 상당했다고 하니 어느 정도 인기였을지 짐작 갈 정도.
그 바람에 사장이 시급도 올려줬다고 한다.
찢어지는 가난을 겪으면서도 그다지 큰 불행감은 느끼지 못했지만 교사들이 학생 사는 곳과 집안을 따져가면서 차별을 하는 것에는 불만이 있었다고 한다.
정우성이 소외계층에 관심이 많은 것은 이런 성장배경 때문일 수도 있다.
그리고 훗날 단짝이 되는 배우 이정재를 만나게 된 것도 이 시기이다.
찢어지도록 가난한 유년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재개발 지역의 판자촌 산동네에서 살았는데, 재개발 지역 중에서도 마지막까지 남았던 집이 자신의 집이었다고 한다.
퇴거조치가 떨어지면 다른 재개발 지역으로 이사하고 또 마지막까지 남았다고 한다.
어느 날은 귀가했는데 대문이 헐려 나가고, 집 대문이 없는 날은 집벽의 빈틈으로 들어오고, 어떤 날은 집 벽이 헐려서 눈 뜨면 산 아래가 다 보일 정도였다고 한다.
그래서 유년시절은 학업보다 알바를 많이 했다고 한다.
가난 탓에 배불리 먹지 못했지만 어릴 적부터 키가 커서 종종 성인으로 취급을 받았고, 이를 깨달은 정우성은 중학교 3학년 때 서문여자고등학교 앞 햄버거 집에서 재수생으로 속이고 알바를 했다.
공부는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에 은행 말단직원이라도 될 수 있을까, 하여 경기상고에 진학하지만 고1 때 자퇴한다.
아예 생업전선에 뛰어들어 여러 알바를 계속하였는데, 그 햄버거집은 정우성을 보기 위해 매번 여학생들이 북새통을 이뤘다고 한다.
햄버거 가게 화장실로 가는 벽면에는 정우성을 연모하는 여학생들의 낙서가 상당했다고 하니 어느 정도 인기였을지 짐작 갈 정도.
그 바람에 사장이 시급도 올려줬다고 한다.
찢어지는 가난을 겪으면서도 그다지 큰 불행감은 느끼지 못했지만 교사들이 학생 사는 곳과 집안을 따져가면서 차별을 하는 것에는 불만이 있었다고 한다.
정우성이 소외계층에 관심이 많은 것은 이런 성장배경 때문일 수도 있다.
그리고 훗날 단짝이 되는 배우 이정재를 만나게 된 것도 이 시기이다.
3. 1994년 데뷔와 작품 활동
영화 비트의 정우성.
소위 리즈 시절.
영화 비트에서 혼다 CBR 600F3을 최대 속력으로 타면서 눈을 감고 두 팔을 뻗는 장면커피숍에서 알바하던 시절, 업계 사람에게 캐스팅되어 모델 일을 시작하고 그렇게 사회 생활을 시작.
결국 자의 반 타의 반 학업과 연기를 위해 경기상고를 중퇴하고 모델 일과 알바를 겸업하는 중, 오리온의 센스민트 CF를 통해 처음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고,이후 우월한 마스크와 기럭지로 주말 예능에 간간이 모습을 비추기도 하면서 업계에서의 인지도가 상승했다.
1994년 영화 '구미호'를 통해 깜짝 데뷔했다.
이 때의 연기는 자신이 봐도 못 봐주겠다고 할 정도.
만만치 않은 고소영의 발연기까지 겹쳐서 관객은 공포에 떨었다.
서울관객 174,707명으로 흥행은 그다지 하지 못 했다.
뒤를 이어 허영만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SBS 미니시리즈 아스팔트 사나이에서 강동준(이병헌, 원작에서는 이강토)의 동생 동석으로 등장, 딱 그 나이와 외모에 맞는 반항적인 모습에 주목받는 신인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땐 최민수가 드라마 '모래시계'로 터프한 이미지를 완전히 구축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던 시기로, 최민수의 뒤를 이을 배우로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이정재가 거론되었으나 이정재가 모래시계 이후 방위병으로 입대하는 바람에 바로 정우성으로 이어져 오게 된다.
그러나.
1996년 심은하와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본투킬>이 연기력의 악평과 겹쳐서, 서울관객 132,262명으로 흥행에 대실패한다.
같은 해 드라마 1.
5는 멋있기만한 팬시상품의 나열이라는 악평과 시청률이 1.
5%가 될 것 같다는 우려를 안고도 초반에 20%가 넘는 시청률을 보였으나 결국 30~40대 주시청자의 외면을 받았다.
이후 한동안 드라마 출연을 하지 않았다.
1997년 영화 <모텔선인장>은 평단과 관객의 악평 속에 흥행에 참패했다.
고소영과 1990년대 청소년들의 로망이 된 '비트'와 절친 이정재를 만나게 해 준 '태양은 없다'를 찍으며 오랜만에 흥행에 성공한다.
비트와 관련한 일화로는 1994년 주간만화잡지 영 챔프에 먼저 연재되던 원작 만화의 인기에 힘입어 1995년 당시 설문 조사가 있었는데, 주인공 '이 민' 역으로 어느 청춘 스타가 어울리겠냐는 물음에 정우성이 1위를 차지한 것.
2위는 이정재였다.
이후 1996년 크랭크인하면서 주인공은 정우성이 되었다.
영화 '비트'는 1997년 5월에 개봉하여 20여만 명의 관객을 불러모았고, 전국적으로는 100만여 명의 관객 수를기록하며 당시 시점에서는 청춘 영화로는 드물게 흥행에 성공했다.
극장보다는 비디오 대여점에서 렌탈 순위에 지속적으로 랭크됐고 1980년대 영웅본색, 첩혈쌍웅처럼 1990년대 시절의 10대 남성들의 로망과 판타지를 자극했다.
1999년 또 다시 고소영과 함께한 영화 '러브'는 서울 관객 145,242명으로 흥행에 참패한다.
다행히 유령은 최민수의 호연에 힘입어 347,965명의 관객으로 선방했다.
소위 리즈 시절.
영화 비트에서 혼다 CBR 600F3을 최대 속력으로 타면서 눈을 감고 두 팔을 뻗는 장면커피숍에서 알바하던 시절, 업계 사람에게 캐스팅되어 모델 일을 시작하고 그렇게 사회 생활을 시작.
결국 자의 반 타의 반 학업과 연기를 위해 경기상고를 중퇴하고 모델 일과 알바를 겸업하는 중, 오리온의 센스민트 CF를 통해 처음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고,이후 우월한 마스크와 기럭지로 주말 예능에 간간이 모습을 비추기도 하면서 업계에서의 인지도가 상승했다.
1994년 영화 '구미호'를 통해 깜짝 데뷔했다.
이 때의 연기는 자신이 봐도 못 봐주겠다고 할 정도.
만만치 않은 고소영의 발연기까지 겹쳐서 관객은 공포에 떨었다.
서울관객 174,707명으로 흥행은 그다지 하지 못 했다.
뒤를 이어 허영만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SBS 미니시리즈 아스팔트 사나이에서 강동준(이병헌, 원작에서는 이강토)의 동생 동석으로 등장, 딱 그 나이와 외모에 맞는 반항적인 모습에 주목받는 신인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땐 최민수가 드라마 '모래시계'로 터프한 이미지를 완전히 구축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던 시기로, 최민수의 뒤를 이을 배우로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이정재가 거론되었으나 이정재가 모래시계 이후 방위병으로 입대하는 바람에 바로 정우성으로 이어져 오게 된다.
그러나.
1996년 심은하와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본투킬>이 연기력의 악평과 겹쳐서, 서울관객 132,262명으로 흥행에 대실패한다.
같은 해 드라마 1.
5는 멋있기만한 팬시상품의 나열이라는 악평과 시청률이 1.
5%가 될 것 같다는 우려를 안고도 초반에 20%가 넘는 시청률을 보였으나 결국 30~40대 주시청자의 외면을 받았다.
이후 한동안 드라마 출연을 하지 않았다.
1997년 영화 <모텔선인장>은 평단과 관객의 악평 속에 흥행에 참패했다.
고소영과 1990년대 청소년들의 로망이 된 '비트'와 절친 이정재를 만나게 해 준 '태양은 없다'를 찍으며 오랜만에 흥행에 성공한다.
비트와 관련한 일화로는 1994년 주간만화잡지 영 챔프에 먼저 연재되던 원작 만화의 인기에 힘입어 1995년 당시 설문 조사가 있었는데, 주인공 '이 민' 역으로 어느 청춘 스타가 어울리겠냐는 물음에 정우성이 1위를 차지한 것.
2위는 이정재였다.
이후 1996년 크랭크인하면서 주인공은 정우성이 되었다.
영화 '비트'는 1997년 5월에 개봉하여 20여만 명의 관객을 불러모았고, 전국적으로는 100만여 명의 관객 수를기록하며 당시 시점에서는 청춘 영화로는 드물게 흥행에 성공했다.
극장보다는 비디오 대여점에서 렌탈 순위에 지속적으로 랭크됐고 1980년대 영웅본색, 첩혈쌍웅처럼 1990년대 시절의 10대 남성들의 로망과 판타지를 자극했다.
1999년 또 다시 고소영과 함께한 영화 '러브'는 서울 관객 145,242명으로 흥행에 참패한다.
다행히 유령은 최민수의 호연에 힘입어 347,965명의 관객으로 선방했다.
3.1. 2000년대 작품 활동
2001년 막대한 제작비를 들인 '무사'의 흥행 실패로 2000년대 초중반은 대체로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였다.
2003년 영화 친구로 800만명이 넘는 대박을 친 곽경택 감독의 신작 똥개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원톱 영화임에도, 전국 1,394,00명으로, 그다지 큰 성공은 하지 못했다.
2004년 내 머리속의 지우개로 흥행에 대성공하며 "이거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다.
"라는 불후의 명대사를 남긴다.
2005년 새드무비는 전국 1,066,765명으로 흥행에는 실패했다.
2006년 전지현과 함께한 데이지는 전국 1,023,096명으로 러브를 답습한 연기력 논란과 함께 흥행성적은 참담했다.
같은해, 중천은 20년차 배우임에도 여전한 연기력 논란과 완전 대실패로, 결국 제작사까지 문을 닫아야했다.
전국 관객 120만명으로 2주만에 극장에서 사라졌다.
2008년에는 이병헌, 송강호와 함께 출연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의 박도원 역으로 기사회생했다.
연출이나 감독 등 배우 외적인 면으로도 관심이 많은 편이다.
취미로 사진 촬영도 제법 한다는 모양.
그래서 그런지 소니 렌즈교환식 카메라 광고를 맡고 있기도 하다.
2009년 호우시절은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전국 291,143명으로 흥행 참패를 한다.
2003년 영화 친구로 800만명이 넘는 대박을 친 곽경택 감독의 신작 똥개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원톱 영화임에도, 전국 1,394,00명으로, 그다지 큰 성공은 하지 못했다.
2004년 내 머리속의 지우개로 흥행에 대성공하며 "이거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다.
"라는 불후의 명대사를 남긴다.
2005년 새드무비는 전국 1,066,765명으로 흥행에는 실패했다.
2006년 전지현과 함께한 데이지는 전국 1,023,096명으로 러브를 답습한 연기력 논란과 함께 흥행성적은 참담했다.
같은해, 중천은 20년차 배우임에도 여전한 연기력 논란과 완전 대실패로, 결국 제작사까지 문을 닫아야했다.
전국 관객 120만명으로 2주만에 극장에서 사라졌다.
2008년에는 이병헌, 송강호와 함께 출연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의 박도원 역으로 기사회생했다.
연출이나 감독 등 배우 외적인 면으로도 관심이 많은 편이다.
취미로 사진 촬영도 제법 한다는 모양.
그래서 그런지 소니 렌즈교환식 카메라 광고를 맡고 있기도 하다.
2009년 호우시절은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전국 291,143명으로 흥행 참패를 한다.
3.2. 2010년대 작품 활동
2010년 <검우강호>는 전국 318,157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2010년 ~ 2011년 오랜만에 TV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으로 복귀했다.
아이리스 스핀오프격 드라마로 큰 화제를 모으며, 첫방 22.
8%로 좋은 스타트로 시작했다.
그러나 방영이 되면 될수록, 시청률이 급락하였고, 마지막회에는 10%대의 시청률을 보여주면서 좋은 성적을 내지는 못하였다.
2012년 스크린 대신 JTBC 창립 작품 빠담빠담을 통해 브라운관으로 복귀했다.
상대 배우는 한지민.
전과자에 애아빠인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하면서 정우성의 연기가 진보되었음을 보여주었다.
2013년작 설경구, 한효주와 함께한 감시자들이 흥행하면서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2014년에 이범수, 안성기와 함께한 신의 한 수에서는 좋은 연기를 보여줬으며, 흥행도 성공했다.
소규모 영화에 얼굴을 비치다가 2016년에 비트와 무사의 감독인 김성수 감독의 신작 아수라에 출연하지만 영화의 평가가 호불호가 매우 심한지라 TV예능에 주연진 모두가 나와서까지, 대대적인 홍보했으나, 흥행은 실패했다.
추후 VOD로 손익분기점은 넘겼다고 한다.
2017년에는 한재림 감독의 더 킹과 양우석 감독의 강철비에 출연했다.
더 킹은 준수한 평가와 함께 흥행에도 성공했다.
2018년 김지운 감독의 인랑에 출연하였으나, 막대한 제작비가 들어간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혹평과 함께 흥행에도 실패했다.
2019년 이한 감독의 증인으로 정우성의 연기가 진보되었음을 보여주었다는 평가와 함께 손익분기점을 넉넉히 넘겼으며, 이 영화로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과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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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 2011년 오랜만에 TV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으로 복귀했다.
아이리스 스핀오프격 드라마로 큰 화제를 모으며, 첫방 22.
8%로 좋은 스타트로 시작했다.
그러나 방영이 되면 될수록, 시청률이 급락하였고, 마지막회에는 10%대의 시청률을 보여주면서 좋은 성적을 내지는 못하였다.
2012년 스크린 대신 JTBC 창립 작품 빠담빠담을 통해 브라운관으로 복귀했다.
상대 배우는 한지민.
전과자에 애아빠인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하면서 정우성의 연기가 진보되었음을 보여주었다.
2013년작 설경구, 한효주와 함께한 감시자들이 흥행하면서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2014년에 이범수, 안성기와 함께한 신의 한 수에서는 좋은 연기를 보여줬으며, 흥행도 성공했다.
