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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NG 에서 다루는 오늘의 인물 "하정우" 님을 소개합니다.
NOMANG ISSUE
하정우
하정우 河正宇 | Ha Jung-woo | |
본명 | 김성훈 (金聖勳, Kim Seong-hoon) |
출생 | 1978년 3월 11일 (44세) |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 |
국적 | 대한민국 |
본관 | 광산 김씨 |
가족 | 아버지 김용건 남동생 차현우(1980년생) |
신체 | 184cm, A형 |
학력 | 서울원촌국민학교 (졸업) 신동중학교 (졸업) 서울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 / 학사) |
종교 | 개신교(침례회)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
데뷔 | 2002년 영화 '마들렌' |
소속사 | 워크하우스컴퍼니 |
별명 | 잘생긴 대두, 솨솨솨, 하저씨 |
1. 개요
한국의 배우이자 영화 감독.
2. 배우로서의 특징
데뷔 이래 멈추지 않고 다작을 하며 꾸준히 대중에게 탁월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나 1990년대 중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주연으로 올라섰던 중견배우들의 입지가 현재까지도 월등한 충무로에서, 그들의 바통을 이어받아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며 어깨를 나란히 하는 거의 유일한 배우이다.
즉, 동년배 배우들이나 후배들과 비교하면 연기력이나 흥행력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장르적으로도 가리는 바 없이 두루 섭렵하였고 박찬욱, 나홍진, 류승완, 최동훈 등의 명 감독들과도 호흡을 맞췄다.
윤종빈 감독의 경우 공인된 페르소나.
심지어는 김기덕, 홍상수 감독의 예술 영화에도 출연한 바 있다.
작품 타율이 상당히 좋은 편이며 한 해에 평균 두 작품 이상씩은 하는 열일 배우에 속한다.
연기력에는 기복이 전혀 없는 수준이다.
2018년 8월에는 주연작 누적 관객수가 1억 명 이상으로 최연소 1억 배우에 등극했다.
이는 송강호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주연작 누적 관객수 1억을 돌파한 기록이다.
주조연 전체로 보면 역대 다섯 번째로 누적 관객수 1억을 돌파, 대한민국 배우 흥행 5위 기록이다.
무려 만 40세에 대기록을 세운 것이다.
1억 관객 돌파 배우 중 가장 어린 나이였던 오달수의 만 46세 기록을 무려 6살이나 단축했다.
오달수는 조연작이 대부분이기에 1억 관객 돌파 배우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는 다소 민망한 부분이 있다.
하정우는 지금도 전성기를 이어가는 충무로 선배그룹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짧은 커리어를 고려했을 때 더욱 대단한 기록이다.
또한, 어느 순간부터 영화 제작에 참여하기도 하며 기획과 연출에도 참여한다.
본인이 감독한 상업 장편 영화가 있는 배우다.
장편영화 연출 데뷔작 <롤러코스터>에서는 디렉팅의 힘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등장인물 전원이 하정우 같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특히나 1990년대 중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주연으로 올라섰던 중견배우들의 입지가 현재까지도 월등한 충무로에서, 그들의 바통을 이어받아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며 어깨를 나란히 하는 거의 유일한 배우이다.
즉, 동년배 배우들이나 후배들과 비교하면 연기력이나 흥행력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장르적으로도 가리는 바 없이 두루 섭렵하였고 박찬욱, 나홍진, 류승완, 최동훈 등의 명 감독들과도 호흡을 맞췄다.
윤종빈 감독의 경우 공인된 페르소나.
심지어는 김기덕, 홍상수 감독의 예술 영화에도 출연한 바 있다.
작품 타율이 상당히 좋은 편이며 한 해에 평균 두 작품 이상씩은 하는 열일 배우에 속한다.
연기력에는 기복이 전혀 없는 수준이다.
2018년 8월에는 주연작 누적 관객수가 1억 명 이상으로 최연소 1억 배우에 등극했다.
이는 송강호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주연작 누적 관객수 1억을 돌파한 기록이다.
주조연 전체로 보면 역대 다섯 번째로 누적 관객수 1억을 돌파, 대한민국 배우 흥행 5위 기록이다.
무려 만 40세에 대기록을 세운 것이다.
1억 관객 돌파 배우 중 가장 어린 나이였던 오달수의 만 46세 기록을 무려 6살이나 단축했다.
오달수는 조연작이 대부분이기에 1억 관객 돌파 배우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는 다소 민망한 부분이 있다.
하정우는 지금도 전성기를 이어가는 충무로 선배그룹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짧은 커리어를 고려했을 때 더욱 대단한 기록이다.
또한, 어느 순간부터 영화 제작에 참여하기도 하며 기획과 연출에도 참여한다.
본인이 감독한 상업 장편 영화가 있는 배우다.
장편영화 연출 데뷔작 <롤러코스터>에서는 디렉팅의 힘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등장인물 전원이 하정우 같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3. 생애
3.1. 개인사 및 가족사
중학생 때 전교 선도부장을 맡으며 학교 여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더욱 멋진 것은 하정우는 남자 후배들에게도 흔히들 선배가 잡는 허세나 똥군기를 하나도 안 잡고 살갑고 따뜻하게 대해줌으로써 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많았던 학생으로 기억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동문들 사이에서는 하정우의 성공을 두고, "성훈이 형이 잘 되어서 정말 좋다.
"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힐링캠프 출연분에 따르면 학창 시절 성적이 안 나오자 담임이 '너희 아버지가 그러니 니가 그 모양이지 않느냐'라는 식으로 혼을 내 충격을 받아 성적을 올려 모범생이 되었다고 한다.
이후 담임은 하정우한테 패드립를 하고 학교에서 짤리고 경찰에 체포되었다.
고등학생 때까지는 대학은 일반학과로 진학하고 졸업 후 탤런트 공채 시험을 봐서 스펙을 갖춘 엘리트 연기자가 되려 했지만 그 해 모두가 그랬듯이 수능을 망쳤고, 수능이 끝난 후 뒤늦게 실기 준비를 시작해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하게 되었다.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보내기도 한 인물이다.
20살에서 21살로 넘어가던 시점에 부모님이 이혼했는데, 어릴 적부터 부부 사이가 좋지 않아 아버지가 홀로 기르다시피 했고, 결국 어머니가 젓갈사업이 망한 것을 계기로 아예 이혼을 하게 된다.
1997년 외환 위기 당시에 부도가 났고 전 재산을 압류당한 후, 아버지에게 유일하게 남은 재산인 차 1대를 가지고 7년 동안 닥치는 대로 일만 해서 빚을 갚아야 했다고 한다.
그래서 추후 연기 과외를 상당히 많이 해서 입시연기과외 세계에서 유명인사가 될 정도였다고 한다.
이 시절 집에 방이 모자라서 동생은 방에서 재우고 본인은 베란다에서 기거했다고.
건포도 안주로 소주를 마시면서 인생의 쓴 맛에 대해 곱씹어 보았다고 한다.
그런 가정 사정과 대학 생활의 고달픔 등이 겹쳐서 일찌감치 군 입대를 결심했다고 하는데, 22살이 되기 직전에 입대하게 된 주된 이유는 그 해 탤런트 시험을 보고 떨어진 후 아버지의 요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정우는 동기나 선후배들과 함께 탤런트 시험에 응시했다가 최종 면접까지 가게 되어 "아 나도 이제 되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아버지 김용건이 "뭐하러 그렇게 급하게 보느냐.
일단 끝까지 갔으니까 해 보되, 안 되면 바로 입대해라.
"라고 했다고 한다.
최종까지 간 것에 들떠 있던 하정우는 "알겠습니다.
"라고 하고 시험을 봤는데 떨어졌고, 아버지 김용건이 바로 그 해 1998년 12월 말에 입대 신청을 해 버렸다고 한다.
그런데 섹션TV 스타ting에서 밝히기로는 본인이 1998년 공채 탤런트 시험에 3차까지 붙어서 최종 합격하리라 믿고, 낙방하면 군대를 가겠다고 스스로 동네방네 떠들고 심지어 아버지께도 호언장담했는데 보기 좋게 낙방했고, 다음날 아버지가 "나 병무청인데 군대 가라~"라고 해서 갔다고 한다.