소규모 영화에 얼굴을 비치다가 2016년에 비트와 무사의 감독인 김성수 감독의 신작 아수라에 출연하지만 영화의 평가가 호불호가 매우 심한지라 TV예능에 주연진 모두가 나와서까지, 대대적인 홍보했으나, 흥행은 실패했다.
추후 VOD로 손익분기점은 넘겼다고 한다.
2017년에는 한재림 감독의 더 킹과 양우석 감독의 강철비에 출연했다.
더 킹은 준수한 평가와 함께 흥행에도 성공했다.
2018년 김지운 감독의 인랑에 출연하였으나, 막대한 제작비가 들어간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혹평과 함께 흥행에도 실패했다.
2019년 이한 감독의 증인으로 정우성의 연기가 진보되었음을 보여주었다는 평가와 함께 손익분기점을 넉넉히 넘겼으며, 이 영화로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과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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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2020년대 작품 활동
2020년 초에는 강철비2가 개봉하였고, 최종 178만 관객으로 마감하였다.
같은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 출연하였으나, 개봉 시기에 갑작스럽게 확산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악재가 겹쳤다.
2021년 날아라 개천용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소속사의 한 배우가 드라마 촬영 기간 중 음주운전을 하는 사고를 치고말아 이를 메꾸기 위해 대체 배우로 투입되어 의도치않게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같은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 출연하였으나, 개봉 시기에 갑작스럽게 확산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악재가 겹쳤다.
2021년 날아라 개천용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소속사의 한 배우가 드라마 촬영 기간 중 음주운전을 하는 사고를 치고말아 이를 메꾸기 위해 대체 배우로 투입되어 의도치않게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4. 출연 작품
4.1. 영화
구미호(동음이의어) | 본 투 킬 | 비트(영화) | 모텔 선인장 |
구미호 주연 1994. 7. 23박헌수 감독 / 혁 역 | 본 투 킬 주연 1996. 4. 20장현수 감독 / 길 역 | 비트 주연 1997. 5. 10김성수 감독 / 이민 역 | 모텔 선인장 주연 1997. 10. 25박기용 감독 / 이민구 역 |
태양은 없다 | 유령(영화) | 러브 | 무사(영화) |
태양은 없다 주연 1999. 1. 9김성수 감독 / 이도철 역 | 유령 주연 1999. 7. 31민병천 감독 / 431/이찬석 역 | 러브 주연 1999. 9. 18이장수 감독 / 오명수 역 | 무사 주연 2001. 9. 7김성수 감독 / 여솔 역 |
똥개(영화) | 내 머리 속의 지우개 | 새드 무비 | 데이지(동음이의어) |
똥개 주연 2003. 7. 16곽경택 감독 / 차철민/똥개 역 |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주연 2004. 11. 5이재한 감독 / 철수 역 | 새드 무비 주연 2005. 10. 20권종관 감독 / 이진우 역 | 데이지 주연 2006. 3. 9유위강 감독 / 박의 역 |
중천(영화) |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 호우시절 | 검우강호 |
중천 주연 2006. 12. 21조동오 감독 / 이곽 역 |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주연 2008. 7. 17김지운 감독 / 박도원/좋은 놈 역 | 호우시절 주연 2009. 10. 8허진호 감독 / 박동하 역 | 검우강호 주연 2010. 10. 14수 차오핑 감독 / 지앙 역 |
감시자들 | 신의 한 수(영화) | 마담 뺑덕 | 나를 잊지 말아요 |
감시자들 주연 2013. 7. 3조의석, 김병서 감독 / 제임스 역 | 신의 한 수 주연 2014. 7. 3조범구 감독 / 송태석 역 | 마담 뺑덕 주연 2014. 10. 2임필성 감독 / 심학규 역 | 나를 잊지 말아요 주연 2016. 1. 7이윤정 감독 / 연석원 역 |
아수라(영화) | 더 킹(영화) | 강철비 | 인랑(영화) |
아수라 주연 2016. 9. 28김성수 감독 / 한도경 역 | 더 킹 주연 2017. 1. 18한재림 감독 / 한강식 역 | 강철비 조연 2017. 12. 14양우석 감독 / 엄철우 역 | 인랑 주연 2018. 7. 25김지운 감독 / 장진태 역 |
증인(영화) |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 강철비2: 정상회담 | |
증인 주연 2019. 2. 13이한 감독 / 양순호 역 |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주연 2020. 2. 19김용훈 감독 / 강태영 역 | 강철비2: 정상회담 주연 2020. 7. 29양우석 감독 / 한경재 역 | |
구미호(동음이의어) | 본 투 킬 | 비트(영화) | 모텔 선인장 |
구미호 주연 1994. 7. 23박헌수 감독 / 혁 역 | 본 투 킬 주연 1996. 4. 20장현수 감독 / 길 역 | 비트 주연 1997. 5. 10김성수 감독 / 이민 역 | 모텔 선인장 주연 1997. 10. 25박기용 감독 / 이민구 역 |
태양은 없다 | 유령(영화) | 러브 | 무사(영화) |
태양은 없다 주연 1999. 1. 9김성수 감독 / 이도철 역 | 유령 주연 1999. 7. 31민병천 감독 / 431/이찬석 역 | 러브 주연 1999. 9. 18이장수 감독 / 오명수 역 | 무사 주연 2001. 9. 7김성수 감독 / 여솔 역 |
똥개(영화) | 내 머리 속의 지우개 | 새드 무비 | 데이지(동음이의어) |
똥개 주연 2003. 7. 16곽경택 감독 / 차철민/똥개 역 |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주연 2004. 11. 5이재한 감독 / 철수 역 | 새드 무비 주연 2005. 10. 20권종관 감독 / 이진우 역 | 데이지 주연 2006. 3. 9유위강 감독 / 박의 역 |
중천(영화) |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 호우시절 | 검우강호 |
중천 주연 2006. 12. 21조동오 감독 / 이곽 역 |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주연 2008. 7. 17김지운 감독 / 박도원/좋은 놈 역 | 호우시절 주연 2009. 10. 8허진호 감독 / 박동하 역 | 검우강호 주연 2010. 10. 14수 차오핑 감독 / 지앙 역 |
감시자들 | 신의 한 수(영화) | 마담 뺑덕 | 나를 잊지 말아요 |
감시자들 주연 2013. 7. 3조의석, 김병서 감독 / 제임스 역 | 신의 한 수 주연 2014. 7. 3조범구 감독 / 송태석 역 | 마담 뺑덕 주연 2014. 10. 2임필성 감독 / 심학규 역 | 나를 잊지 말아요 주연 2016. 1. 7이윤정 감독 / 연석원 역 |
아수라(영화) | 더 킹(영화) | 강철비 | 인랑(영화) |
아수라 주연 2016. 9. 28김성수 감독 / 한도경 역 | 더 킹 주연 2017. 1. 18한재림 감독 / 한강식 역 | 강철비 조연 2017. 12. 14양우석 감독 / 엄철우 역 | 인랑 주연 2018. 7. 25김지운 감독 / 장진태 역 |
증인(영화) |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 강철비2: 정상회담 | |
증인 주연 2019. 2. 13이한 감독 / 양순호 역 |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주연 2020. 2. 19김용훈 감독 / 강태영 역 | 강철비2: 정상회담 주연 2020. 7. 29양우석 감독 / 한경재 역 |
4.2. 드라마
연도 | 방송사 | 방송명 | 배역 | 비고 |
1995년 | SBS | 아스팔트 사나이 | 강동석 | 주연 |
1996년 | 곰탕 | 가마청년 | 설날특집극 | |
MBC | 1.5 | 이장욱 | 주연 | |
2010년~2011년 | SBS | 아테나:전쟁의 여신 | 이정우 | |
2011년 | 후지 테레비 | 굿 라이프 | 특별출연 | |
2011년~2012년 | JTBC | 빠담빠담 | 양강칠 | 주연 |
2021년 | SBS | 날아라 개천용 | 박삼수 | 주연 |
2023년 | 미정 | 사랑한다고 말해줘 | 차진우 | 주연 |
4.3. 뮤직비디오
연도 | 아티스트 | 곡명 | 비고 |
2000년 | god | 그대 날 떠난 후로 | 연출 |
2002년 | 모르죠 | ||
슬픈 사랑 | |||
바보 | |||
유미 |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 출연 | |
2010년 | 위란 JW | 남인신십마 | |
2014년 | 윤종신 | 여자없는 남자들 |
4.4. 앨범
연도 | 앨범명 | 곡명 | 비고 |
1994년 | KBS 미니시리즈 폴리스 OST | 눈 감고 볼 수 밖에 | 데뷔 전 취입. 박홍신과의 듀엣곡. |
5. 작품 외 활동
5.1. CF/광고
연도 | 기업명 | 브랜드명 |
1994년 | 오리온 | 센스민트 |
1997년 | 금강제화 | 상품권 |
해태제과 | 리베 초콜릿 | |
탱크보이 | ||
2000년 | 코리아나화장품 | 아스트라21 |
한국지엠 | 대우 라노스 | |
두루넷 | ||
롯데칠성음료 | 2% 부족할 때 | |
OB맥주 | OB라거 | |
지오다노 | 심플리진스 | |
2001년 | LG유플러스 | 카이코스모 |
2002년 | KTF | |
(주)파리크라상 | 파리바게뜨 | |
삼성카드 | ||
2003년 | (주)세정 | NII |
LG전자 | XNOTE | |
모토로라 코리아 | 모토로라 FLASHMOTO | |
모토로라 슬림모토 MS200 | ||
모토로라 FLASHMOTO | ||
모토로라 스타텍 2004 | ||
모토로라 MS350 | ||
모토로라 스핀모토 MP3 MS 340 | ||
미니모토 MS 400 | ||
모토로라 MS330 | ||
2006년 | 삼성물산 | 로가디스 |
2007년 | 해태htb | 차온 |
KT메가패스 | FTTH | |
+SHOW | ||
언타이드 | 바이 다반 | |
계룡건설 | 계룡 리슈빌 | |
대상 | 청정원 | |
2010년 | 동서식품 | 맥심 커피 |
팬텍 스카이 | VEGA | |
디아지오코리아 | 기네스 맥주 | |
2011년 | LG전자 | 디오스 냉장고, 김치냉장고 |
기아자동자 | K5 | |
XTM | ||
2012년 | 레드페이스 | |
2013년 | CJ제일제당 | 이너비 리액티브콜라겐 |
삼성전자 | 갤럭시S4 | |
(주)세정그룹 | 인디안 | |
웰메이드 | ||
브루노바피 | ||
2014년 | 서울우유협동조합 | 아침에주스 |
롯데네슬레코리아 | 네스카페 수프리모 | |
네스카페 바리스타 | ||
네스카페 크레마 | ||
소니 코리아 | 소니α 6000 | |
소니α A7 | ||
소니 α6500 | ||
2015년 |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 |
쿤룬코리아 난투 전장의 지배자 | ||
2016년 | 유안타증권 | 티레이더 |
스타필드 | 스타필드 하남 쇼핑몰 | |
필립스 코리아 | 필립스 S9000 | |
필립스 9000 시리즈 | ||
필립스 비자퓨어맨 | ||
2017년 | SK텔레콤 | |
위메프 | ||
페르노리카코리아 | 발렌타인 | |
삼성화재 | 다이렉트 자동자 보험 | |
2018년 | 지오다노 | |
가이아모바일코리아 | 이터널 라이트 | |
LONGINES | ||
2019년 | 휴테크 | |
뉴트리원라이프 | 루테인지아잔틴164 | |
한국지엠 | 쉐보레 트래버스 | |
동부건설 | 동부센트레빌 | |
2020년 | 비상교육 | 와이즈캠프 |
롯데 | 하이마트 | |
케이카 | ||
KingsGroup Holdings |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 |
2021년 | 팔도 | 팔도 비빔면 |
2022년 | NHN | 한게임 |
5.2. 홍보대사
연도 | 홍보대사명 |
2007년 | FAB Inc 이사 |
2009년 | 구스타프 클림트 한국전시회 홍보대사 |
중국영화제 친선대사 | |
2012년 |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부문 심사위원 |
2013년 |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 심사위원 |
2014년 |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명예사절 |
제12회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특별심사위원 | |
2015년 | 숏쇼츠필름 페스티벌 & 아시아 2015(SSFF & ASIA) 심사위원 |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 |
2016년 | 제1회 마카오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 |
6. 수상 연혁
연도 | 시상식명 | 수상 부문 | 작품 |
1995년 | SBS 연기대상 | 남자 신인연기상 | 아스팔트 사나이 |
1996년 | 제32회 백상예술대상 |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 |
1997년 | 제17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 신인남우상 | 비트 |
1999년 | 제20회 청룡영화상 | 인기스타상 | 태양은 없다 |
2001년 | 제22회 청룡영화상 | 무사 | |
2007년 | 제6회 대한민국 청소년영화제 | 청소년들이 뽑은 인기배우상 | |
2006년 | 제7회 대한민국 청소년영화제 | ||
2008년 | 하와이 영화제 | 공로상 | |
제29회 청룡영화상 | 인기스타상 |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 |
코리아 패션&디자인 어워드 | 올해의 베스트 드레서상 | ||
코스모폴리탄 선정 | 올해의 펀피리어스 남성 부문 | ||
2009년 | 제3회 아시안 필름 어워즈 | 남우조연상 |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
제2회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 남자배우부문 | ||
2011년 | 한류유공자상 | 문화부장관상 | |
2013년 | 제6회 스타일아이콘어워즈 | 본상 | |
제28회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스완 어워드 | 남자 베스트 드레서상 | ||
2016년 | 제37회 청룡영화상 | 인기스타상 | 아수라 |
제17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 남우주연상 | ||
2017년 | 제6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 파이오니어상 | |
2018년 | 제23회 춘사영화제 | 남우주연상 | 강철비 |
2019년 | 제6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 증인 | |
제55회 백상예술대상 | 영화부문 대상 | ||
제39회 황금촬영상 | 연기대상 | ||
제40회 청룡영화상 | 남우주연상 | ||
2021년 | 제12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 대통령 표창 |
7. 연기력
빠담빠담에서부터 연기가 좋아졌다는 평은 있으나, 데뷔부터 지금까지 분위기와 비주얼로 묻어가서, 특히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다보니 연기력은 덜 까일 뿐이다.
다만 표정 연기나 눈빛은 좋은 편이다.
한편으로는 외모에 비해 연기력이 제대로 인정 받지 않는 것 같다는 평도 있지만, 그것도 신인때나 먹히는 반론이다.