그렇게 입대한 후의 군생활도 상당히 파란만장했다.
본인이 무릎팍도사, 힐링캠프 등에서 푼 썰을 정리하면 기초군사훈련이 끝나고 피복수리병으로 교육을 받은 후 자대배치를 받으니 이미 부대편제 상 피복수리병이 필요가 없어졌고, 그래서 용접병으로 재교육을 받아 임무 수행을 했다고 한다.
그러다 다시 지휘통제실 관리 병사로 차출되어 근무를 하던 중 국군 홍보 관리소에 지원을 하여 선발되었다.
국군홍보단 근무 당시 동기가 개그맨 강성범이고, 군대 선임이 무한도전에도 종종 출연했던 최대웅 방송작가였다.
상병이 된 2000년 초에 호주에서 하는 국군 공연에 파병을 가자고 속인 강성범 때문에 내전 중인 동티모르 원주민 위문 국군공연단으로 해군들과 함께 3개월간 파병을 가게 된다.
(.
) 가는 데만 17일이 걸렸고 멀미 때문에 상당한 고생을 했다고 한다.
대신 원래 긍정적인 성격 탓인지 본인 말로는 가서 바나나도 많이 먹고, 강성범과 만담 공연도 하면서 평소에 강성범의 수다맨 연습을 돕기도 하는 등 나름 재미있게 적응했다고 한다.
더욱 멋진 것은 하정우는 남자 후배들에게도 흔히들 선배가 잡는 허세나 똥군기를 하나도 안 잡고 살갑고 따뜻하게 대해줌으로써 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많았던 학생으로 기억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동문들 사이에서는 하정우의 성공을 두고, "성훈이 형이 잘 되어서 정말 좋다.
"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힐링캠프 출연분에 따르면 학창 시절 성적이 안 나오자 담임이 '너희 아버지가 그러니 니가 그 모양이지 않느냐'라는 식으로 혼을 내 충격을 받아 성적을 올려 모범생이 되었다고 한다.
이후 담임은 하정우한테 패드립를 하고 학교에서 짤리고 경찰에 체포되었다.
고등학생 때까지는 대학은 일반학과로 진학하고 졸업 후 탤런트 공채 시험을 봐서 스펙을 갖춘 엘리트 연기자가 되려 했지만 그 해 모두가 그랬듯이 수능을 망쳤고, 수능이 끝난 후 뒤늦게 실기 준비를 시작해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하게 되었다.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보내기도 한 인물이다.
20살에서 21살로 넘어가던 시점에 부모님이 이혼했는데, 어릴 적부터 부부 사이가 좋지 않아 아버지가 홀로 기르다시피 했고, 결국 어머니가 젓갈사업이 망한 것을 계기로 아예 이혼을 하게 된다.
1997년 외환 위기 당시에 부도가 났고 전 재산을 압류당한 후, 아버지에게 유일하게 남은 재산인 차 1대를 가지고 7년 동안 닥치는 대로 일만 해서 빚을 갚아야 했다고 한다.
그래서 추후 연기 과외를 상당히 많이 해서 입시연기과외 세계에서 유명인사가 될 정도였다고 한다.
이 시절 집에 방이 모자라서 동생은 방에서 재우고 본인은 베란다에서 기거했다고.
건포도 안주로 소주를 마시면서 인생의 쓴 맛에 대해 곱씹어 보았다고 한다.
그런 가정 사정과 대학 생활의 고달픔 등이 겹쳐서 일찌감치 군 입대를 결심했다고 하는데, 22살이 되기 직전에 입대하게 된 주된 이유는 그 해 탤런트 시험을 보고 떨어진 후 아버지의 요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정우는 동기나 선후배들과 함께 탤런트 시험에 응시했다가 최종 면접까지 가게 되어 "아 나도 이제 되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아버지 김용건이 "뭐하러 그렇게 급하게 보느냐.
일단 끝까지 갔으니까 해 보되, 안 되면 바로 입대해라.
"라고 했다고 한다.
최종까지 간 것에 들떠 있던 하정우는 "알겠습니다.
"라고 하고 시험을 봤는데 떨어졌고, 아버지 김용건이 바로 그 해 1998년 12월 말에 입대 신청을 해 버렸다고 한다.
그런데 섹션TV 스타ting에서 밝히기로는 본인이 1998년 공채 탤런트 시험에 3차까지 붙어서 최종 합격하리라 믿고, 낙방하면 군대를 가겠다고 스스로 동네방네 떠들고 심지어 아버지께도 호언장담했는데 보기 좋게 낙방했고, 다음날 아버지가 "나 병무청인데 군대 가라~"라고 해서 갔다고 한다.
그렇게 입대한 후의 군생활도 상당히 파란만장했다.
본인이 무릎팍도사, 힐링캠프 등에서 푼 썰을 정리하면 기초군사훈련이 끝나고 피복수리병으로 교육을 받은 후 자대배치를 받으니 이미 부대편제 상 피복수리병이 필요가 없어졌고, 그래서 용접병으로 재교육을 받아 임무 수행을 했다고 한다.
그러다 다시 지휘통제실 관리 병사로 차출되어 근무를 하던 중 국군 홍보 관리소에 지원을 하여 선발되었다.
국군홍보단 근무 당시 동기가 개그맨 강성범이고, 군대 선임이 무한도전에도 종종 출연했던 최대웅 방송작가였다.
상병이 된 2000년 초에 호주에서 하는 국군 공연에 파병을 가자고 속인 강성범 때문에 내전 중인 동티모르 원주민 위문 국군공연단으로 해군들과 함께 3개월간 파병을 가게 된다.
(.
) 가는 데만 17일이 걸렸고 멀미 때문에 상당한 고생을 했다고 한다.
대신 원래 긍정적인 성격 탓인지 본인 말로는 가서 바나나도 많이 먹고, 강성범과 만담 공연도 하면서 평소에 강성범의 수다맨 연습을 돕기도 하는 등 나름 재미있게 적응했다고 한다.
3.1.1. 김성훈에서 하정우로
아버지의 후광으로 떴다는 소리를 듣기 싫어서 ‘하정우’라는 예명을 썼다고 한다.
하정우라는 예명은 원래 배우 김성수가 가수인 쿨의 김성수와 동명이인인 것 때문에 쓰려고 준비하다가 예명을 쓰지 않게 되어 얻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 원래는 아버지 김용건과 함께 여러 예명을 연구했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하정우라는 예명을 듣고 괜찮다고 생각하여 바로 결정했다고 한다.
처음에 김용건이 추천해 줬던 예명은 성씨 김을 한자로 읽은 '금성훈'.
처음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춘 건 2002년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이고, 드라마 데뷔는 2003년의 사극 《무인시대》에서 이의민의 아들이자 3류 악역인 이지광 역이었다.
이 역할이 스타로 거듭난 지금의 하정우 이미지와는 너무 동떨어져 있어서 시청자들이 뒤늦게 그 사실을 깨닫고 충공깽하는 경우가 많은 듯 하다.
영화에 처음 출연한 건 조인성이 주연했던 2002년 영화 《마들렌》이다.
2005년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 조연으로 출연할 당시에도 중견 탤런트 김용건의 아들이라는 보도가 나간 적이 있지만, 아주 유명해진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그다지 조명받지 못했다.
2008년 《추격자》로 인지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김용건의 아들이라는 점이 대중들에게 널리 부각된다.
때문에 하정우가 아버지 버프를 받았다거나 금수저로 혜택을 보았다는 등의 반응은 전혀 없다.
하정우라는 예명은 원래 배우 김성수가 가수인 쿨의 김성수와 동명이인인 것 때문에 쓰려고 준비하다가 예명을 쓰지 않게 되어 얻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 원래는 아버지 김용건과 함께 여러 예명을 연구했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하정우라는 예명을 듣고 괜찮다고 생각하여 바로 결정했다고 한다.
처음에 김용건이 추천해 줬던 예명은 성씨 김을 한자로 읽은 '금성훈'.