대체로 좋은 평을 받는 연기는 남에게 이용당하거나, 궁지에 몰린 캐릭터를 연기했을 때다.
워낙 착하게 생긴 외모와 선한 이미지가 시너지를 일으켜서 이런 배역을 맡았을 때 만큼은 호평받는다.
반대로 정우성 본인이 주도하고 타인을 이용하는 배역, 특히 악역을 연기했을 경우는 오히려 평가가 나쁜 편이다.
데뷔작 구미호, <본투킬>,<모텔 선인장> 은 흥행에 참패했다.
1999년작 러브 개봉 당시 영화평론가 김영진으로부터 '정우성이 일상적이고 디테일한 연기를 이렇게 잘하는 줄 몰랐다'며 칭찬을 받은 적이 있으나, 고소영과 더불어 CF처럼 팬시느낌 연기한다는 반대평도 있었다.
그래서인지, 무사에서는 비트 이후 여전히 연기가 전혀 진보된 것이 없다는 혹평을 받기도 하였다.
2003년작 영화 친구의 곽경택감독 작품인 똥개'에서는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좋은 연기평도 받았지만 여전히 불호를 보이는 의견도 있었다.
아수라에서 연기는 표정은 다 괜찮았는데 욕설 대사 발음이 부자연스럽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실 아수라에서의 연기는 꽤 잘한 것이다.
일부 평론가들도 아수라가 정우성의 역대 최고 연기라고 할 정도.
가장 정우성과 오래 함께한 감독의 작품답게 정우성이란 배우를 가장 잘 활용하고 이미지도 적절히 활용했다는 평.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을 통해 생애 처음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강철비에서는 이 영화의 장점 중 하나로 뽑을 정도로 정우성의 연기력에 대해 호평들이 많았다.
다만, 영화 초반북한에서의 대사를 못 알아들은 사람도 많았다는 반응이 있었다.
증인에서는 대체적으로 좋은 평을 받았다.
그간 맡은 많은 역할이 비일상적이고 힘을 줘야되는 연기를 했다면, 이번은 오랜만에 힘을 빼고 일상적이고 변호사라는 지식인 연기를 해야했다.
작품의 정서적인 분위기와 정우성의 부드러운 연기가 꽤 잘 어우러졌다.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과거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며, 정우성 본인에게 있어서도 의미가 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서는 욕설 대사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그동안 지적받던 발음 문제도 전보다 많이 완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전도연같은 어마무시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괜찮은 연기를 보여주며, 제 몫을 잘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정우성이 얼마나 연기력이 발전했는지 보여주었다.
특히, 전도연과 같이 나오는 장면에서는 괜찮은 앙상블을 보여주었다.
이 작품도 빠담빠담, 아수라와 마찬가지로 궁지에 몰려 이용당하는호구 역할이다.
그래도 특유의 발성 때문에 여전히 그의 연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즉 연기력은 나쁘진 않으나, 상술된 발성 문제와 발음 문제, 좁은 연기폭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고 볼 수 있다.
과거에 발연기로 혹평을 받았으나, 증인처럼 좋은 작품으로 연기를 소화함으로써 대중들에게 기대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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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표정 연기나 눈빛은 좋은 편이다.
한편으로는 외모에 비해 연기력이 제대로 인정 받지 않는 것 같다는 평도 있지만, 그것도 신인때나 먹히는 반론이다.
대체로 좋은 평을 받는 연기는 남에게 이용당하거나, 궁지에 몰린 캐릭터를 연기했을 때다.
워낙 착하게 생긴 외모와 선한 이미지가 시너지를 일으켜서 이런 배역을 맡았을 때 만큼은 호평받는다.
반대로 정우성 본인이 주도하고 타인을 이용하는 배역, 특히 악역을 연기했을 경우는 오히려 평가가 나쁜 편이다.
데뷔작 구미호, <본투킬>,<모텔 선인장> 은 흥행에 참패했다.
1999년작 러브 개봉 당시 영화평론가 김영진으로부터 '정우성이 일상적이고 디테일한 연기를 이렇게 잘하는 줄 몰랐다'며 칭찬을 받은 적이 있으나, 고소영과 더불어 CF처럼 팬시느낌 연기한다는 반대평도 있었다.
그래서인지, 무사에서는 비트 이후 여전히 연기가 전혀 진보된 것이 없다는 혹평을 받기도 하였다.
2003년작 영화 친구의 곽경택감독 작품인 똥개'에서는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좋은 연기평도 받았지만 여전히 불호를 보이는 의견도 있었다.
아수라에서 연기는 표정은 다 괜찮았는데 욕설 대사 발음이 부자연스럽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실 아수라에서의 연기는 꽤 잘한 것이다.
일부 평론가들도 아수라가 정우성의 역대 최고 연기라고 할 정도.
가장 정우성과 오래 함께한 감독의 작품답게 정우성이란 배우를 가장 잘 활용하고 이미지도 적절히 활용했다는 평.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을 통해 생애 처음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강철비에서는 이 영화의 장점 중 하나로 뽑을 정도로 정우성의 연기력에 대해 호평들이 많았다.
다만, 영화 초반북한에서의 대사를 못 알아들은 사람도 많았다는 반응이 있었다.
증인에서는 대체적으로 좋은 평을 받았다.
그간 맡은 많은 역할이 비일상적이고 힘을 줘야되는 연기를 했다면, 이번은 오랜만에 힘을 빼고 일상적이고 변호사라는 지식인 연기를 해야했다.
작품의 정서적인 분위기와 정우성의 부드러운 연기가 꽤 잘 어우러졌다.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과거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며, 정우성 본인에게 있어서도 의미가 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서는 욕설 대사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그동안 지적받던 발음 문제도 전보다 많이 완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전도연같은 어마무시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괜찮은 연기를 보여주며, 제 몫을 잘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정우성이 얼마나 연기력이 발전했는지 보여주었다.
특히, 전도연과 같이 나오는 장면에서는 괜찮은 앙상블을 보여주었다.
이 작품도 빠담빠담, 아수라와 마찬가지로 궁지에 몰려 이용당하는호구 역할이다.
그래도 특유의 발성 때문에 여전히 그의 연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즉 연기력은 나쁘진 않으나, 상술된 발성 문제와 발음 문제, 좁은 연기폭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고 볼 수 있다.
과거에 발연기로 혹평을 받았으나, 증인처럼 좋은 작품으로 연기를 소화함으로써 대중들에게 기대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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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작품 선구안
정우성은 굉장한 스타성과 인지도를 가진 배우지만 그에 비해서 흥행 성적이 떨어지는 편이다.
망작들이 중간에 꽤나 섞여있기 때문에 작품을 고르는 선구안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었다.
충무로를 이끄는 거장 감독들이 정우성을 선택하지 않는다는 반론도 제기도 한다.
거장들이 만들어내는 캐릭터들은 정말 어렵고, 정우성이 그런 감독들을 통해서 할 수 있는 배역이 크게 많지 않다.
함부로 변신을 했다가는 망할 가능성도 많기 때문이지만,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좋은역에는 조연도 해가면서, 배워야 하는것도 배우다.
군전역 후 청춘스타 이미지를 벗기위해, 조역도 마다하지 않고 김기덕, 이명세를 찾아간 장동건이 좋은 본보기이다.
다만 장동건은 이 후 커리어가 좋지 못하다.
정우성의 경우는 거장들의 작품 출연을 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김성수, 곽경택, 허진호, 김지운, 한재림, 양우석 등 충무로에서 나름대로 인정받은 감독들과 작업한 경력들도 있고, 크게 돋보이지 않을 뿐이지, 꽤 괜찮은 필모를 가지고 있다.
당장 위에 언급된 감독들과 작업한 작품들의 평가는 인랑을 제외 한다면, 좋은 편이다.
따라서 작품 안목이 문제가 아니라, 다작 여부에 따른 결과에 가깝다.
이순재 같은 원로배우들이 항상 말하는 점이지만, 가려 받으려고 한다면 오히려 업계에서 불러주지 않는다고 비판했을 정도로 다작을 하는 것은 중요하다.
정우성처럼 무난하고 평범하게 일관된 연기력으로 본인이 잘하는것만을 보여주는 게 나을 수도 있다.
망작들이 중간에 꽤나 섞여있기 때문에 작품을 고르는 선구안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었다.
충무로를 이끄는 거장 감독들이 정우성을 선택하지 않는다는 반론도 제기도 한다.
거장들이 만들어내는 캐릭터들은 정말 어렵고, 정우성이 그런 감독들을 통해서 할 수 있는 배역이 크게 많지 않다.
함부로 변신을 했다가는 망할 가능성도 많기 때문이지만,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좋은역에는 조연도 해가면서, 배워야 하는것도 배우다.
군전역 후 청춘스타 이미지를 벗기위해, 조역도 마다하지 않고 김기덕, 이명세를 찾아간 장동건이 좋은 본보기이다.
다만 장동건은 이 후 커리어가 좋지 못하다.
정우성의 경우는 거장들의 작품 출연을 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김성수, 곽경택, 허진호, 김지운, 한재림, 양우석 등 충무로에서 나름대로 인정받은 감독들과 작업한 경력들도 있고, 크게 돋보이지 않을 뿐이지, 꽤 괜찮은 필모를 가지고 있다.
당장 위에 언급된 감독들과 작업한 작품들의 평가는 인랑을 제외 한다면, 좋은 편이다.
따라서 작품 안목이 문제가 아니라, 다작 여부에 따른 결과에 가깝다.
이순재 같은 원로배우들이 항상 말하는 점이지만, 가려 받으려고 한다면 오히려 업계에서 불러주지 않는다고 비판했을 정도로 다작을 하는 것은 중요하다.
정우성처럼 무난하고 평범하게 일관된 연기력으로 본인이 잘하는것만을 보여주는 게 나을 수도 있다.
8.1. 작품 흥행 (티켓 파워)
-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2008) 668만 명
- 감시자들 (2013) 550만 명
- 더 킹 (2016) 531만 명
- 강철비 (2017) 445만 명
- 신의 한 수 (2014) 356만 명
- 아수라 (2016) 259만 명
- 내 머리 속의 지우개 (2004) 256만 명
- 증인 (2019) 253만 명
- 강철비2: 정상회담 (2020) 178만 명
- 중천 (2006) 153만 명
- 데이지 (2006) 102만 명
- 새드 무비 (2005) 106만 명
- 인랑 (2018) 89만 명
-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2020) 62만 명
- 마담 뺑덕 (2014) 47만 명
- 나를 잊지 말아요 (2014) 42만 명
- 유령 (1999) 34만명 (서울)
- 검우강호 (2010) 31만 명
- 호우시절 (2009) 28만 명
- 구미호 (1994) 17만명(서울)
- 러브 (1999) 14만명(서울)
- 본투킬 (1996) 13만명(서울)
9. 정치 성향
진보 성향이다.
박근혜 정부 당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올랐는데, 이때를 기점으로 정치적 발언의 빈도와 수위가 올랐다.
2016년 11월 20일 아수라 단관 무대인사에서 영화 내 대사인 "박성배 밖으로 나와"를 바꿔서 "박근혜 앞으로 나와!"를 외쳤다.
2018년에는 세월호 다큐 영화인 그날, 바다의 나래이션을 맡았다.
탄핵 정국이 이어지던 2017년12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하면서 정치 철학을 피력하기도 하는 등, 박근혜 탄핵의 시기에 사회적 의식을 많이 표출하기 시작했다.
정치적 발언을 하는 것에 대해서 정우성은 "독재 시기를 거치면서 한국은 정치적 발언을 하면 압력이 들어오는 분위기가 되었고, 정치가 일상에서 멀어져버렸다.
국민이 나라의 부조리에 대해 스스럼없이 말할 수 있어야 정치가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고 인터뷰했으며 문재인 정부 들어 정치적 발언과 노선은 좀 더 명확해 졌다.
난민 운동으로 유명해지면서 '좌편향이다', '정치적인 문제를 감성에 호소한다' 등등의 비판을 듣는 경우도 있다.
후술할 난민 문제가 그 예.
난민 문제에 상당히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김어준의 다스 뵈이다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난민 이슈가 있을 때마다 자주 출연하는 편이다.
저널리즘 토크쇼 J에 나와서 자신의 정치성향, 언론관을 이야기 하기도 했다.
저널리즘 토크쇼 제작진이 애초에 진행자로 정우성을 섭외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으며 이후 뉴스타파 후원을 비롯, 한겨레 신문을 비롯한 정치 매체와의 인터뷰, 청춘 콘서트 등에 무보수로 참석했고 자신의 사상을 거리낌없이 이야기 하고 있다.
민족문제연구소를 찾아 우리 국민들이 친일의 역사에 대해 더 많이 알아야 한다는 발언도 했다.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마음껏 드러내고 있지만 위에 서술된대로 박근혜 정부 때는 비리 문제나 소통 부재 등에 대해 비판을 아끼지 않던 그들이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그러한 잣대를 들이지대지 않는다는 편향성에 대해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다.
2019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에는 SNS에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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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당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올랐는데, 이때를 기점으로 정치적 발언의 빈도와 수위가 올랐다.
2016년 11월 20일 아수라 단관 무대인사에서 영화 내 대사인 "박성배 밖으로 나와"를 바꿔서 "박근혜 앞으로 나와!"를 외쳤다.
2018년에는 세월호 다큐 영화인 그날, 바다의 나래이션을 맡았다.
탄핵 정국이 이어지던 2017년12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하면서 정치 철학을 피력하기도 하는 등, 박근혜 탄핵의 시기에 사회적 의식을 많이 표출하기 시작했다.
정치적 발언을 하는 것에 대해서 정우성은 "독재 시기를 거치면서 한국은 정치적 발언을 하면 압력이 들어오는 분위기가 되었고, 정치가 일상에서 멀어져버렸다.
국민이 나라의 부조리에 대해 스스럼없이 말할 수 있어야 정치가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고 인터뷰했으며 문재인 정부 들어 정치적 발언과 노선은 좀 더 명확해 졌다.
난민 운동으로 유명해지면서 '좌편향이다', '정치적인 문제를 감성에 호소한다' 등등의 비판을 듣는 경우도 있다.
후술할 난민 문제가 그 예.
난민 문제에 상당히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김어준의 다스 뵈이다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난민 이슈가 있을 때마다 자주 출연하는 편이다.
저널리즘 토크쇼 J에 나와서 자신의 정치성향, 언론관을 이야기 하기도 했다.
저널리즘 토크쇼 제작진이 애초에 진행자로 정우성을 섭외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으며 이후 뉴스타파 후원을 비롯, 한겨레 신문을 비롯한 정치 매체와의 인터뷰, 청춘 콘서트 등에 무보수로 참석했고 자신의 사상을 거리낌없이 이야기 하고 있다.
민족문제연구소를 찾아 우리 국민들이 친일의 역사에 대해 더 많이 알아야 한다는 발언도 했다.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마음껏 드러내고 있지만 위에 서술된대로 박근혜 정부 때는 비리 문제나 소통 부재 등에 대해 비판을 아끼지 않던 그들이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그러한 잣대를 들이지대지 않는다는 편향성에 대해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다.
2019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에는 SNS에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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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난민 구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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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던 중, 2018년 6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주 난민 사태 신청자 관련 유엔 난민기구의 입장'을 공유하며 "난민과 함께 해달라.
이들에 대한 이해와 연대로 이들에게 희망이 되어달라"고 적었으며 정우성은 또 "오늘(20일)은 세계 난민의 날"이라며 "전 세계에서 6,850만 명의 사람들이 집을 잃었고 이 중 120만 명은 2017년 한 해 동안 집을 잃었다"고 덧붙였다.
"예멘 난민 문제, 필요하다면 목소리 낼 것"정우성은 난민 유입 시 예상되는 반발 또한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존중해야 한다고 인터뷰하였다.
다만 난민 수용을 반대하는 목소리 중에는 "무조건 싫어", "네가 뭔데 감히 말을 지껄이냐"는 격양된 표현을 하는 사람 또한 존재하며, 현재의 논의가 너무 감정적으로 흐르지 않도록 차분하고 이성적이게 생각을 나눠볼 것을 제안하였다.
또한, 난민법과 난민 협약, 난민에 대한 이해를 촉구하면서 난민을 잠재적 범죄자가 아니라 동등한 인격체로 봐줄 것을 호소하였다.
또한, 제주도가 예멘을 비자없이 들어올 수 있는 나라에서 제외하고, 출도 제한 조치를 취한 것에 대해서는 비판적이기는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의 불안감을 안심시키기 위해서라면 받아들일 수 있다고 인터뷰하였다.
덧붙여 정우성은 자국민의 인권과 난민의 인권을 저울질하는 것은 모두가 같은 인격체인 이상 결코 옳지 못하며, 도리어 현재 한국이 난민을 받아들이는 책임과 여유를 발휘할 줄 아는 나라임을 알린다면 이를 통해서 국제무대에서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하였다.
하지만 해당 글과 인터뷰에 대해서 많은 누리꾼들이 비판을 하고 있다.
난민촌에 후원금을 주고, 봉사를 가는 것과 난민유입과는 다른 문제라고 주장하고 있다.
정우성은 예전에도 그래왔지만 지금도 톱 클래스의 연예인의 반열에 들어 있고, 한국에 들어와 슬럼화된 난민들과 부대끼며 살 가능성도 그의 사회적 지위와 재력을 고려했을 때 거의 없다.
정우성의 주장에 따라 난민을 받아들였을 때 피해를 받는 것은 정우성 그자신이 아니라 그들과 함께 살아가야 할 일반 국민이며, 정우성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상을 하거나 대책을 제시하지 않았다는 한계가 있다.
정우성이 난민을 받아들였을 때의 위험성이나 문제점을 경시하고 일방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계속 전파하고 있는 것도 문제라는 의견도 곱씹을 필요가 있다.
한 마디로 이상론에 치우쳐있다.
다 그렇다고 볼 수는 없지만 제3세계의 변질된 이슬람 문화의 경우 명예 살인이나 여성의 극도로 낮은 인권 등과 같이 현대 인류의 보편적 가치에 정면으로 어긋나는 것들이 많으며, 자유민주국가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의 국민들의 가치와 잘 융화될 수 있을지 미지수이다.
유럽 난민 사태의 결과를 들어 정우성의 난민 발언에 대해서 비판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이언주, 정우성 난민 발언에 “먹고살 만한 연예인 말 설득력 없다” 난민을 인격체로 보는 것과는 별개로, 앞선 유럽 난민 사태에서 난민에게 큰 피해를 입은 사례가 적지 않게 보고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걱정을 난민을 인격체로 보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걱정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정우성이 난민 문제를 적극적으로 언급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정우성이 공석에서 정치적 발언을 꺼리지 않는다는 증거가 되겠지만, 이 난민 문제에 대한 그의 긍정적 스탠스가 난민 문제에 매우 부정적으로 변한 현대 한국의 여론 구조 상 더 눈에 띌 수밖에 없어 많은 사람들이 정우성의 정치성향으로 친난민 성향을 대부분 꼽는다.
난민 문제가 뉴스에 나올 경우 정우성이 이 문제에 대해 뭐라 말한 적이 없어도 뉴스 댓글창엔 무조건 정우성이 소환되는 등 그가 원했든 하지 않았든 난민 문제 = 정우성 이라는 공식은 아마 쉽게 사라지지 않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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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던 중, 2018년 6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주 난민 사태 신청자 관련 유엔 난민기구의 입장'을 공유하며 "난민과 함께 해달라.
이들에 대한 이해와 연대로 이들에게 희망이 되어달라"고 적었으며 정우성은 또 "오늘(20일)은 세계 난민의 날"이라며 "전 세계에서 6,850만 명의 사람들이 집을 잃었고 이 중 120만 명은 2017년 한 해 동안 집을 잃었다"고 덧붙였다.
"예멘 난민 문제, 필요하다면 목소리 낼 것"정우성은 난민 유입 시 예상되는 반발 또한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존중해야 한다고 인터뷰하였다.
다만 난민 수용을 반대하는 목소리 중에는 "무조건 싫어", "네가 뭔데 감히 말을 지껄이냐"는 격양된 표현을 하는 사람 또한 존재하며, 현재의 논의가 너무 감정적으로 흐르지 않도록 차분하고 이성적이게 생각을 나눠볼 것을 제안하였다.
또한, 난민법과 난민 협약, 난민에 대한 이해를 촉구하면서 난민을 잠재적 범죄자가 아니라 동등한 인격체로 봐줄 것을 호소하였다.
또한, 제주도가 예멘을 비자없이 들어올 수 있는 나라에서 제외하고, 출도 제한 조치를 취한 것에 대해서는 비판적이기는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의 불안감을 안심시키기 위해서라면 받아들일 수 있다고 인터뷰하였다.
덧붙여 정우성은 자국민의 인권과 난민의 인권을 저울질하는 것은 모두가 같은 인격체인 이상 결코 옳지 못하며, 도리어 현재 한국이 난민을 받아들이는 책임과 여유를 발휘할 줄 아는 나라임을 알린다면 이를 통해서 국제무대에서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하였다.
하지만 해당 글과 인터뷰에 대해서 많은 누리꾼들이 비판을 하고 있다.
난민촌에 후원금을 주고, 봉사를 가는 것과 난민유입과는 다른 문제라고 주장하고 있다.
정우성은 예전에도 그래왔지만 지금도 톱 클래스의 연예인의 반열에 들어 있고, 한국에 들어와 슬럼화된 난민들과 부대끼며 살 가능성도 그의 사회적 지위와 재력을 고려했을 때 거의 없다.
정우성의 주장에 따라 난민을 받아들였을 때 피해를 받는 것은 정우성 그자신이 아니라 그들과 함께 살아가야 할 일반 국민이며, 정우성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상을 하거나 대책을 제시하지 않았다는 한계가 있다.
정우성이 난민을 받아들였을 때의 위험성이나 문제점을 경시하고 일방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계속 전파하고 있는 것도 문제라는 의견도 곱씹을 필요가 있다.
한 마디로 이상론에 치우쳐있다.
다 그렇다고 볼 수는 없지만 제3세계의 변질된 이슬람 문화의 경우 명예 살인이나 여성의 극도로 낮은 인권 등과 같이 현대 인류의 보편적 가치에 정면으로 어긋나는 것들이 많으며, 자유민주국가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의 국민들의 가치와 잘 융화될 수 있을지 미지수이다.
유럽 난민 사태의 결과를 들어 정우성의 난민 발언에 대해서 비판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이언주, 정우성 난민 발언에 “먹고살 만한 연예인 말 설득력 없다” 난민을 인격체로 보는 것과는 별개로, 앞선 유럽 난민 사태에서 난민에게 큰 피해를 입은 사례가 적지 않게 보고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걱정을 난민을 인격체로 보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걱정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정우성이 난민 문제를 적극적으로 언급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정우성이 공석에서 정치적 발언을 꺼리지 않는다는 증거가 되겠지만, 이 난민 문제에 대한 그의 긍정적 스탠스가 난민 문제에 매우 부정적으로 변한 현대 한국의 여론 구조 상 더 눈에 띌 수밖에 없어 많은 사람들이 정우성의 정치성향으로 친난민 성향을 대부분 꼽는다.
난민 문제가 뉴스에 나올 경우 정우성이 이 문제에 대해 뭐라 말한 적이 없어도 뉴스 댓글창엔 무조건 정우성이 소환되는 등 그가 원했든 하지 않았든 난민 문제 = 정우성 이라는 공식은 아마 쉽게 사라지지 않을듯 하다.
9.1.1. 비판에 대한 반박과 재반박
본 문단은 난민을 수용하는 문제 그 자체에 대한 찬반논의가 아니라, 위 문단에서 인용되는 '난민 문제에 관한 정우성의 주장에 대한 비판'들이 비판으로서 타당한지 논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1.
정우성의 주장에 대한 비판에 대한 첫번째 반박:위 문단에 따르면, '정우성은 평균적 일반인에 비해 난민 수용에 따르는 문제를 덜 체감할 것이다'는 추측에 근거해 난민 수용에 대한 정우성의 의견 표시를 '값싼 정의감'이라 명명하는 비판이 존재한다.
먼저 이 비판은 정우성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문제삼아 정우성은 난민 수용에 대해 호의적인 주장을 할 자격이 부족하다는 논리에 근거한다.
이는 주장의 내용이 아닌 주장자를 공격하는 이른바 사람에 대한 논증에 해당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비판은 어떤 사회 문제에 관해 특정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자격 요건을 전제하고 있다.
자유주의적 질서가 사회운영의 기본원리로서 폭넓게 받아들여지는 오늘날, 그러한 자격 요건의 설정은 극히 예외적인 경우에만 인정될 것이다.
예컨대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 또는 성문법에 의해 정치적 중립 의무가 부여된 공직자 등이 그러한 경우에 해당한다.
그러나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아 난민 문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사람은 난민 수용에 대해 호의적인 주장을 할 자격이 없다'는 주장을 받아들일 경우, 난민 문제가 자유주의 원리의 예외로 인정되어야 하는 근거는 무엇인지, 인정될 수 있다면 그러한 자격요건을 부여하는 기준은 어떻게 정해져야 하는지, 각 사람의 자격요건에 따르는 의사표현의 내용적 제한은 어떤 기준을 따라야 하는지 등의 문제에 맞닥뜨리게 된다.
1-2.
그러나 이 반박은 심각한 문제를 갖고 있는데, 정우성의 의견을 보호하기 위해 정우성의 의견에 대한 비판을 극단적인 비판이라도 되는양 몰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결정적으로, "자기는 피해를 안보니까 난민문제에 대해서 무조건 입바른 소리만 한다.
"라는 비판은 이미 결정된 비판에 따라오는 후속 비판에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마치 근거로서 사용된 비판인양 검증하여 논증에 해당할 수 없다는 식으로 호도하고 있다.
쉽게 말해, "정우성은 당사자가 아니면서도 주장하므로 그 주장은 틀렸다.
" 라는 주장이 아니라 "정우성의 난민에 대한 주장은 틀렸다.
" 라는 주장에 따라오는 "정작 자기는 피해도 안보니까 저런 주장을 할 수 있지" 라는 식으로 따라오는 비판인 것이며, 이를 자기들이 원하는 모양의 비판으로 왜곡시킨 후에 잘못된 비판이라고 하는 것이다.
애당초 상대의 주장을 왜곡시킨 후에 그것을 아무리 검증하고 틀렸음을 주장한들 그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또한, 어떤 사안에 대하여 당장 이익관계 혹은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당사자"들의 의견이 더 중요한 것도 사실이다.
2-1.
정우성의 주장에 대한 비판에 대한 두번째 반박:이 비판은 다음과 같은 생각을 암묵적으로 전제한다: '어떤 사람의 주장이 그 자신보다 다른 사람에게 더 큰 손해를 입히는 등 이해관계의 갈등을 야기할 경우 그 주장은 대체로 정당하지 않다'.
하지만 어떤 사회문제에 대한 주장은 대부분의 경우 현존하는 질서나 규범, 즉 가치의 분배상태나 분배방식을 긍정 또는 부정함으로써 일정한 이해관계의 갈등을 드러내 확대한다.
기존 상태를 옹호하는 주장은 현재 누군가가 입는 손해를 긍정하는 주장이고, 기존 질서를 부정하는 주장은 곧 앞으로 누군가가 추가적인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는 주장과 같다.
특히 다양한 가치와 욕구가 상호 대립하면서 복잡하게 뒤얽힌 현대사회에서, 어느 주장이 다른 누군가의 이해관계와 충돌하지 않기란 극히 어렵다.
따라서, 'A의 주장이 실현됨으로써 누군가는 A보다 더 많은 손해를 입을 것이다'와 같은 비판이 곧바로 A의 주장을 부정하는 논거가 될 수는 없다.
그러한 비판은 사실상 그 어떠한 주장에 대해서도 제기될 수 있는 바, 무의미한 비판에 해당한다.
2-2.
그러나 이 반박또한 잘못되었는데, 이 비판에 대한 반박이 전제로 하는 "이 비판은 '어떤 사람의 주장이 그 자신보다 다른 사람에게 더 큰 손해를 입히는 등 이해관계의 갈등을 야기할 경우 그 주장은 대체로 정당하지 않다'" 자체가 틀렸기 때문이다.
첫번째 반박에 대한 반박 의견에서 말했듯, 이 비판은 따라오는 결론적 비판이며 근거로서 쓰인 과정적 비판이 아니기 때문이다.
3-1.
정우성이 '난민 수용에 긍정적인 의견을 표시하면서도 그로 인해 예상되는 문제점들에 대해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않았다' 라는 비판에 대한 반박이와 관련하여 사회적 논의가 실제로 이루어지는 과정을 상상해 보자.
예컨대 민가에 피해를 주는 곰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마을 회의를 통해 결정하는 경우, 논의의 초기 단계에서는 문제의 전반적인 해결 방향-가령 곰을 사살할지 생포할지 여부를 따져볼 것이다.