처음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춘 건 2002년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이고, 드라마 데뷔는 2003년의 사극 《무인시대》에서 이의민의 아들이자 3류 악역인 이지광 역이었다.
이 역할이 스타로 거듭난 지금의 하정우 이미지와는 너무 동떨어져 있어서 시청자들이 뒤늦게 그 사실을 깨닫고 충공깽하는 경우가 많은 듯 하다.
영화에 처음 출연한 건 조인성이 주연했던 2002년 영화 《마들렌》이다.
2005년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 조연으로 출연할 당시에도 중견 탤런트 김용건의 아들이라는 보도가 나간 적이 있지만, 아주 유명해진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그다지 조명받지 못했다.
2008년 《추격자》로 인지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김용건의 아들이라는 점이 대중들에게 널리 부각된다.
때문에 하정우가 아버지 버프를 받았다거나 금수저로 혜택을 보았다는 등의 반응은 전혀 없다.
3.1.2. 대배우로 성장하다
하정우가 본격적인 영화 활동을 시작해 주연급 연기파 배우로 점차 성장해나가는 시기로, 충무로 역사에서 보면 김윤석과 상승시기가 비슷하다.
실험적인 영화에 가장 많이 출연하던 때였다.
▲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 이처럼 연기력은 좋은데 이상하게 조명받기 힘든 배역만 도맡다가 2005년 윤종빈 감독의 《용서받지 못한 자》와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 동시 출연하면서 서서히 인지도를 올리게 된다.
특히 《용서받지 못한 자》에서 말년병장 연기는 아직까지 인터넷에서 플짤로 돌아다닐 정도인데, 독립영화가 본격적으로 성행하기 전인 2005년도 작품임에도 그 예술성을 인정받았던 정도인 만큼 하정우라는 배우가 성장하는데에 결정적 장면 중 하나일 것이다.
이 작품은 지금까지도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인지도를 가진 독립영화다.
작품성으로도 2000년에 인디필름 중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다.
《프라하의 연인》에서도 꽤 많은 여성 팬층을 확보하여 기반을 다졌다.
▲ 영화 '숨' 대중들은 잘 모르지만 그 김기덕 감독과도 호흡을 맞춘 배우다.
2006년에는《시간》이라는 영화에, 2007년에는 《숨》이라는 영화에 출연했는데, 김기덕 스타일이 대중에게는 크게 먹히는 스타일이 아니라 인지도를 높히는 데에 기여한 것은 아니지만 두 작품 모두 작품성으로는 인정받는 영화이기에 세계 영화제를 휩쓸기도 하면서 평단에게는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배우 하정우에 있어서도 '날 것 그대로의 예술성'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 기념비적인 호연이라 볼 수 있다.
같은 해의 뮤지컬 영화 《구미호 가족》에서는 구미호 4가족의 똘끼 넘치는 장남으로 출연했다.
나머지 셋보다는 비중이 높지 않지만 역시나 존재감이 대단하다.
2007년 한미 합작영화 《두 번째 사랑》(Never Forever)에서 주연을 맡았는데, 흥행에 성공하지는 못했으나 영화의 작품성과 하정우의 내면 연기로 주목받았다.
하정우가 비로소 이슈몰이를 하기 시작한 것은 2007년 MBC 드라마 《히트》에서 주연으로 발탁되면서부터다.
이 드라마의 성공 덕에 하정우는 드디어 메이저 연기자 반열에 올라서기 시작했다.
▲ 영화 '추격자' 2008년은 하정우에 있어서 중대한 터닝포인트가 되었는데, 바로《추격자》에서 연쇄살인범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배우로 떠오르게 된 것.
연쇄살인마 지영민 역으로 영화 역사에 손꼽을만한 악역 사이코패스 연기를 선보이며 압도했고, 대중적으로도 500만 관객을 넘기며 그야말로 대박이 났다.
드라마 《히트》와 영화 《추격자》는 둘 다 유영철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데, 하정우는 《히트》에서는 검사 역을, 《추격자》에선 반대로 살인마 역을 맡았다는 점이 흥미롭다.
《추격자》는 하정우 뿐만 아니라 주인공 엄중호 역할이었던 김윤석도 살벌한 연기를 보여줌으로써, 연기인지 실제인지도 모를 무아지경의 장면을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
이 영화에서 지영민이 중호에게 쫓기며 한밤중 골목길 추격전을 벌이다 코너에서 미끄러지며 넘어지는 장면은 원래는 NG였는데 너무 리얼했던 나머지 나홍진 감독이 그 장면을 버리지 않고 그냥 썼다는 일화는 상당히 유명하다.
이렇게 영화는 성공했지만, 그 덕(?)에 험악한 이미지로 사람들에게 각인돼 고생 좀 했다고 한다.
주변에서 연쇄살인마 역할을 맡는 것을 말렸으나 전작 《프라하의 연인》에서의 말랑말랑한 이미지로 굳어지는 것이 싫어서 이 역할을 선택했다고 한다.
▲ 영화 '비스티 보이즈' 연이어 페르소나 관계인 윤종빈 감독과 합을 맞춰 개봉한 영화 《비스티 보이즈》에서 주연을 맡아 찌질한 호스트를 연기하였다.
상영 당시 대중적으로는 큰 성공을 보지 못하였으나 이후에는 하정우의 주특기가 가장 잘 살아있는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영화 해바라기처럼 '개봉이 끝난 뒤 본 사람들이 무수한' 영화가 되어 나름 성공했다.
특히 남성 팬층이 상당한 영화.
《추격자》의 촬영기간이 길어지면서 3주 정도 《비스티 보이즈》와 촬영기간이 겹쳤다고 하는데, 그의 타고난 연기자적 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 영화 '멋진 하루' 그 후 같은 해 개봉한 마지막 영화 《멋진 하루》에서는 넉살 좋고 낙천적인 백수 조병운 역을 맡아 발랄함과 능글맞은 특유의 연기로 대 호평을 받았다.
2008년 하정우의 세 편중 《추격자》가 아니라《멋진 하루》를 최고작으로 뽑는 평론가들도 많다.
특히 박찬욱 감독은 2015년 한 인터뷰에서 하정우의 영화 《멋진 하루》를 가장 좋아한다며 이윤기 감독과 하정우가 만든 조병운이라는 캐릭터는 한국 영화사에 기억될 만한 남성 캐릭터인 것 같다고 칭찬했을 정도.
흥미로운 것은 이 영화도 《비스티 보이즈》처럼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본 사람들은 빠져나오지 못하는 마니아층 영화가 된 것인데, 직전 영화와는 정반대로 여성 팬층이 상당한 작품이 되었다는 것.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도 조 단역으로 출연하는데 뺀질한 소개팅남역을 대체 불가 수준으로 연기했다.
▲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사람만 아는 사실이지만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도 출연했다! 2009년 개봉한 《잘 알지도 못하면서》에서 기주봉(아님 다른 배우임)을 모시는 제주도민 이웃으로 열연을 펼쳤는데, 극 전체로 봤을 때 아주 큰 역할은 아니지만 후반부의 대미(?)를 장식하는 역할이어서 상당히 강렬하다.
특히 절대적인 웃음 포인트로, 선생님의 아내가 다른 남자와 불륜을 했다는 사실을 전하며 본인이 우는 장면을 보다보면 불과 몇초지만 홍상수가 하정우같은 배우를 만나면 어떻게 되는지 감탄을 느끼게 될 수준.
실험적인 영화에 가장 많이 출연하던 때였다.
▲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 이처럼 연기력은 좋은데 이상하게 조명받기 힘든 배역만 도맡다가 2005년 윤종빈 감독의 《용서받지 못한 자》와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 동시 출연하면서 서서히 인지도를 올리게 된다.
특히 《용서받지 못한 자》에서 말년병장 연기는 아직까지 인터넷에서 플짤로 돌아다닐 정도인데, 독립영화가 본격적으로 성행하기 전인 2005년도 작품임에도 그 예술성을 인정받았던 정도인 만큼 하정우라는 배우가 성장하는데에 결정적 장면 중 하나일 것이다.