그러한 논의에는 아주 다양한 관점(혹은 차원, 질문)들이 동원될 수 있다.
곰에 의해 주민들에게 얼마나 많은 피해가 가는가? 그런 피해의 성질은 어떠한가? 주민들의 피해는 사회 전체적 기준에서 참을 만한 정도인가? 야생 곰에게 동물권을 인정할 수 있는가? 그 지역환경의 특수성은 어떠한가? 사살과 생포 이외에 다른 해결방안은 존재하는가? 곰을 살려둠으로써 지역 이미지의 제고 및 경제적 파급 효과를 얻을 수 있는가? 곰을 사살한다면 가죽이나 고기 등을 이용할 수 있는가? .
'곰을 사살(생포)한다면 그에 따르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해결책은 있는가?' 등.
논의되는 관점의 수가 지나치게 많지만 않다면, 대체로 더 많은 관점에서의 접근은 보다 생산적인 논의로 나아갈 가능성이 높다.
즉 토의의 중요한 존재의의는 다양한 관점(질문)을 상정하고 이들을 비교함으로써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내는 데에 있다.
그런데 이러한 다양한 관점들을 논의에 참여하는 개개인이 처음부터 모두 알면서 이해하고 저울질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여러 사람들에게서 다양한 관점들을 받아들이는 토의의 존재의의가 바로 이것이다.
'어느 일방의 주장이 실현될 때를 대비한 구체적인 대안은 무엇인가?'라는 질문 역시 토의에 동원될 수 있는 무수한 관점들 중 하나에 해당한다.
정우성이 이러한 관점을 처음부터 제시했더라면 그 주장의 설득력이 더 향상될 수는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대안 제시가 부족하다는 사실만으로 정우성을 곧바로 비판할 수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만일 '난민 유입에 따른 보통의 대한민국 국민의 피해'라는 관점이 관련된 다른 대부분의 의미있는 관점들에 비해 의심의 여지 없이 우월하다면 위 비판은 정당하다.
그러한 가정이 타당하다면 정우성에 대해, 문제 영역에 있어 핵심적인 관점을 빼먹은 채 주장을 펼쳤다는 비판이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이른바 '불확실성의 제도화'로서 민주주의 체제 하에서는 이러한 관점들의 우열관계를 결정하는 어떤 선험적인 원리도 상상하기 힘들다.
그러한 관점들의 우열관계는 궁극적으로 토론과 합의를 통해 결정되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위 비판이 성립하려면 1) 난민 문제에 있어 해당 관점이 다른 관점들-예컨대 난민 관련 제도의 역사나 목적, 예멘 난민 사태의 특수성, 평등의 가치, 난민들의 생존권 등의 관점에 비해 우월하다는 사실을 비판자가 입증한 후 2) 상대방이 정당한 이유 없이 이에 승복하지 않는 경우여야만 한다.
3-2.
하지만 이는 물타기식 변호에 가까운데, 정우성의 주장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들은 "난민 수용과 동시에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지금으로서는 없다.
" 는 것을 이미 결론낸 상태이기 때문이다.
만약 대다수의 사람이 어떤 사안에 대해서 아무 생각도 없이 거부감을 갖고 싫어하고 있다면 "나중에 우리 토론하면 되겠죠 뭐" 라는 식으로 넘길수는 있겠으나 이미 세계적으로 그 해악에 대해 알려진 상황에서는, 난민을 받아들이자는 주장을 하는 쪽에서 먼저 해결책을 제시해야할 책임과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즉, 주장의 책임은 난민을 받아들이자는 쪽에 우선하며 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없다면 함부로 주장할 수 없는 사안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아직 사회적 논의가 전혀 없었던 논의이므로 비판 그 자체가 정당하지 않다'고 변호하는 것은 올바르다고 할수는 없다.
4-1.
상기의 논의는 별론으로 하더라도, 정우성은 난민 문제에 대해 극히 원론적인 입장만을 보였을 뿐이다.
위 문단에 서술된 내용을 살펴보건대, 정우성의 주장은 난민 수용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필요하다는 데 그치며, 몇 명의 난민을 어떤 방식으로 수용할 것인지 등의 구체화된 논의는 장래의 토의를 통해 다듬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렇듯 단순히 '난민수용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에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와 같은 원론적인 주장에 대해 구체적인 대책까지 제시할 것을 요구하는 것은 주장자에 대해 지나친 의무를 지움으로써 사회문제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교환과 토론을 위축시키는 부작용을 가져올 여지가 있다.
4-2.
원론적인 입장을 보인 것도 맞고 단순히 주장한 것도 맞지만 그것을 단지 ~라고 주장했을 "뿐이다.
" 라고 별것 아닌양 넘어가기에는 난민 문제는 매우 큰 이슈이며, 그것으로 벌어지는 일들도 하나같이 (좋은 방향이건 나쁜 방향이건) 큰 파장을 몰고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조건적으로 변호하는 것은 자기가 사랑하는 아이가 친구를 괴롭힐 때 농담일 "뿐이다.
" 장난친것일 "뿐이다.
" 라고 변호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음을 팬덤들 또한 명심하여야 할것이다.
당장 이 문서만 하더라도 가장 최근에 수정되기 전까지는 대놓고 비판에 대한 반박 내용만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제목은 반박이 아니라 공정한 논의인양 쓰여져 있었으며, 하나같이 편파적이었음을 고려해 보면, 사랑으로 판단을 흐리는 것을 특히나 경계하여야 할것이다.
1-1.
정우성의 주장에 대한 비판에 대한 첫번째 반박:위 문단에 따르면, '정우성은 평균적 일반인에 비해 난민 수용에 따르는 문제를 덜 체감할 것이다'는 추측에 근거해 난민 수용에 대한 정우성의 의견 표시를 '값싼 정의감'이라 명명하는 비판이 존재한다.
먼저 이 비판은 정우성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문제삼아 정우성은 난민 수용에 대해 호의적인 주장을 할 자격이 부족하다는 논리에 근거한다.
이는 주장의 내용이 아닌 주장자를 공격하는 이른바 사람에 대한 논증에 해당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비판은 어떤 사회 문제에 관해 특정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자격 요건을 전제하고 있다.
자유주의적 질서가 사회운영의 기본원리로서 폭넓게 받아들여지는 오늘날, 그러한 자격 요건의 설정은 극히 예외적인 경우에만 인정될 것이다.
예컨대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 또는 성문법에 의해 정치적 중립 의무가 부여된 공직자 등이 그러한 경우에 해당한다.
그러나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아 난민 문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사람은 난민 수용에 대해 호의적인 주장을 할 자격이 없다'는 주장을 받아들일 경우, 난민 문제가 자유주의 원리의 예외로 인정되어야 하는 근거는 무엇인지, 인정될 수 있다면 그러한 자격요건을 부여하는 기준은 어떻게 정해져야 하는지, 각 사람의 자격요건에 따르는 의사표현의 내용적 제한은 어떤 기준을 따라야 하는지 등의 문제에 맞닥뜨리게 된다.
1-2.
그러나 이 반박은 심각한 문제를 갖고 있는데, 정우성의 의견을 보호하기 위해 정우성의 의견에 대한 비판을 극단적인 비판이라도 되는양 몰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결정적으로, "자기는 피해를 안보니까 난민문제에 대해서 무조건 입바른 소리만 한다.
"라는 비판은 이미 결정된 비판에 따라오는 후속 비판에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마치 근거로서 사용된 비판인양 검증하여 논증에 해당할 수 없다는 식으로 호도하고 있다.
쉽게 말해, "정우성은 당사자가 아니면서도 주장하므로 그 주장은 틀렸다.
" 라는 주장이 아니라 "정우성의 난민에 대한 주장은 틀렸다.
" 라는 주장에 따라오는 "정작 자기는 피해도 안보니까 저런 주장을 할 수 있지" 라는 식으로 따라오는 비판인 것이며, 이를 자기들이 원하는 모양의 비판으로 왜곡시킨 후에 잘못된 비판이라고 하는 것이다.
애당초 상대의 주장을 왜곡시킨 후에 그것을 아무리 검증하고 틀렸음을 주장한들 그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또한, 어떤 사안에 대하여 당장 이익관계 혹은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당사자"들의 의견이 더 중요한 것도 사실이다.
2-1.
정우성의 주장에 대한 비판에 대한 두번째 반박:이 비판은 다음과 같은 생각을 암묵적으로 전제한다: '어떤 사람의 주장이 그 자신보다 다른 사람에게 더 큰 손해를 입히는 등 이해관계의 갈등을 야기할 경우 그 주장은 대체로 정당하지 않다'.
하지만 어떤 사회문제에 대한 주장은 대부분의 경우 현존하는 질서나 규범, 즉 가치의 분배상태나 분배방식을 긍정 또는 부정함으로써 일정한 이해관계의 갈등을 드러내 확대한다.
기존 상태를 옹호하는 주장은 현재 누군가가 입는 손해를 긍정하는 주장이고, 기존 질서를 부정하는 주장은 곧 앞으로 누군가가 추가적인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는 주장과 같다.
특히 다양한 가치와 욕구가 상호 대립하면서 복잡하게 뒤얽힌 현대사회에서, 어느 주장이 다른 누군가의 이해관계와 충돌하지 않기란 극히 어렵다.
따라서, 'A의 주장이 실현됨으로써 누군가는 A보다 더 많은 손해를 입을 것이다'와 같은 비판이 곧바로 A의 주장을 부정하는 논거가 될 수는 없다.
그러한 비판은 사실상 그 어떠한 주장에 대해서도 제기될 수 있는 바, 무의미한 비판에 해당한다.
2-2.
그러나 이 반박또한 잘못되었는데, 이 비판에 대한 반박이 전제로 하는 "이 비판은 '어떤 사람의 주장이 그 자신보다 다른 사람에게 더 큰 손해를 입히는 등 이해관계의 갈등을 야기할 경우 그 주장은 대체로 정당하지 않다'" 자체가 틀렸기 때문이다.
첫번째 반박에 대한 반박 의견에서 말했듯, 이 비판은 따라오는 결론적 비판이며 근거로서 쓰인 과정적 비판이 아니기 때문이다.
3-1.
정우성이 '난민 수용에 긍정적인 의견을 표시하면서도 그로 인해 예상되는 문제점들에 대해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않았다' 라는 비판에 대한 반박이와 관련하여 사회적 논의가 실제로 이루어지는 과정을 상상해 보자.
예컨대 민가에 피해를 주는 곰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마을 회의를 통해 결정하는 경우, 논의의 초기 단계에서는 문제의 전반적인 해결 방향-가령 곰을 사살할지 생포할지 여부를 따져볼 것이다.
그러한 논의에는 아주 다양한 관점(혹은 차원, 질문)들이 동원될 수 있다.
곰에 의해 주민들에게 얼마나 많은 피해가 가는가? 그런 피해의 성질은 어떠한가? 주민들의 피해는 사회 전체적 기준에서 참을 만한 정도인가? 야생 곰에게 동물권을 인정할 수 있는가? 그 지역환경의 특수성은 어떠한가? 사살과 생포 이외에 다른 해결방안은 존재하는가? 곰을 살려둠으로써 지역 이미지의 제고 및 경제적 파급 효과를 얻을 수 있는가? 곰을 사살한다면 가죽이나 고기 등을 이용할 수 있는가? .
'곰을 사살(생포)한다면 그에 따르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해결책은 있는가?' 등.
논의되는 관점의 수가 지나치게 많지만 않다면, 대체로 더 많은 관점에서의 접근은 보다 생산적인 논의로 나아갈 가능성이 높다.
즉 토의의 중요한 존재의의는 다양한 관점(질문)을 상정하고 이들을 비교함으로써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내는 데에 있다.
그런데 이러한 다양한 관점들을 논의에 참여하는 개개인이 처음부터 모두 알면서 이해하고 저울질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여러 사람들에게서 다양한 관점들을 받아들이는 토의의 존재의의가 바로 이것이다.
'어느 일방의 주장이 실현될 때를 대비한 구체적인 대안은 무엇인가?'라는 질문 역시 토의에 동원될 수 있는 무수한 관점들 중 하나에 해당한다.
정우성이 이러한 관점을 처음부터 제시했더라면 그 주장의 설득력이 더 향상될 수는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대안 제시가 부족하다는 사실만으로 정우성을 곧바로 비판할 수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만일 '난민 유입에 따른 보통의 대한민국 국민의 피해'라는 관점이 관련된 다른 대부분의 의미있는 관점들에 비해 의심의 여지 없이 우월하다면 위 비판은 정당하다.
그러한 가정이 타당하다면 정우성에 대해, 문제 영역에 있어 핵심적인 관점을 빼먹은 채 주장을 펼쳤다는 비판이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이른바 '불확실성의 제도화'로서 민주주의 체제 하에서는 이러한 관점들의 우열관계를 결정하는 어떤 선험적인 원리도 상상하기 힘들다.
그러한 관점들의 우열관계는 궁극적으로 토론과 합의를 통해 결정되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위 비판이 성립하려면 1) 난민 문제에 있어 해당 관점이 다른 관점들-예컨대 난민 관련 제도의 역사나 목적, 예멘 난민 사태의 특수성, 평등의 가치, 난민들의 생존권 등의 관점에 비해 우월하다는 사실을 비판자가 입증한 후 2) 상대방이 정당한 이유 없이 이에 승복하지 않는 경우여야만 한다.
3-2.
하지만 이는 물타기식 변호에 가까운데, 정우성의 주장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들은 "난민 수용과 동시에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지금으로서는 없다.
" 는 것을 이미 결론낸 상태이기 때문이다.
만약 대다수의 사람이 어떤 사안에 대해서 아무 생각도 없이 거부감을 갖고 싫어하고 있다면 "나중에 우리 토론하면 되겠죠 뭐" 라는 식으로 넘길수는 있겠으나 이미 세계적으로 그 해악에 대해 알려진 상황에서는, 난민을 받아들이자는 주장을 하는 쪽에서 먼저 해결책을 제시해야할 책임과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즉, 주장의 책임은 난민을 받아들이자는 쪽에 우선하며 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없다면 함부로 주장할 수 없는 사안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아직 사회적 논의가 전혀 없었던 논의이므로 비판 그 자체가 정당하지 않다'고 변호하는 것은 올바르다고 할수는 없다.
4-1.
상기의 논의는 별론으로 하더라도, 정우성은 난민 문제에 대해 극히 원론적인 입장만을 보였을 뿐이다.