이 작품은 지금까지도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인지도를 가진 독립영화다.
작품성으로도 2000년에 인디필름 중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다.
《프라하의 연인》에서도 꽤 많은 여성 팬층을 확보하여 기반을 다졌다.
▲ 영화 '숨' 대중들은 잘 모르지만 그 김기덕 감독과도 호흡을 맞춘 배우다.
2006년에는《시간》이라는 영화에, 2007년에는 《숨》이라는 영화에 출연했는데, 김기덕 스타일이 대중에게는 크게 먹히는 스타일이 아니라 인지도를 높히는 데에 기여한 것은 아니지만 두 작품 모두 작품성으로는 인정받는 영화이기에 세계 영화제를 휩쓸기도 하면서 평단에게는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배우 하정우에 있어서도 '날 것 그대로의 예술성'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 기념비적인 호연이라 볼 수 있다.
같은 해의 뮤지컬 영화 《구미호 가족》에서는 구미호 4가족의 똘끼 넘치는 장남으로 출연했다.
나머지 셋보다는 비중이 높지 않지만 역시나 존재감이 대단하다.
2007년 한미 합작영화 《두 번째 사랑》(Never Forever)에서 주연을 맡았는데, 흥행에 성공하지는 못했으나 영화의 작품성과 하정우의 내면 연기로 주목받았다.
하정우가 비로소 이슈몰이를 하기 시작한 것은 2007년 MBC 드라마 《히트》에서 주연으로 발탁되면서부터다.
이 드라마의 성공 덕에 하정우는 드디어 메이저 연기자 반열에 올라서기 시작했다.
▲ 영화 '추격자' 2008년은 하정우에 있어서 중대한 터닝포인트가 되었는데, 바로《추격자》에서 연쇄살인범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배우로 떠오르게 된 것.
연쇄살인마 지영민 역으로 영화 역사에 손꼽을만한 악역 사이코패스 연기를 선보이며 압도했고, 대중적으로도 500만 관객을 넘기며 그야말로 대박이 났다.
드라마 《히트》와 영화 《추격자》는 둘 다 유영철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데, 하정우는 《히트》에서는 검사 역을, 《추격자》에선 반대로 살인마 역을 맡았다는 점이 흥미롭다.
《추격자》는 하정우 뿐만 아니라 주인공 엄중호 역할이었던 김윤석도 살벌한 연기를 보여줌으로써, 연기인지 실제인지도 모를 무아지경의 장면을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
이 영화에서 지영민이 중호에게 쫓기며 한밤중 골목길 추격전을 벌이다 코너에서 미끄러지며 넘어지는 장면은 원래는 NG였는데 너무 리얼했던 나머지 나홍진 감독이 그 장면을 버리지 않고 그냥 썼다는 일화는 상당히 유명하다.
이렇게 영화는 성공했지만, 그 덕(?)에 험악한 이미지로 사람들에게 각인돼 고생 좀 했다고 한다.
주변에서 연쇄살인마 역할을 맡는 것을 말렸으나 전작 《프라하의 연인》에서의 말랑말랑한 이미지로 굳어지는 것이 싫어서 이 역할을 선택했다고 한다.
▲ 영화 '비스티 보이즈' 연이어 페르소나 관계인 윤종빈 감독과 합을 맞춰 개봉한 영화 《비스티 보이즈》에서 주연을 맡아 찌질한 호스트를 연기하였다.
상영 당시 대중적으로는 큰 성공을 보지 못하였으나 이후에는 하정우의 주특기가 가장 잘 살아있는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영화 해바라기처럼 '개봉이 끝난 뒤 본 사람들이 무수한' 영화가 되어 나름 성공했다.
특히 남성 팬층이 상당한 영화.
《추격자》의 촬영기간이 길어지면서 3주 정도 《비스티 보이즈》와 촬영기간이 겹쳤다고 하는데, 그의 타고난 연기자적 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 영화 '멋진 하루' 그 후 같은 해 개봉한 마지막 영화 《멋진 하루》에서는 넉살 좋고 낙천적인 백수 조병운 역을 맡아 발랄함과 능글맞은 특유의 연기로 대 호평을 받았다.
2008년 하정우의 세 편중 《추격자》가 아니라《멋진 하루》를 최고작으로 뽑는 평론가들도 많다.
특히 박찬욱 감독은 2015년 한 인터뷰에서 하정우의 영화 《멋진 하루》를 가장 좋아한다며 이윤기 감독과 하정우가 만든 조병운이라는 캐릭터는 한국 영화사에 기억될 만한 남성 캐릭터인 것 같다고 칭찬했을 정도.
흥미로운 것은 이 영화도 《비스티 보이즈》처럼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본 사람들은 빠져나오지 못하는 마니아층 영화가 된 것인데, 직전 영화와는 정반대로 여성 팬층이 상당한 작품이 되었다는 것.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도 조 단역으로 출연하는데 뺀질한 소개팅남역을 대체 불가 수준으로 연기했다.
▲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사람만 아는 사실이지만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도 출연했다! 2009년 개봉한 《잘 알지도 못하면서》에서 기주봉(아님 다른 배우임)을 모시는 제주도민 이웃으로 열연을 펼쳤는데, 극 전체로 봤을 때 아주 큰 역할은 아니지만 후반부의 대미(?)를 장식하는 역할이어서 상당히 강렬하다.
특히 절대적인 웃음 포인트로, 선생님의 아내가 다른 남자와 불륜을 했다는 사실을 전하며 본인이 우는 장면을 보다보면 불과 몇초지만 홍상수가 하정우같은 배우를 만나면 어떻게 되는지 감탄을 느끼게 될 수준.
3.1.3. 국민배우 하정우의 전성기
하정우가 단독자로서 충무로에 거대한 입지를 지닌 주연급 배우로 올라선 시기로, 중량감으로 봤을 때 사실상 마지막으로 한국 영화계의 부흥기를 누린 주연 배우가 되었다.
또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관객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큰 배우로 올라서게 되었다.
▲ 영화 '국가대표' 그 이듬해인 2009년에는《국가대표》에 주연으로 출연해 커리어 중 최고 관객을 갱신하는 대박이 났으며 하정우의 주가 역시 급등했다.
신과함께를 함께하게 되는 김용화 감독과의 합작이었는데, 극의 중심부를 꿰차고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능력에 부족함이 전혀 없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영화도 꽤나 호평을 받은 편인데 이동진 평론가는 스포츠 영화의 성공적인 클라이맥스라 평하기도.
당시 충무로를 이끌어갈 젊은 배우들 중에서도 눈에띄는 탁월한 성취를 얻기 시작한 시발점에 도달한다.
▲ 영화 '황해' 2010년에는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과 다시 호흡을 맞춘 《황해》로 비로소 하정우의 정립과도 같은 뛰어난 성취를 거두었다.
비록 큰 흥행은 못했지만 평단의 어마어마한 호평을 받는 등, 이제는 온전한 연기파 흥행 배우 중 하나로 인정받는 중이다.
바로 이 시점이 하정우가 절대적인 수준의 동년배 차세대 연기자로 위상을 확립한 시점이자 더 큰 전성기로 가는 포문을 연 시기.
김윤석과 또 한번 뛰어난 케미스트리를 선사하며 영화사에 남을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추격자》와 더불어 가장 다크한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 영화 '의뢰인' 2011년에는 《의뢰인》에서 범죄자가 아닌 변호사로 출연하여, 능글능글하고 매력적인 변호사의 모습으로 연기자로서 또 한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주연 연기자 셋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다.
이동진 평론가는 하정우를 신뢰할 수 있는 이유라며 배우에 대한 극찬을 보냈고, 본인의 자유로운 연기적 재량을 자유롭게 펼쳐낸 영화라는 평을 받았다.
하정우의 비상이 돋보이는 영화.
▲ 영화 '범죄와의 전쟁' 2012년 개봉한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는 그야말로 하정우의 정점 중 하나를 만들어냈다.
최민식의 항렬상 조카뻘 되는 조직폭력배 두목 역으로 나와 유들유들하면서도 가족마저 내칠 수 있는 비정한 역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흥행에 성공하였다.