위 문단에 서술된 내용을 살펴보건대, 정우성의 주장은 난민 수용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필요하다는 데 그치며, 몇 명의 난민을 어떤 방식으로 수용할 것인지 등의 구체화된 논의는 장래의 토의를 통해 다듬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렇듯 단순히 '난민수용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에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와 같은 원론적인 주장에 대해 구체적인 대책까지 제시할 것을 요구하는 것은 주장자에 대해 지나친 의무를 지움으로써 사회문제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교환과 토론을 위축시키는 부작용을 가져올 여지가 있다.
4-2.
원론적인 입장을 보인 것도 맞고 단순히 주장한 것도 맞지만 그것을 단지 ~라고 주장했을 "뿐이다.
" 라고 별것 아닌양 넘어가기에는 난민 문제는 매우 큰 이슈이며, 그것으로 벌어지는 일들도 하나같이 (좋은 방향이건 나쁜 방향이건) 큰 파장을 몰고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조건적으로 변호하는 것은 자기가 사랑하는 아이가 친구를 괴롭힐 때 농담일 "뿐이다.
" 장난친것일 "뿐이다.
" 라고 변호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음을 팬덤들 또한 명심하여야 할것이다.
당장 이 문서만 하더라도 가장 최근에 수정되기 전까지는 대놓고 비판에 대한 반박 내용만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제목은 반박이 아니라 공정한 논의인양 쓰여져 있었으며, 하나같이 편파적이었음을 고려해 보면, 사랑으로 판단을 흐리는 것을 특히나 경계하여야 할것이다.
10. 여담
10.1. 연예인들의 연예인
- 강동원 - (최고의 미남은 누구라 생각하냐는 질문에) 빈 형이 먼저 떠오른다. 정우성 선배와 고수, 그리고 장동건 선배도 빠질 수 없다.
- 공효진, 무릎팍도사에서 - 개인적인 취향상 우리나라 최고의 미남은 정우성, 최고의 미녀는 전지현이라 생각한다.
- 구본승, 강심장에서 - 데뷔 전 카페 알바를 할 때부터 연예인들이 정우성 구경을 왔었다. 데뷔 전에 나이트를 가면 당시 휴대폰이 없던 시절에 여자들이 나이트 마감 시간에 30명 이상 줄을 서서 꽃다발과 함께 전화번호가 적힌 쪽지를 주고 갔다. 정우성은 "인연이 있다면 다음 기회에"라는 말을 남기고 같이 차에 타서 뒤를 보면 여자들은 정우성의 뒷 모습을 계속해서 쳐다봤다.
- 권상우, 데뷔 때 인터뷰에서 - 연기자 되고 가장 기뻤던 순간은 사람들이 알아봐 주고 사인 부탁할 때, 그리고 꿈에도 그리던 정우성을 실제로 만났을 때라고 한다. 배우들은 존경하는 선배를 이야기할 때 흔히 연기 잘하는 고두심이나 김혜자 또는 안성기처럼 연륜이 쌓은 배우를 거론한다. 하지만 그는 젊은 층에게 가장 어필하고 있는 배우이자, 젊은 나이지만 독특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는 이유에서 배우 정우성을 존경한다고 한다. "그의 강한 느낌을 닮고 싶어요." 연기력 외에도 자신만의 강한 느낌을 갖고 있다는 것도 충분히 존경하고 배울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어쨌든 <화산고> 시사회 때 아주 근접한 거리에서 그를 만났지만 그 카리스마에 압도당해 변죽 좋게 인사할 수가 없어, '나는 당신을 아는데 당신은 나를 모르니 어떻게 해'를 되뇌이며 그저 쳐다만 봤다면 애통해 했다.
- 김명민, 최화정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서 - 연예계에서 멋있고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연예인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명민은 정우성과 장동건을 보면 너무 부럽다. 실제로 보고 장동건과 정우성의 카리스마를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답했다.
- 김민경, 빠담빠담 제작 발표회에서 - 어릴 때부터 작품을 챙겨볼 정도로 진짜 우상이었다. 그런 나의 우상을 같은 작품에서 만나게 되고 함께 연기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는다. 그래서 정말 가끔 물끄러미 바라만 보고 있을 때도 있다. 정우성 선배에게 누를 끼치지 않도록 정말 열심히 할 것이다. 같이 연기할 때 항상 오빠가 '내가 불편하겠지만 할 때만큼은 편해도 돼. 때려도 되고'라고 하면서 편하게 하라는데 그래도 불편하다. 노력하고 있다. 마음 편하게 해주시긴 하는데 정말 우상이었던 분과 연기하니까 그렇다.
- 김민준, 잡지 인터뷰에서 - 정우성 선배를 본 적이 있었는데 사람이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 김승우, 상상플러스에서 - 정우성이 최고의 미남이다. 어느날 야구단 모임 때 정우성이 먼저 와서 담배를 피우고 앉아있었는데 정말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했다. 가까이에서 보면 더욱 실감이 난다. 장동건도 잘생겼지만 개인적으로 정우성 같은 얼굴을 더 좋아한다.
- 김시향, 데카론 홍보모델 당시 인터뷰에서 - 연예인 가운데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은 영화배우 정우성이다. 예전부터 팬으로서 정말 좋아했다. 나에게는 어떤 우상 같은 존재다. 지금도 무척 기대되는 배우다. (사귀자고 한다면?) 그건 아닌 것 같다. 평소 우상으로 생각했던 사람과 사랑을 나누는 사이로 발전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만약 사귄다면 싸우는 일도 있을 것이고 신비감도 없어질 것이다. 배우 정우성에 대한 팬으로서의 기억을 늘 간직하고 싶다. 첫사랑이 오랜 추억으로 간직되는 것처럼 환상을 저버리고 싶은 마음은 없다.
- 김정태, 여유만만, 라디오 스타에서 : 많은 톱스타들과 함께 열연했지만 정우성씨는 평생의 은인이다. 영화 똥개 촬영 중 너무 어려운 형편에 가족이 모두 길에 나 앉아야 하는 상황이 생긴 적이 있었다. 30일까지 집을 빼라는 주인의 말이 있었는데 기간이 딱 일주일 남은 상황이었다. 집안의 가장으로서 배낭 하나 메고 서울로 내려와 찜질방에서 3박 4일간 지내면서 지인들에게 연락을 해봤지만 해결이 어려웠고 당시 고민 끝에 정우성에게 전화를 했다. 정우성은 "잠깐 생각한 시간을 달라"고 말한 뒤 다음날 바로 돈을 빌려줬다. 영화 한 편 같이 찍었다는 이유로 정말 말도 안되는 부탁을 들어주셔서 감사했다. 그 뒤로 자그만한 선물밖에 못했는데 이렇게 방송에서라도 감사를 표현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 김혜수, 김혜수 플러스유 종영 당시에 -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는 정우성 씨다. 무표정일 때는 섹시하고 웃을 때는 반항아 같은 면과 소년 같은 순수함이 공존한다.
- 남희석 - 그냥 길 가다가 뺨을 때려도 기분 좋을 정도로 잘 생겼다.
- 뉴이스트 황민현 - 영화 시사회를 갔다가 엘리베이터에서 정우성 선배님을 만났다. 사람이 아닌 줄 알았다, 엘리베이터 안에 있던 사람 중 제일 빛났다.
- 디바(가수) 지니 - 이상형은 정우성, 실제로 본 적이 있었는데 키에 비해 다리는 길지는 않으셨는데 그게 흠이 되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남자더라. 최근 인터뷰에서는 디자이너로 성공해 정우성과 결혼하려고 했는데 이지아와 사귀는 것에 실망했다고 한다.
- 려원 - 남자로 태어난다면 정우성씨처럼 태어나고 싶다.
- 류수영, YTN 뉴스 앤 이슈에서 - (정우성 닮은꼴영화 시사회를 갔다가 엘리베이터에서 정우성 선배님을 만났다. 사람이 아닌 줄 알았다”라고 전했다. 민현은 “엘리베이터 안에 있던 사람 중 제일 빛났다로 데뷔했던 시절 이야기 중 실제로 정우성을 만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영화 시사회 때 한 번 뵌 적이 있다. 정말 잘 생기셨더라. 나랑 닮았는지는.. 글쎄요 (웃음)을 지었다.
- 모델 지현정 - 기네스 맥주 촬영을 한 정우성과 화보 촬영을 한 정겨운 중에 이상형으로 정겨운을 꼽으며 정우성 씨는 다가갈 수 없는 비현실적인 벽이 느껴졌었다.
- 박중훈 - 정우성과 장동건은 할리우드에 보내야 한다.
- 박해일 - 박해일은 "정우성 선배는 선망의 대상이다. 사석에서 인사한 적이 있는데 굉장히 멋져서 눈을 똑바로 뜨지 못할 정도였다. 실제로도 선배 키가 엄청 커서 눈을 올려다봐야 했다"고 전했다.
- 박해진 - 영화 비트의 정우성에 대한 로망으로 배우라는 직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 배용준, GQ코리아 인터뷰에서 - 정우성과 장동건을 보면 참 잘생겼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배용준은 이 인터뷰에서 지금 모습에서 바꾸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하며 '제 키도 크지만 솔직히 조금 더 컸으면 좋겠다. 하지만 이런 부분은 한도 끝도 없다. 어렵지만 앞으로 가는 길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전했다.
- 백진희 - 남자 선배님으로는 정우성 선배님을 너무 좋아한다. 멋있었는데 '똥개'를 보고 연기력에 놀랐고 '내 머릿속에 지우개'를 보고 너무 좋아졌다. 최근에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도 너무 멋있게 봤다. 같이 연기하고 싶은데 함께 작품을 하게 되면 집중을 못할 것 같다.
- 사진가 강영호, 잡지 인터뷰에서 - 눈이 깊다. 내가 게이였다면 그 때문에 목숨을 바치지 않았을까라고 얘기했었다.
- 설경구 - 전 정우성, 장동건이 브래드 피트나 톰 크루즈보다 잘 생겼다고 생각한다고 얘기했었다.
- 설경구 - "(차)승재 형 덕에 '유령'에 참여하게 됐죠. 우성이를 만났어도 별로 관계는 없었어요. 다만 그때 우성이가 20대 중반이었는데 후광이 장난 아니었다는 기억은 있죠. 그때 난 우성이에게 말 걸 짬밥도 아니었어요. 나중에 승재 형 때문에 소속사도 들어가고, 영화 '박하사탕'이 잘 됐어요. 나도 좀 컸다고 매니저에게 '우성이에게 형이랑 술 한 잔 먹으면 안 되겠느냐'고 물어보라고 하고 만나게 됐죠. 우성이가 마침 '정말 영화 잘 봤고 시작부터 울었다'고 하더라고요. 우리 둘 다 술 먹기 전에는 말이 없는데 그때 술 어마어마하게 먹었어요. 많이 얘기도 했고요. 그러면서 언젠가 작품 하자고 했는데 이번이 된 거예요."
- 성시경, 라디오에서 - 정우성 씨와 자리를 같이 한 적 있는데 내가 이런 사람 옆에 있어도 되나 싶을 정도의 외모였다.
- 성유리 -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 촬영 당시 인터뷰' 이상형은 영화 배우 정우성 같은 남자. 같은 작품에 상대역으로 출연하게 된다면 떨려서 연기를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학창 시절이나 지금이나 그를 우상이라고 했다.
- 소유진, 김용만 신동엽의 즐겨찾기에서 - 너무 팬이었던 정우성에게 "오빠 너무 좋아해요"라고 말을 해보고 싶었는데 얼마 전에 모임 자리에 정우성이 와서 마주치게 되었다. 정우성이 어깨동무를 해주고 같이 사진을 찍는데 앞에 사람들이 너무 지나다녀서 오랫동안 어깨동무를 하고 있어서 좋았다.
- 소이현, 중천 촬영 후 신문 인터뷰에서 - 영화 속뿐 아니라 실제로도 소이현은 정우성의 열혈팬이다. 중학교 시절 정우성 주연의 '비트'를 열 번도 넘게 봤을 정도다. 이번에 영화 찍으면서 (정우성) 오빠를 처음 만났어요. 보고만 있어도 좋았죠. 오빠를 향해 검을 휘두르는 장면이 있었는데, 행여 오빠가 다칠까 봐 굉장히 긴장했죠. 오빠가 다치느니 제가 다치죠.(웃음) 그래도 액션 영화 경험이 많은 오빠가 자상하게 가르쳐줘서 무리없이 촬영을 마쳤어요.
- 솔비, SBS 대결 8대 1에서 - (스캔들 나고 싶은 연예인에 대한 질문에) 정우성 씨요. 우연한 기회에 통화를 한 적도 있었는데 "정우성씨 팬이에요 제 이상형이에요"라고 말하자 정우성 씨는 그냥 웃기만 했었다.
- 송승헌 - 형의 카리스마를 닮고 싶습니다.
- 신동엽 - 정우성을 실제로 보고 심장이 멈출 뻔 했다.
- 안상원 - 사람과 얘기를 할 때는 눈을 마주치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해서 정우성 씨와 얘기할 때도 눈을 마주쳤는데 너무 잘 생겨서 눈이 부셨다. 정우성 씨와 악수도 하고 얘기도 나누게 돼 너무 기쁘다. (무슈제이 GSL 우승 후 정우성에게 직접 시상받은 후 인터뷰)
- 엄지원, 힐링캠프에서 - 똥개 오디션 당시, 오디션장에 갔다가 사람에게서 빛이 나는 것을 보았는데 그게 당시 심사를 하러 온 정우성이었다. 그때 이전이나 이후에도 사람에게서 후광이 비치는 느낌은 정우성이 유일했다.
- 원빈 - 아레나옴므 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신비주의 및 비현실적인 외모 관련 질문에 "무슨 소리, 비현실적으로 잘생긴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정우성 선배, 장동건 선배 등 모두 그렇잖나. 솔직히 그 분들의 기사가 더 없는 것 같다."
- 유오성, 이홍렬쇼에서 - 남자의 외모 잘생긴 것에 대한 부러움은 없는 편인데 정우성을 비트 촬영 당시에 보고 정말 완벽한 인간이라고 생각했었다. 실제로 목욕탕에서도 완벽했다.
- 이미연, 무릎팍도사에서 - 정우성이 우리나라 배우 중 가장 잘생겼다 생각한다.
- 이범수, 밤이면 밤마다에서 - 태양은 없다를 찍을 당시 조연들은 식당에 일찍 가서 주문을 해도 늦게 온 감독님과 주연 배우들이 음식을 먼저 먹는 게 일반적이었다. 그래서 음식을 항상 나중에 먹을 수밖에 없었는데 전체적인 상황을 꿰뚫고 엽렵하게 단역들을 먼저 챙겨주던 배우가 정우성이었다. 톱스타는 다르다 느꼈고 아직도 고마운 기억으로 남아있다.
- 이소라, 공감토크쇼 놀러와에서 - 내가 고소영을 이길 유일한 방법은 정우성과 사귀는 것뿐이라 생각해 만남을 주선하려고 했으나 실패했었다.
- 이장우, 신문 인터뷰, 연예가중계에서 - 작년부터 한 달에 한 번은 아무리 바빠도 영화 비트를 꼭 챙겨 본다. 정우성 선배님이 제 롤 모델이에요. 비트를 찍을 당시 정우성 선배가 24살이었죠. 제가 24살 때 그 영화를 보면서 '내가 지금 영화를 찍는다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봤는데 자신이 없더라고요. 힘 있고 깊이 있는 역할을 멋지게 소화해 낸 정우성 선배의 연기를 이기려고 늘 노력 중이에요. 실제로 본 적이 있지만 꿈에 그리던 사람을 보니까 자신이 없어져서 피했어요. 그런데 역시 멋있으셨어요.
- 이정재, 한밤의 TV연예에서 - 정우성 실제로 보고 정말 멋지게 생겼다는 감탄이 들었다.
- 이태란 -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 "어렸을 때부터 팬으로 좋아하던 배우가 있다"며 정우성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최근 영화 '호우시절' 을 봤는데 그분과 연기를 하면 사랑이 저절로 표현될 것 같다. 우연히 백화점에서 정우성씨를 봤다. 후광이 있었다. 정우성이라면 배신을 해도 복수하지 않겠다.
- 이하늬, 9일간스포츠 취중 토크에서 - (이상형 질문에) "김태희가 중국 헝디엔에서 영화 '중천'을 찍을 당시 통화할 때마다 '우성 님은 지금 뭐하냐'고 물어봤다"며 웃었다. 농담삼아 "언니, 나 우성님 보러 중국 갈까봐"라고 떠봤다가 김태희의 핀잔만 잔뜩 들었다고 말했다. "중학교 다닐 때부터 좋아하던 연기자였어요. '비트' 멋있잖아요. 믿음직스럽고. 어떤 상황이든 내 편이 돼 줄 것 같아서 한때 열병을 꽤 앓았죠.
- 장동건,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 (장동건이 생각하는 최고의 미남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정우성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한다.
- 재희 - 자신의 외모의 만족하냐는 질문에 "썩 맘에 들지 않아요. 너무 멋있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특히 뭐 장동건 선배나 정우성 선배 한 번 보고 오면은 거울 보기 싫어요."
- 전혜빈, 김용만, 신동엽의 즐겨찾기에서 -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인터넷에서 정우성 씨의 직찍 사진을 보고 충격을 먹었다. 사람이 아닌 것 같았다.
- 정윤기, 해피투게더에서 - 정우성과 차승원이 연예계에서 최고의 옷 맵시를 자랑한다고 생각한다. 정우성씨는 촬영을 할 때면 스태프들을 하나하나 챙기고 신경 써주는 매너와 인품을 가지고 있다. 연예계 최고의 신사라고 생각한다.
- 조인성 - 연예계 데뷔 전에 아스팔트 사나이를 보고 정우성처럼 되고 싶다는 꿈을 키웠다. 당시는 우성이 형의 멋진 모습 자체에 대한 동경심이었고 지금은 사람 자체로 존경한다.
- 주지훈 - 드라마 궁 출연 당시 최고의 꽃미남이라고 생각하는 스타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정우성 씨요, 아직도 좋아하고요, 처음 나왔을 때부터 완전히 빠져있었죠. 비주얼적인 면이 갖고 있는 것 자체가 청춘 아이콘의 느낌이고, 어릴 때는 더욱 열광했죠."
- 진경 - 정우성 씨는 정말 잘 생기셨다. 제가 이때까지 봤던 배우들 중에서 가장 영화배우 같은 느낌이다. 실제로 후광을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리딩 후 회식 때 정우성 씨가 구석에 앉아 있었는데 거기서도 혼자 영화를 찍으시더라. 존재 자체가 영화였다. 훌륭하다”
- 채정안 - 압구정에 있는 백화점(갤러리아로 추정)에서 쇼핑을 하던 중 한 사람 주변에서 빛이 나고 인파 중에 한 사람만이 보였는데 그게 정우성 씨였다. 그 아우라가 너무 대단해서 인사도 못했다. 나중에 알았는데 옆에 구본승 씨도 있었다고 하더라.
- 천상지희 스테파니, 맥심 인터뷰에서 - 자주 가는 미용실에 정우성 선배님이 있었는데 그 카리스마에 압도당해 말도 못 걸었어요. 원래 그런 성격은 아닌데 남자를 보고 그런 느낌은 처음이었다고 한다.
- 최시원, 신문 인터뷰, 강심장에서 - (아테나 출연 당시 정우성에 비해서도 밀리지 않는다는 시청자 의견이 많다는 질문에) 전혀 아닙니다. 전설적인 미남과의 비교 될 수 있는 것만으로 영광입니다. (강심장에서 나를 꿇게 만든 그분이라는 주제로) 선배님과 비교하면 저는 그냥 아기 화보입니다. 베이비 카달로그. 작년에 아테나라는 작품을 선배님과 함께 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눈매과 워낙 부리부리하셔서 쳐다보시면 긴장을 많이 했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와인을 드시던 선배가 부르셔서 촬영 초반에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해서 간 자리에 아니나 다를까 미켈란젤로 동상 같은 실루엣이 서 있었다. 선배님은 사용하는 단어나 표현도 아름다우신데 제가 와인을 마시다 "형님은 이태리랑 참 잘 어울리시네요"라고 하니 "이태리처럼 역사와 유서가 깊고 멋진 나라랑 내가 잘 어울린다고 시원이가 얘기해주니 행복하네"라고 하셨다. 속으로 정말 대박이라고 감탄했었다.
- 최진혁 - 가끔 썰렁한 농담을 할 때는 동네 바보형 같은 친근한 모습이 있다. 그런데 보통 사람들, 특히 여자들은 형이 너무 연예인 같으니까 말도 잘 못 걸더라."
- 타블로, 세바퀴에서 - 헬스장에서 정우성 씨를 본 적이 있는데 머리를 말리시며 에픽하이 가사가 좋다고 하셔서 무안했다. 같이 거울을 보는데 왠지 모를 초라함 때문에 미쓰라와 그 이후로 그 헬스장을 간 적이 없다.
- 토니 안, 야심만만에서 - 성 정체성을 의심한 적이 딱 한 번 있다. 남자보고 뒤돌아서 계속 본 적은 태어나서 한 번도 없었는데 세 번 정도 계속 뒤돌아서 쳐다본 적이 있다. 정우성 선배님을 봤을 때였다.
- 한지민 - 비트를 본 이후로 항상 정우성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었다.
- 한채아, 스타 골든벨에서 - 김제동 씨랑 같이 MC를 할 때 첫방송인데도 너무 떨지 않는다고 술 먹고 왔냐는 소리를 했을 정도로 안 떠는데, 정우성 선배와 의류 화보 촬영을 할 때는 전날 한숨도 못 자고 촬영 내내 떨었다.
- 한효주 - 상대했던 남자배우 중 최고의 미남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선배님이 촬영장에 걸어오시는 걸 보고 '우와 영화배우다'라고 외칠 정도였다."
- 현빈, 데뷔 때 인터뷰에서 - 현빈은 "정우성 씨는 나의 우상이다. 그의 이미지는 국내에 단 하나밖에 없다. 중학교 다닐 때부터 영화 <비트>를 보고 그의 매력에 푹 빠졌다. 무엇을 하든지 우울함과 고독한 색채가 느껴진다"며 "누군가를 자주 보고 자주 생각하면 그 사람처럼 된다더라"고 웃었다. 그의 방은 정우성 포스터, 사진 등으로 도배질돼 있다. 정우성 광팬인 것. <비트>는 이미 30번 이상 봤다. 영화 속에서 귀신이 찍힌 모습도 찾아냈을 정도다. 혼자 거울을 보며 정우성의 눈빛과 발음을 따라해보기도 한다. 내 머릿속의 지우개 VIP 시사회 이후에는 정우성의 연기를 보고 난 후 많은 감명을 받아 한동안 가슴이 멍해짐을 느꼈다고도 한다.
- 환희, 잡지 인터뷰에서 -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숙소에는 정우성의 영화 포스터와 사진으로 도배가 되어있다. 환희가 정우성의 광팬이기 때문이다.
- 황인영, 신문 인터뷰에서 - 사실 전 고등학교 때부터 정우성 씨 팬이었어요. 그래서 데뷔 후 정우성 씨와 한 번이라도 연기해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정우성 씨는 배우로서 노력하는 모습이 멋있는 것 같아요.
10.2. 잘생김 자랑
- 잘생김을 뽐낸 와중에 가장 유명한 발언이 "짜릿해. 늘 새로워. 잘생긴 게 최고야."이다. 실제 이렇게 한 문장으로 말한 건 아니다.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인터뷰 답변이 되었고 정우성이 참여하는 인터뷰, 행사에선 반드시 외모 칭찬과 자화자찬에 대한 부분이 있다. 인터넷 포털에도 검색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기사
- 2016년 1월 2일 연예가 중계에서는 자신의 잘생김에 반기를 들면 쿠데타 수준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ㅇㄱㄹㅇ ㅂㅂㅂㄱ 9월에는 영화 아수라 무비토크에서 또 한 번 자뻑 발언을 하면서 기자단까지 초토화시켰다. (진지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는데 다들 잘생겼다는 소리만 하시네요)"그럴줄 알았어요. 내 얘기가 안들릴거야."15분 43초부터.
- 짜릿해. 늘 새로워. 잘생긴 게 최고야.2014년 6월 28일 1529회 연예가 중계에서 "잘생겼다는 말 지겹다?"라는 질문에 대해 "좋아요~ 짜릿해! 늘 새로와~!"라고 대답하고, "잘생겼다는 말보다 연기 잘한다는 말이 좋다?"라는 질문에 대해 "아니요~ 잘생긴 게 최고야~! 연기 그까이거 대충하면 돼애~"라고 장난스럽게 대답. 저 문답 중 '짜릿해, 늘 새로워, 잘생긴 게 최고야' 부분만 따와서 정우성의 잘생김을 자랑하는 대표 문구이자 필수요소가 되었다. 이를 패러디할 때는 "짜릿해, 늘 새로워, XXX이(가) 최고야"라는 용법으로 쓰인다.
- 내가 잘생긴 건 이미 온 국민이 다 아는 사실이죠. 그것에 반기를 들면 쿠데타 수준이에요. 아수라 영화 인터뷰에서 자만하고 히죽대는 표정과 함께 "내가 잘생긴 건 이미 온 국민이 다 아는 사실이죠. 그것에 반기를 들면 쿠데타 수준이에요"라고 자뻑발언을 말하면서 폭소를 유발했다. 여기서 나온 '짜릿해'를 요한 일렉트릭 바흐(요일바)가 자신의 곡에서 써먹었다.
- 외모,,, 그냥 타고난 것 같아요. 아무리 관리해봐야 소용없어요. 타고난 건 못 이겨요. - 리포터가 정우성에게 외모 비결을 묻자 자세히 생각하니까 없네요. 장동건, 정우성이 최고죠. - 리포터가 후배 배우 중 누가 잘생겼냐는 질문에 2012년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리포터가 외모 비결을 묻자 그냥 타고난 것이라며 타고난 것은 못 이긴다는 말을 한 후, 후배 배우 중에서 누가 잘생긴 것 같냐고 묻자 자세히 생각하니까 없는 것 같다면서 장동건과 자신이 최고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 나의 미모를 카메라가 못담기는 해요.2015년 6월 21일 780회 '섹션TV연예통신' 인터뷰. 정우성이 '셀카바보'인 점을 화제로 꺼내 리포터가 왜 셀카를 못 찍냐고 면박을 주었고 정우성은 셀카를 찍는 걸 좋아하지 않고 얼짱 각도 찾는 게 부끄러워서 재빨리 사진을 찍느라 그렇다고 함특이한 지점에서 부끄럼을 타네. 리포터가 "너무 잘생기셔서 일부러 못생기게 찍으시는...?"라고 질문하자 "그렇긴 그래요. 나의 미모를 카메라가 못 담기는 해요."라고 대답.
- 없어요.2016년 9월 24일 499회 무한도전 '신들의 전쟁'에 아수라 출연 배우들과 함께 참여. 게임 전 유재석과의 토크 중 박명수가 난입해 "나 정우성 씨에게 궁금한 게 있어. 잘생겨서도... 안 좋은 점이 있을 거 아니예요?" 라고 질문이 끝나기 무섭게 칼답변. 이 토크에서 유재석: "본인 잘생긴 거 알죠?" / 정우성 : "네." 이 문답 후 유재석이 90년대 상황극 인터뷰 함. 유재석: "(90년대입니다) 우리 정우성 씨를 만납니다. 우리 조각미남... 잘생긴 거 아시죠?" / 정우성: "아우.. 부끄럽습니다." 영상
- 얼굴 천재 정우성입니다.더 킹 개봉 시. 2017년 1월 21일 1655회 KBS2 '연예가중계' 인터뷰에 조인성과 함께 출연. 처음 인사말이 저거였다.
- 저요.1655회 '연예가중계' 인터뷰. "(조인성과 자신 중에) 누가 더 잘생겼다고 생각하세요?"라는 질문에 숨도 안 쉬고 대답. 이 문답 전 "정우성이 생각하는 조인성의 외모는 어떻습니까?"라는 질문에 "농담으로 얼굴 잘생겼다고 하는데 얼마나 정우성스럽냐, 조인성스럽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넘볼 수 없는 그런 조인성의 외모인 거죠."라며 조인성의 외모칭찬을 하고 저 대답을 했다.
- 과소비 좀 하는 거죠.1655회 '연예가중계' 인터뷰. 영화에 나온 군무 얘기 중에 정우성이 먼저 우리 얼굴 CG로 합성해서 댄스 장면 만들면 재미겠다며 조인성과 함께 뚱한 무표정으로 머리를 흔들어 리듬을 탐. 이에 리포터가 "잘생긴 얼굴, 왜 이렇게 쓰세요?"라고 질문했고 그에 대답.