최민식과의 서열을 마치 저글링하듯 가지고 놀다 멋들어진 모습부터 섬뜩한 분위기까지 드넓은 스펙트럼을 뿜어내며 스크린을 압도했고, 인생 캐릭터를 창조해냈다.
말하자면 하정우의 고지.
영화 막판 클라이맥스신을 보면 정말 사람 잡을 듯한 눈빛을 하고 있다.
이 영화가 대중에게 남긴 잔상이 어마어마한 덕에 유행어도 많이 탄생했다.
또한 비슷한 시기 개봉작 《러브픽션》에서도 공효진과 함께 주인공을 맡아 찌질한 먹물 B급 글쟁이 역으로 호연, 이제는 로맨스 코미디로도 연기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정통 코미디까지 섭렵하며 장르적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전환점을 끊임없이 주고 있다는 점이 하정우가 성장을 멈추지 않는 이유.
▲ 영화 '베를린' 2013년은 2008년 못지 않은 하정우 최고의 해 중 하나로 대들보같은 선배들과 동등한 위상을 갖게 된 시기이자 대중에게 가장 큰 존재감의 배우 중 하나로 각인된 해라고 볼 수 있다.
류승완 감독의 영화《베를린》에서 주인공 표종성 역을 맡아 뒤바뀌는 순간순간을 생존해가야 하는 북측 첩보원으로 열연했고 영화가 관객 수 700만 명을 넘겨 큰 흥행에 성공하면서 당대 최고의 흥행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는 평이다.
하드보일드 적인 성격을 기조로 함에도 드러나는 인간성을 아주 세세하고 치밀하게 표현해냈으며, 전지현과의 로맨스도 인상깊다.
▲ 영화 '더 테러 라이브' 또한 같은 해 7월에 개봉한 《더 테러 라이브》는 하정우의 단독 주연작에 같이 개봉하는 《설국열차》가 있어서 흥행하기 힘들 것이라는 평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550만을 넘기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 작품은 하정우라는 뛰어난 배우가 어디까지 비중의 극치로 달릴 수 있는가에 대한 실험과도 같았는데, 보란듯이 성공시켰다.
한정된 폭에서 플롯으로 질주하는 스릴러 장르는 연기력이 생명인데, 거기에 있어서 오점 없는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가.
충무로에 전례없던 스타일을 구축하는 데에 성공했다.
▲ 영화 '군도' 2014년 다시 한 번 윤종빈 감독과 함께한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를 선보였다.
백정 돌무치로 변신해 머리까지 밀고 새로운 폭의 최고 수준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작품에 대한 집중도가 특히 높았다는 평을 받았고 작품성에서도 칭찬을 받았지만 흥행세가《명량》에 의해 중도에 꺾이면서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했다.
인상적인 활약에 대비해 아쉬운 부분.
그래도 말만 손익분기점을 못넘긴거지 477만명의 상당한 관객수를 동원한 영화다.
애초에 손익분기점이 높았었고 만약 명량과의 경쟁이 없었더라면 괜찮은 흥행을 했을수도 있다.
▲ 영화 '허삼관' 2015년 1월 하정우의 두 번째 연출작인 《허삼관》이 개봉했다.
여러가지 평가 속에서 흥행하지 못하였는데, 전 연출작인 《롤러코스터》에서도 관람객으로나 평단으로나 호불호가 갈리는 연출을 선보였기에 특징적인 취향이나 작법의 부분이 가미되는 면이 있다는 이야기.
연출가와 연기자로서 하정우라는 인물이 집중되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 영화 '암살' 이후 같은해에 개봉한 최동훈 감독의 여름 대작《암살》에서 주연을 맡아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 역으로 다시금 연기적인 개화를 펼쳐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
작품의 전면에 대적되는 캐릭터가 아닌 구조상의 뒤와 옆을 봐주는 상징적이고 개인기적인 캐릭터였는데, 전지현과 이정재의 열연에 밀리지 않는 호연에 더불어 남성적이면서 유순한 특유의 매력을 선보이며 다양한 호평을 얻었다.
영화도 크게 성공하면서 데뷔 후 첫 천만 영화를 보유하게 되었다.
《베를린》에 이은 전지현과의 로맨스 역시 인상깊으며, 오달수와의 케미는 최고 수준.
▲ 영화 '아가씨' 그리고 맞이한 2016년은 하정우에게 있어 2008년과 2013년에 못지 않은 최고의 삼년에 해당되어지는 해다.
바로 차기작에 거장 박찬욱 감독의 작품에 캐스팅되어서 큰 기대를 몬 바 있고 마침내 공개된《아가씨》에서 백작 역을 맡아 영화의 중심을 훌륭히 잡아주고 속내를 모르는 악역을 일취월장하게 수행하며 찬사를 받았다.
영화의 특성상 김민희와 김태리 조합에만 매몰되어서는 안되기에 백작 역이 은근히 중요하고 어려운 위치에 있었는데, 적절히 끼고 빠지며 유려한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작품의 구성을 완성시켰다는 평가다.
2015년 11월 초 크랭크업 되었으며 2016년 6월 1일 개봉, 흥행에도 성공하였다.
▲ 영화 '터널' 이후 하반기에 들어서는 소재원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터널》에서 불의의 사고로 터널 속에 갇힌 38세 자동차 딜러 이정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야말로 영화를 멱살 잡고 끌어오는 연기로 영화도 대성공, 2016년 8월 10일 개봉되어 개봉 12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여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최종 관객은 712만 명.
《더 테러 라이브》때와 같이 연기하기로만 본다면 악조건인 작은 구조 속에서도 꽉 차는 실감하는 폭발적 연기로 자신의 폭을 한 뼘 더 넓히는 데에 성공했다는 평이고, 이제는 두말할 필요 없는 독보적 배우이자 믿고보는 배우라는 이야기를 널리 들었다.
특히나 관객을 공감하게 하는 화술에 있어 《터널》이 독보적이라는 평.
▲ 영화 '신과함께 - 죄와 벌' 2017년과 2018년을 잇는 시기, 다시금 하정우의 활약이 대단했다.
12월 20일 개봉한 《신과함께(영화)》에서는 저승사자 강림 역을 맡아 아주 넓은 극의 흐름을 일순에 집중시키는 관록의 연기를 보여주었는데, 이는《더 테러 라이브》나《터널》때와는 정 반대의 연기 상황에서 블록버스터로 큰 그림을 그리는 큰 영화에 걸맞는 시원시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영화의 흐름이 온전해지도록 이어주는 또 다른 막을 선보인 점이라 흥미롭다.
주호민 만화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신과함께(영화)》는 엄청난 흥행에 성공하며 그의 두 번째 천만 영화가 되었다.
이렇듯 작품마다 걸맞는 폭의 연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그의 재량은 이제 의심할 여지가 없는 경지.
▲ 영화 '1987' 이후 일주일 간격인 2017년 12월 27일 개봉한 장준환 감독의 《1987》에서 공안검사 최훈 역할을 맡으며 호연을 펼쳤다.
여기서 또 한번 특이점을 겪었는데, 초반부를 휘어잡아 압도하며 극의 구성을 펼쳐놓은 후 중반부에 일시 퇴장하는 놀라운 영화적 작법을 경험한 것.
감독과 배우의 힘이 자칫 이상해질 수 있는 시퀀스를 영화의 최대 장점으로 풀어놓으며 좋은 영화를 탄생시켰다.
이후 후반부를 잠깐 장식한다.
이러한 작품의 흐름은 또 한번 새로운 하정우 활용법이 되었고, 마치 이어달리기 같은 서사의 시작을 잘 끊어줬다는 평을 받았다.
중반부에 퇴장한다고 아쉬워할 게 없는것이, 초반부를 워낙 가지고 놀듯 하기에 중후반부에 비중이 적거나 없음에도 영화의 중심축을 맡고 있다는 점이다.
황해 이후 오랜만에 김윤석과 호흡을 맞추고, 유해진, 강동원, 김태리 등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작업했다.
중심 악역 박처원과의 대치가 인상적.
하정우가 주연을 맡은 또 다른 영화 《신과함께》와 개봉 시기가 비슷하여, 그의 영화 두 편이 동시에 영화관에 걸리게 되었다.
하정우 대 하정우 인 셈인데, 두 영화 모두 큰 흥행에 성공했다.
▲ 영화 '신과함께 - 인과 연' 이후 2018년에는 큰 인기를 얻은 《신과함께》시리즈의 후속작 인과 연에서 다시 한 번 주연을 맡아 전편에 못지 않은 관록을 선보이며 호연했다.
특히 2편에서는 강림의 과거가 등장하는데, 여기서의 연기가 시리즈 두편 중 최고라는 평을 들으며 성공했다.
흥행에 얼마나 성공할지가 미지수였으나 또 한번 천만 관객을 넘기며 세 번째 천만 영화가 되었다.
최종 관객수는 1200만을 넘겼다.
이로서 하정우는 블록버스터 대작에서도 가장 큰 두각을 나타내는 배우중 하나가 되었다.
또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관객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큰 배우로 올라서게 되었다.
▲ 영화 '국가대표' 그 이듬해인 2009년에는《국가대표》에 주연으로 출연해 커리어 중 최고 관객을 갱신하는 대박이 났으며 하정우의 주가 역시 급등했다.
신과함께를 함께하게 되는 김용화 감독과의 합작이었는데, 극의 중심부를 꿰차고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능력에 부족함이 전혀 없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영화도 꽤나 호평을 받은 편인데 이동진 평론가는 스포츠 영화의 성공적인 클라이맥스라 평하기도.
당시 충무로를 이끌어갈 젊은 배우들 중에서도 눈에띄는 탁월한 성취를 얻기 시작한 시발점에 도달한다.
▲ 영화 '황해' 2010년에는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과 다시 호흡을 맞춘 《황해》로 비로소 하정우의 정립과도 같은 뛰어난 성취를 거두었다.
비록 큰 흥행은 못했지만 평단의 어마어마한 호평을 받는 등, 이제는 온전한 연기파 흥행 배우 중 하나로 인정받는 중이다.
바로 이 시점이 하정우가 절대적인 수준의 동년배 차세대 연기자로 위상을 확립한 시점이자 더 큰 전성기로 가는 포문을 연 시기.
김윤석과 또 한번 뛰어난 케미스트리를 선사하며 영화사에 남을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추격자》와 더불어 가장 다크한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 영화 '의뢰인' 2011년에는 《의뢰인》에서 범죄자가 아닌 변호사로 출연하여, 능글능글하고 매력적인 변호사의 모습으로 연기자로서 또 한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주연 연기자 셋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다.
이동진 평론가는 하정우를 신뢰할 수 있는 이유라며 배우에 대한 극찬을 보냈고, 본인의 자유로운 연기적 재량을 자유롭게 펼쳐낸 영화라는 평을 받았다.
하정우의 비상이 돋보이는 영화.
▲ 영화 '범죄와의 전쟁' 2012년 개봉한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는 그야말로 하정우의 정점 중 하나를 만들어냈다.
최민식의 항렬상 조카뻘 되는 조직폭력배 두목 역으로 나와 유들유들하면서도 가족마저 내칠 수 있는 비정한 역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흥행에 성공하였다.
최민식과의 서열을 마치 저글링하듯 가지고 놀다 멋들어진 모습부터 섬뜩한 분위기까지 드넓은 스펙트럼을 뿜어내며 스크린을 압도했고, 인생 캐릭터를 창조해냈다.
말하자면 하정우의 고지.
영화 막판 클라이맥스신을 보면 정말 사람 잡을 듯한 눈빛을 하고 있다.
이 영화가 대중에게 남긴 잔상이 어마어마한 덕에 유행어도 많이 탄생했다.
또한 비슷한 시기 개봉작 《러브픽션》에서도 공효진과 함께 주인공을 맡아 찌질한 먹물 B급 글쟁이 역으로 호연, 이제는 로맨스 코미디로도 연기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정통 코미디까지 섭렵하며 장르적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전환점을 끊임없이 주고 있다는 점이 하정우가 성장을 멈추지 않는 이유.
▲ 영화 '베를린' 2013년은 2008년 못지 않은 하정우 최고의 해 중 하나로 대들보같은 선배들과 동등한 위상을 갖게 된 시기이자 대중에게 가장 큰 존재감의 배우 중 하나로 각인된 해라고 볼 수 있다.
류승완 감독의 영화《베를린》에서 주인공 표종성 역을 맡아 뒤바뀌는 순간순간을 생존해가야 하는 북측 첩보원으로 열연했고 영화가 관객 수 700만 명을 넘겨 큰 흥행에 성공하면서 당대 최고의 흥행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는 평이다.
하드보일드 적인 성격을 기조로 함에도 드러나는 인간성을 아주 세세하고 치밀하게 표현해냈으며, 전지현과의 로맨스도 인상깊다.
▲ 영화 '더 테러 라이브' 또한 같은 해 7월에 개봉한 《더 테러 라이브》는 하정우의 단독 주연작에 같이 개봉하는 《설국열차》가 있어서 흥행하기 힘들 것이라는 평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550만을 넘기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 작품은 하정우라는 뛰어난 배우가 어디까지 비중의 극치로 달릴 수 있는가에 대한 실험과도 같았는데, 보란듯이 성공시켰다.
한정된 폭에서 플롯으로 질주하는 스릴러 장르는 연기력이 생명인데, 거기에 있어서 오점 없는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가.
충무로에 전례없던 스타일을 구축하는 데에 성공했다.
▲ 영화 '군도' 2014년 다시 한 번 윤종빈 감독과 함께한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를 선보였다.
백정 돌무치로 변신해 머리까지 밀고 새로운 폭의 최고 수준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작품에 대한 집중도가 특히 높았다는 평을 받았고 작품성에서도 칭찬을 받았지만 흥행세가《명량》에 의해 중도에 꺾이면서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했다.
인상적인 활약에 대비해 아쉬운 부분.
그래도 말만 손익분기점을 못넘긴거지 477만명의 상당한 관객수를 동원한 영화다.
애초에 손익분기점이 높았었고 만약 명량과의 경쟁이 없었더라면 괜찮은 흥행을 했을수도 있다.
▲ 영화 '허삼관' 2015년 1월 하정우의 두 번째 연출작인 《허삼관》이 개봉했다.
여러가지 평가 속에서 흥행하지 못하였는데, 전 연출작인 《롤러코스터》에서도 관람객으로나 평단으로나 호불호가 갈리는 연출을 선보였기에 특징적인 취향이나 작법의 부분이 가미되는 면이 있다는 이야기.
연출가와 연기자로서 하정우라는 인물이 집중되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 영화 '암살' 이후 같은해에 개봉한 최동훈 감독의 여름 대작《암살》에서 주연을 맡아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 역으로 다시금 연기적인 개화를 펼쳐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
작품의 전면에 대적되는 캐릭터가 아닌 구조상의 뒤와 옆을 봐주는 상징적이고 개인기적인 캐릭터였는데, 전지현과 이정재의 열연에 밀리지 않는 호연에 더불어 남성적이면서 유순한 특유의 매력을 선보이며 다양한 호평을 얻었다.
영화도 크게 성공하면서 데뷔 후 첫 천만 영화를 보유하게 되었다.
《베를린》에 이은 전지현과의 로맨스 역시 인상깊으며, 오달수와의 케미는 최고 수준.
▲ 영화 '아가씨' 그리고 맞이한 2016년은 하정우에게 있어 2008년과 2013년에 못지 않은 최고의 삼년에 해당되어지는 해다.
바로 차기작에 거장 박찬욱 감독의 작품에 캐스팅되어서 큰 기대를 몬 바 있고 마침내 공개된《아가씨》에서 백작 역을 맡아 영화의 중심을 훌륭히 잡아주고 속내를 모르는 악역을 일취월장하게 수행하며 찬사를 받았다.
영화의 특성상 김민희와 김태리 조합에만 매몰되어서는 안되기에 백작 역이 은근히 중요하고 어려운 위치에 있었는데, 적절히 끼고 빠지며 유려한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작품의 구성을 완성시켰다는 평가다.