- 예. 잘생긴 거 알아요. 조용.2017년 12월 2일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관객들이 "잘생겼어요!!"라고 외치자 그에 대한 대답. 여담으로 이때 정우성에게 수상을 받은 가수는 바로 EXO. 엑소의 팬들도 잘생긴 사람이 잘생긴 사람한테 상을 줬다고 좋아했다
- 어제도 잘생겼고... 내일도 잘생길 예정이고. 일기예보로 따지면 변하지 않는 일기예보.강철비 개봉에 맞춰 2017년 12월 15일 방영된 KBS2 ‘연예가중계’의 '게릴라 데이트'에서 리포터의 "오늘 잘생겼다는 소리를 500번 넘게 들은 것 같습니다. 오늘도 잘생기셨고..."라는 멘트를 받아서 대답함.
- 써도 써도 이게 안 줄어.2017년 12월 15일 '연예가중계'의 '게릴라 데이트'에서 리포터의 "얼굴은 충분히 과소비를 하셨고..." 멘트를 받아 한숨 한 번 쉬고 대답함.
- 얼마나 눈이 부셨겠어요. 빛으로 기억하겠죠.2019년 1월 11일 연예가중계의 인터뷰. 증인에 함께 출연한 김향기가 어린 시절 정우성과 CF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는데, 이를 두고 당시의 기억에 대해 질문하자. 링크
10.3. 기타
- 21세기 대한민국 CF 사상 손에 꼽히는 역대급 레전드 광고였던 2% 부족할 때의 "널 만나고부터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 "가! 가란 말이야!"라는 대사와 낙엽을 집어던지는 장면의 음료수 광고 주인공이 바로 정우성이다. 상대 모델은 중국의 톱스타 장쯔이. 감독은 차은택 광고 카피는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2% 부족할 때." 이 광고는 거의 10년도 넘게 패러디되었을 정도로 최고의 임팩트를 자랑한다.시간이 흘러 2017년 4월부터 위메프 CF에서 이 광고카피가 다시 패러디되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이 대사의 원조였던 정우성이 직접 출연했다!
- 경기상업고등학교를 중퇴한 후 검정고시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최종 학력은 중졸이다. 이 때문에 병역도 면제되었다.
- 한때 소속사 후배였던 이상엽과 아테나에서 만났던 최시원이 종종 정우성의 성대모사를 하는 편이다. 이상엽은 눈 감고 들으면 몰라볼 정도로 비슷하다.
- 무릎팍도사에서 데뷔 초창기부터 상대 역을 맡아 왔던 고소영에게 마음이 있었다는 걸 비치기도 했다. 고소영과 사귀는 줄 알고 있었던 정우성의 어머니가 장동건과 고소영이 결혼할 때 매우 아쉬움을 비치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윤종신이 자신을 닮았다는 얘기를 방송에서 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자 헛웃음을 지으면서 말을 잇지 않았고, 이에 강호동이 윤종신에게 보내는 영상메시지를 해달라고 주문하자, '부탁입니다. 앞으로 그러지 말아주세요'라고 하였다. 웃으면서 말하긴 했지만 진짜로 많이 싫어한거 같다.
- 태양은 없다에서 만난 이정재와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절친이며, 같이 패션 사업도 하고 CF에도 출연하고 술도 마시는 인생의 동반자같은 사이. 재밌는 건 둘은 그렇게 친한데도 아직까지 말을 놓지 않고 있다고 한다. 정우성은 사회 생활에서 만난 친구라 존중 차원에서 존댓말을 쓴다고 한다. 이정재도 어색하지 않고 편하다고 이야기했다. 존댓말을 하면서 서로 존중하는 버릇이 생겨 싸울 일이 거의 없다고 한다. 그래서인지는 불명이지만 2021년 10월 25일 구글에 등록된 정우성의 프로필에 이정재가 정우성의 배우자로 기재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구글이 위키백과 정보를 잘못 인용하면서 발생된 오류로 추정되며, 현재는 수정되어 프로필에서 배우자 항목 자체가 삭제된 상태라고.
- 큰 키에 기럭지도 좋은 데다 본인도 운동 신경이 꽤 좋은지, 남자 배우들 중 액션으로는 탑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서 말에 타면서 레버액션 장총을 360도 돌려 장전하는 씬은 백미. 다들 실제로는 못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총기팀장이 시키자마자 한 번에 성공했다고. 스텝들이 이거 따라하다가 옷 많이 찢어먹었다는 후문이 있다. 그리고 이 액션과 함께 말을 타고 역주행을 하기도 하는 등 놈놈놈 한 작품에서 생사의 갈림길을 여러번 느꼈다고 한다. 2013년 영화 감시자들 홍보차 런닝맨에 출연했을 때도 그야말로 날아다니다시피 했다.
- 오우삼 감독의 영화 검우강호에서 남주인공 역을 맡았는데, 인상은 참 좋았지만 작품의 플롯 자체가 아내 역으로 나온 양자경에게 눌리는 구도였다.
- 대표적인 탈모 연예인이다. 데뷔 시절인 20대초부터 M자 탈모가 심했다. M자인데다가 좌우 탈모 상태가 비대칭이기까지 했다. 젊은 시절 심한 M자 탈모 때문에 지금과 달리 거의 앞머리를 내리는 헤어스타일을 고수했다. 하지만 앞머리 사이로 갈라지는 M자를 숨기기는 어려웠다. 나이가 20대 중반으로 가면서 탈모가 더 심해졌는데, 가끔 앞머리를 올린 사진을 보면 M자가 심하게 빠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1998년 개봉한 유령에서 군인 신분상 어쩔 수 없이 짧은 머리를 올리고 나왔는데, 심각한 머리 상태가 여지없이 드러나고 말았고 팬들은 깊은 충격에 빠졌다. 그러고 얼마 후 결국 모발이식 수술을 받았다. 모발 이식 경과는 매우 훌륭하다. 당시에는 국내 모발이식 기술이 발전 단계에 있었기 때문에 모발이식 실패 사례가 매우 많았고, 많은 탈모인들이 비용적인 문제보다 실패의 위험성 때문에 수술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다. 정우성의 모발이식 성공은 당시 탈모 사이트에서 많은 탈모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 이후에도 몇 차례에 걸쳐 모발 이식을 받은 듯 하다. 모발이식 수술을 받고 나서는 머리를 넘기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 연출에 관심과 의욕이 있어서 god의 뮤직비디오를 여러 편 감독하기도 했었고, 알게 모르게 단편 영화들도 제작하기도 한다.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에는 배우로서가 아닌 단편영화 심사위원으로 영화제에 다른 나라 감독들과 같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그의 말에 따르면 올해부터 좀 더 의욕적으로 해보려 한다고. 그러던 중 2013년 출시된 갤럭시 S4N 런칭 마케팅의 일환으로 다른 3명의 감독 겸 배우들과 갤럭시 폰을 이용한 단편영화 제작에 참여했다. 배우 출신답지 않은 매끄러운 연출력이 있다는 평이다.
- '세가지 색 - 삼생 Three Charmed Lives'(2014)이라는 옴니버스 영화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죽여 달라는 제안을 뿌리치려는 킬러의 이야기인 '킬러 앞에 노인 The Killer Behind, The Old Man'을 감독을 맡아 연출하기도 했다. 이 영화는 부천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기도 했다. 예고편
- 일본의 외화 더빙에서 성우 미키 신이치로가 주로 전담한다.
- 2014년 9월 3일 방송된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윤민수가 방송 녹화날부터 불과 며칠 전에 고기집에서 정우성을 만났던 일화를 언급했다. 정우성을 사석에서 본 건 그때가 처음이었는데, 정우성이 윤민수 일행의 밥값까지 다 계산하고 갔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다 계산한 게 아니라 16,000원을 남기고 계산했다고. 대다수 네티즌들은 윤민수가 이후에 추가로 주문했던 걸 착각한 게 아니냐고 추측했었는데, 이후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해당 일화에 대한 내용이 나오자 정우성은 "그냥 재밌지 않나. 초면에 (밥값을) 다 내주면 안 된다."며 일부러 16,000원을 남겼다고 말했다.
- 2015년 6월 2일 남수단 난민 관련해서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출연하여 난민에 대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인터뷰했다. 인터뷰 영상
- 일본의 인기 배우 후쿠야마 마사하루를 언급할 때 보통 '일본의 정우성'이라고 언론에서 언급되곤 한다. 각 나라 연예계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치와 외모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흡사하다. 사실 정우성의 2~30대 시절 까지만 해도 서로 연결시키는 것이 약간 억지인 느낌이 있었으나 40대가 넘어서자 이 두 배우의 외모가 꽤 비슷하다. 특히 2013년에 제작된 갈릴레오 시즌 2에서 마사하루의 모습에서 현재 정우성의 얼굴이 자주 보인다.
- 초등학교 6학년 때 키가 183cm였고 중학생 때는 184cm까지 자랐다고 한다. 키가 너무 큰게 싫어서 구부정거리며 다녔으며, 너무 키가 크니까 배우하기에는 어렵다는 얘기까지 들었다고. 한때 일본의 개그콤비 톤네루즈가 진행하는 쿠와즈키라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톤네루즈의 멤버이자 진행자인 이시바시 타카아키가 정우성한테 '크시네요, 신장이 몇이세요?'라고 일본어로 질문했는데 정우성은 (한국어로)'187입니다.'라고 답했다.(그 대답을 들은 이시바시는 크게 놀란 컨셉을 잡았다.) 참고로 이시바시 타카아키도 1960년대 초반에 태어난 그 나이대 일본 남성치고는 상당한 장신이다.(182cm)
- 2016년 1월 7일 JTBC 뉴스룸의 목요 문화초대석에 인터뷰이로 나와 손석희에게 "잘 생기셨네요"라고 마무리 인사를 지었다. 이에 손 사장은 몇 초간 풉 터진 뒤 "거기에 대한 답변은 안 드리는 걸로 하겠습니다"라며 자뻑 시전.
- 2016년 5월 16일 비정상회담에 출연하여 세계 난민 문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였다.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서 난민 문제에 대해 무지하거나 무관심한 사람에게 먼저 이야기하는 것이 어렵다는 본인의 경험이 담긴 토론 주제를 선정하였다. 이후 난민에 속하는 로힝야를 주제로 2017년 12월 14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 2016년 무한도전 신들의 전쟁에서도 출연했는데, 매우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주는 것을 시작으로, 사전 게임인 의자뺏기에서 우승하였다. 이후 본게임인 병정 게임에서는 가장 중요한 킹 역할을 맡으며 여러 활약을 했으나 끝내 패했다.
- 스누퍼의 멤버 최성혁은 정우성의 이름을 본따서 예명을 우성으로 했다. 실제로 정우성을 좋아해서 그렇게 했다고 한다.
- 김성수 감독의 페르소나다. 서로의 커리어를 논할 때 절대 빼먹을 수 없는 인물이다. 그와 함께 한 영화가 무려 5편인데, 전술했듯이 그의 전성기를 열어준 비트, 태양은 없다, 비록 망하긴 했지만 4년동안 동고동락하면서 찍은 무사, 폭망해 버린 중천, 그리고 아수라가 있다. 정우성이라는 배우의 이미지를 100% 제대로 써먹을 줄 아는 감독이라고 한다.
- 송강호, 김혜수, 박명수 등과 함께 박근혜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라갔다. 뉴스타파 영상을 보면 본인도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라간 것을 전혀 몰랐으며, 어느 시대에나 기득권에 무언가를 요구하고 저항하면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라가며 그것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라간 이유는 부림사건과 관련된 영화 변호인의 제작을 지원해서라고 한다. 출처 제작 당시 정우성은 단순한 지원뿐만 아니라 직접 출연 또한 희망했지만 이는 불발되었다. 감독의 발언에 따르면 본래 영화에는 문재인이 영화 말미에 등장하는 것을 시나리오에서 검토했으나 실화의 색채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삭제했단다. 이에 대해선 문재인 역을 정우성이 맡았다면 좋았을 것이라며 아쉬워하는 대중들의 반응이 많았다.
- 2016년 제37회 청룡영화상의 축하공연에서 마마무의 문별에게 대시 아닌 대시(?)를 받았다. 문별이 마마무의 노래 '데칼코마니'의 가사 일부를 정우성이 출연한 내 머리속의 지우개의 명대사 "이거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다"에서 채용한 대사인 "정우성, 내가 원샷하면 나랑 사귈래?"로 개사해 부른 것이다. 이에 방청석은 난리가 났다. 그리고 정우성 본인도 꽤나 마음에 들었는지 활짝 웃는 표정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출처
- 2016년 절친인 배우 이정재와 함께 배우 매니지먼트사인 아티스트 컴퍼니를 설립했다. 그래서 회사 대표 역할도 했다. 2017년 12월에 대표직을 김병선 전 스타케이 엔터테인먼트 대표에 넘겼다.
- 2017년 12월 20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서 출연해 지난 8월 로힝야족 난민촌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면서 국가와 사회에 관련된 현안에 대해 이야기할 때 정치적 발언이라는 프레임으로 이를 자제하려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국민의 관심이 바람직한 국가와 정치인을 만든다."고 말했다. 같은 날 KBS1 4시 뉴스집중에도 출연했는데, "특별히 근래 들어서 관심을 갖고 있는 사안들이 있나요?"라는 앵커의 질문에 "KBS 정상화요."라는 대답을 남겼다. 다음 날에 KBS 새노조의 파업을 지지하는 응원영상을 인터넷에 올렸다.
- 2018년 그날, 바다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제작 당시 김어준은 당연히 정우성을 내레이션으로 생각했는데, 소속사에 문의 결과 엄청나게 비쌌다고 한다. 그래서 고민하던 중 김어준답게 그냥 찔러나 보자는 식으로 정우성과 통화를 했고, "이러이러한 영화를 만들건데, 내레이션으로 해달라. 그런데, 우린 제작비가 거의 없어서 많이는 못준다"라고 했는데 정우성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제가 하겠습니다"하고 말하고 끊었다고 한다.
- 2019년 6월 20일, 그동안 난민 보호 활동을 하며 만난 이들의 이야기와 난민 문제에 대한 생각을 담은 책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 을 출간했다. 이 책과 관련해서 2019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주제 강연과 사인회도 있었다.
- 호이4의 모드인 Road to 56에서 민주주의 몽골의 지도자로 등장했다.
- 코로나 극복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 밀리시타 한국 서비스의 광고 모델이기도 했다.
- 주지훈이 밝히길 집에 음식을 잘 안 챙겨놓고 사는 편이라고 한다. 집에 놀러온 지인에게도 그냥 술만 내놓는다는 모양이다. 그래서 정우성 집에 놀러가서 술을 마시려면 음식을 지참해서 가져가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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