2015년 11월 초 크랭크업 되었으며 2016년 6월 1일 개봉, 흥행에도 성공하였다.
▲ 영화 '터널' 이후 하반기에 들어서는 소재원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터널》에서 불의의 사고로 터널 속에 갇힌 38세 자동차 딜러 이정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야말로 영화를 멱살 잡고 끌어오는 연기로 영화도 대성공, 2016년 8월 10일 개봉되어 개봉 12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여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최종 관객은 712만 명.
《더 테러 라이브》때와 같이 연기하기로만 본다면 악조건인 작은 구조 속에서도 꽉 차는 실감하는 폭발적 연기로 자신의 폭을 한 뼘 더 넓히는 데에 성공했다는 평이고, 이제는 두말할 필요 없는 독보적 배우이자 믿고보는 배우라는 이야기를 널리 들었다.
특히나 관객을 공감하게 하는 화술에 있어 《터널》이 독보적이라는 평.
▲ 영화 '신과함께 - 죄와 벌' 2017년과 2018년을 잇는 시기, 다시금 하정우의 활약이 대단했다.
12월 20일 개봉한 《신과함께(영화)》에서는 저승사자 강림 역을 맡아 아주 넓은 극의 흐름을 일순에 집중시키는 관록의 연기를 보여주었는데, 이는《더 테러 라이브》나《터널》때와는 정 반대의 연기 상황에서 블록버스터로 큰 그림을 그리는 큰 영화에 걸맞는 시원시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영화의 흐름이 온전해지도록 이어주는 또 다른 막을 선보인 점이라 흥미롭다.
주호민 만화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신과함께(영화)》는 엄청난 흥행에 성공하며 그의 두 번째 천만 영화가 되었다.
이렇듯 작품마다 걸맞는 폭의 연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그의 재량은 이제 의심할 여지가 없는 경지.
▲ 영화 '1987' 이후 일주일 간격인 2017년 12월 27일 개봉한 장준환 감독의 《1987》에서 공안검사 최훈 역할을 맡으며 호연을 펼쳤다.
여기서 또 한번 특이점을 겪었는데, 초반부를 휘어잡아 압도하며 극의 구성을 펼쳐놓은 후 중반부에 일시 퇴장하는 놀라운 영화적 작법을 경험한 것.
감독과 배우의 힘이 자칫 이상해질 수 있는 시퀀스를 영화의 최대 장점으로 풀어놓으며 좋은 영화를 탄생시켰다.
이후 후반부를 잠깐 장식한다.
이러한 작품의 흐름은 또 한번 새로운 하정우 활용법이 되었고, 마치 이어달리기 같은 서사의 시작을 잘 끊어줬다는 평을 받았다.
중반부에 퇴장한다고 아쉬워할 게 없는것이, 초반부를 워낙 가지고 놀듯 하기에 중후반부에 비중이 적거나 없음에도 영화의 중심축을 맡고 있다는 점이다.
황해 이후 오랜만에 김윤석과 호흡을 맞추고, 유해진, 강동원, 김태리 등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작업했다.
중심 악역 박처원과의 대치가 인상적.
하정우가 주연을 맡은 또 다른 영화 《신과함께》와 개봉 시기가 비슷하여, 그의 영화 두 편이 동시에 영화관에 걸리게 되었다.
하정우 대 하정우 인 셈인데, 두 영화 모두 큰 흥행에 성공했다.
▲ 영화 '신과함께 - 인과 연' 이후 2018년에는 큰 인기를 얻은 《신과함께》시리즈의 후속작 인과 연에서 다시 한 번 주연을 맡아 전편에 못지 않은 관록을 선보이며 호연했다.
특히 2편에서는 강림의 과거가 등장하는데, 여기서의 연기가 시리즈 두편 중 최고라는 평을 들으며 성공했다.
흥행에 얼마나 성공할지가 미지수였으나 또 한번 천만 관객을 넘기며 세 번째 천만 영화가 되었다.
최종 관객수는 1200만을 넘겼다.
이로서 하정우는 블록버스터 대작에서도 가장 큰 두각을 나타내는 배우중 하나가 되었다.
3.1.4. 전환기, 그리고 호불호
그렇게 기복이 전무하다 싶은 꽃길을 파격적으로 걸어온 하정우는 대략 신과함께-인과 연과 PMC: 더 벙커간의 사이를 기점으로 현재까지 전환점을 맞고 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로 볼 수 있지만 무엇보다 2018년에서 2020년까지 연이어 내놓은 작품 3개가 공통적으로 긍/부정이 엇갈리거나 부정적인 평가가 큰 영화들이기 때문이다.
흥행에 대한 타율도 정점하고 비교하면 오락가락해져 하정우와 관객 모두의 입장에서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본격적으로 중년에 접어드는 하정우의 새로운 모습을 기다릴 준비시기를 맞았다는 의견이 많아졌다.
또한 연기력이 열화되었다는 일부 비판도 있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가 매우 중요하게 되었다.
물론 이러한 전환기가 도래했을 때 배우는 경각심을 가지고 좋은 작품과 연기를 구상해야겠으나, 다만 이것을 꼭 부정적이거나 비관적으로만 볼 것은 아니다.
일단 충무로의 대들보들인 트로이카 3인을 비롯해서 한석규, 황정민 같은 선배 대배우들도 한번씩은 다 전환점이 있었기에 장기간 활동하는 국민배우로서는 오히려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이며, 진짜 문제는 이런 시기가 찾아왔다는 것 자체가 아니라 앞으로 얼마나 빨리 위기를 타개해가느냐이기 때문이다.
송강호처럼 위기를 맞은지 3년도 안돼서 다시금 전성기를 맞은 케이스와 설경구처럼 10여년이 넘도록 침체상태를 맞은 케이스가 공존하기 때문에 하정우가 어떤 길을 걷게 될지 현재로서는 미지수다.
다만 여전히 배우 자체에 대한 신뢰는 크게 무너지지 않았기에 준비중인 차기작들이 성공한다면 몇년 이내로 재도약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수리남같은 드라마도 준비하고 있어 하정우도 나름대로 새로운 시도들을 많이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져 다음 작품이 더더욱 주목된다.
▲ 영화 'PMC: 더 벙커' 이후 하반기에는《더 테러 라이브》의 감독 김병우와 함께하는 두 번째 작품《PMC: 더 벙커》가 개봉했다.
이선균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하정우의 대사 중 80%가 영어 대사라고 하여 기대감을 모으기도 하였는데, 본작이 공개되고 나서 영화적 평가는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주로 긍정적인 평가에서는 전에없던 새로운 시도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평단에서는 호평하는 분위기.
반대로 부정적인 평가는 카메라 워킹이 어지럽고 구조적인 매력이 떨어져 짐짓 유치하거나 조악하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터라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는 영화가 되었다.
그럼에도 하정우의 연기는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적절함으로 평가되며 많은 칭찬을 얻어내었다.
최종 흥행은 성공하지 못했다.
2019년 영화 걸캅스에서 모텔 주인으로 까메오 출연을 하였다.
이성경과 잠깐의 코미디를 하는데, 그 장면만 따와서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기도 했다.
▲ 영화 '백두산' 이후 2019년 복귀한《백두산》에서 전역을 앞둔 상태에서 백두산 작전에 투입된 EOD 폭탄 해체반의 '조인창 대위' 역을 맡아 북측 스파이 요원 '리준평' 역을 맡은 이병헌과 훌륭한 케미를 보여주었다.
극의 무게를 적절히 배합해주는 능청스러우면서 허당미 있는 주인공 역을 잘 소화해냈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흥행에도 성공하여 825만 관객을 동원해 넘길 수 있을지 의구심이 있었던 높은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면서 또 한번 흥행력을 입증했다.
연기 스타일이 무게를 많이 빼서 하정우가 보여준 연기 중 가장 다가가기 편하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다만 작품성 측면에서 평단의 평가는 시망 수준이고 전형적인 한국형 신파 흥행공식이었다는 평이 있어 과제로 남게 되었다.
신과함께에도 해당되어지는 비판이 1년새 다시 이어졌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필모그래피를 채워나갈지에 대해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게 되었다.
▲ 영화 '클로젯' 2020년 신작《클로젯》에서는 벽장 속으로 사라진 딸 '이나'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 '연상원' 역을 맡아 퇴마사 '허경훈' 역을 맡은 김남길과 호흡을 맞췄다.
허나 스토리나 연출에 대한 혹평이 다수다.
연기적인 측면에서도 좋지 못한 평가들이 많다.
거기에 코로나19 악재를 제대로 만나 관객수 125만명을 동원, 손익분기점인 215만을 넘기지 못해 흥행에도 성공하지 못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로 볼 수 있지만 무엇보다 2018년에서 2020년까지 연이어 내놓은 작품 3개가 공통적으로 긍/부정이 엇갈리거나 부정적인 평가가 큰 영화들이기 때문이다.
흥행에 대한 타율도 정점하고 비교하면 오락가락해져 하정우와 관객 모두의 입장에서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본격적으로 중년에 접어드는 하정우의 새로운 모습을 기다릴 준비시기를 맞았다는 의견이 많아졌다.
또한 연기력이 열화되었다는 일부 비판도 있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가 매우 중요하게 되었다.
물론 이러한 전환기가 도래했을 때 배우는 경각심을 가지고 좋은 작품과 연기를 구상해야겠으나, 다만 이것을 꼭 부정적이거나 비관적으로만 볼 것은 아니다.
일단 충무로의 대들보들인 트로이카 3인을 비롯해서 한석규, 황정민 같은 선배 대배우들도 한번씩은 다 전환점이 있었기에 장기간 활동하는 국민배우로서는 오히려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이며, 진짜 문제는 이런 시기가 찾아왔다는 것 자체가 아니라 앞으로 얼마나 빨리 위기를 타개해가느냐이기 때문이다.
송강호처럼 위기를 맞은지 3년도 안돼서 다시금 전성기를 맞은 케이스와 설경구처럼 10여년이 넘도록 침체상태를 맞은 케이스가 공존하기 때문에 하정우가 어떤 길을 걷게 될지 현재로서는 미지수다.
다만 여전히 배우 자체에 대한 신뢰는 크게 무너지지 않았기에 준비중인 차기작들이 성공한다면 몇년 이내로 재도약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수리남같은 드라마도 준비하고 있어 하정우도 나름대로 새로운 시도들을 많이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져 다음 작품이 더더욱 주목된다.
▲ 영화 'PMC: 더 벙커' 이후 하반기에는《더 테러 라이브》의 감독 김병우와 함께하는 두 번째 작품《PMC: 더 벙커》가 개봉했다.
이선균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하정우의 대사 중 80%가 영어 대사라고 하여 기대감을 모으기도 하였는데, 본작이 공개되고 나서 영화적 평가는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주로 긍정적인 평가에서는 전에없던 새로운 시도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평단에서는 호평하는 분위기.
반대로 부정적인 평가는 카메라 워킹이 어지럽고 구조적인 매력이 떨어져 짐짓 유치하거나 조악하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터라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는 영화가 되었다.
그럼에도 하정우의 연기는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적절함으로 평가되며 많은 칭찬을 얻어내었다.
최종 흥행은 성공하지 못했다.
2019년 영화 걸캅스에서 모텔 주인으로 까메오 출연을 하였다.
이성경과 잠깐의 코미디를 하는데, 그 장면만 따와서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기도 했다.
▲ 영화 '백두산' 이후 2019년 복귀한《백두산》에서 전역을 앞둔 상태에서 백두산 작전에 투입된 EOD 폭탄 해체반의 '조인창 대위' 역을 맡아 북측 스파이 요원 '리준평' 역을 맡은 이병헌과 훌륭한 케미를 보여주었다.
극의 무게를 적절히 배합해주는 능청스러우면서 허당미 있는 주인공 역을 잘 소화해냈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흥행에도 성공하여 825만 관객을 동원해 넘길 수 있을지 의구심이 있었던 높은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면서 또 한번 흥행력을 입증했다.
연기 스타일이 무게를 많이 빼서 하정우가 보여준 연기 중 가장 다가가기 편하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다만 작품성 측면에서 평단의 평가는 시망 수준이고 전형적인 한국형 신파 흥행공식이었다는 평이 있어 과제로 남게 되었다.
신과함께에도 해당되어지는 비판이 1년새 다시 이어졌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필모그래피를 채워나갈지에 대해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게 되었다.
▲ 영화 '클로젯' 2020년 신작《클로젯》에서는 벽장 속으로 사라진 딸 '이나'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 '연상원' 역을 맡아 퇴마사 '허경훈' 역을 맡은 김남길과 호흡을 맞췄다.
허나 스토리나 연출에 대한 혹평이 다수다.
연기적인 측면에서도 좋지 못한 평가들이 많다.
거기에 코로나19 악재를 제대로 만나 관객수 125만명을 동원, 손익분기점인 215만을 넘기지 못해 흥행에도 성공하지 못했다.
4. 연기력
연기력 부분에서는 믿고 보는 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유명 배우의 아들이면서 배우로서 하정우만큼 아버지를 뛰어넘어 크게 성공한 다른 연기자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이제는 '대배우 김용건의 아들 하정우'가 아니라, '믿고 보는 배우 하정우의 아버지 김용건'으로 그 인지도가 바뀐지도 오래다.
영화는 수다다 의뢰인편에서 이동진 평론가가 "하정우 씨는 동세대 최강인 것 같다"라고 칭찬했을 정도.
하정우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역할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키는 연기력이다.
《용서받지 못한 자》의 에이스 병장에서부터 《비스티 보이즈》의 양아치 호스트, 《추격자》의 냉혹무비한 연쇄살인마, 《국가대표》의 엄마를 찾기 위해 한국에 온 스키점프 선수, 《황해》의 조선족, 《의뢰인》의 변호사,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의 조폭과 《러브픽션》의 찌질한 소설가, 《베를린》의 비밀요원, 《더 테러 라이브》의 오만하고 가식적인 앵커, 《허삼관》속 아버지와 《암살》의 낭만자객 하와이 피스톨, 《터널》의 자동차 딜러까지 전혀 다른 배역을 위화감없이 소화해낸다.
연기력만으로는 믿고 보는 배우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신뢰감을 주는 배우이다.
특히 하정우의 배우로서의 진가는 《용서 받지 못한 자》, 《멋진 하루》, 《비스티 보이즈》와 같이 맡은 캐릭터가 능청스럽고 능글맞을 때 빛을 발한다.
하정우 특유의 느릿하면서도 여유로운 화술과 함께 캐릭터 역시 상당히 입체감을 가지게 되는데 이것이 작가 혹은 연출자의 디렉팅인지, 아니면 하정우만의 개성인지는 모르나, 가끔 출연하는 예능이나 인터뷰 등을 통해 보이는 평소 하정우의 모습을 보았을 때 후자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각 영화에서의 깨알같은 대사들은 덤.
"(영내 전화번호부를 던져주며)이거 한 시간 내로 다 못 외우면 너 오늘 밤 피살될 줄 알어.
"- 용서받지 못한 자"희수야, 우리 좀 느끼하지 않으면서 담백한 거 뭐 없을까?"- 멋진 하루"너만큼은 좀 프레쉬한 상태에서 시작하고 싶어.
"- 비스티 보이즈.
유명 배우의 아들이면서 배우로서 하정우만큼 아버지를 뛰어넘어 크게 성공한 다른 연기자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이제는 '대배우 김용건의 아들 하정우'가 아니라, '믿고 보는 배우 하정우의 아버지 김용건'으로 그 인지도가 바뀐지도 오래다.
영화는 수다다 의뢰인편에서 이동진 평론가가 "하정우 씨는 동세대 최강인 것 같다"라고 칭찬했을 정도.
하정우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역할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키는 연기력이다.
《용서받지 못한 자》의 에이스 병장에서부터 《비스티 보이즈》의 양아치 호스트, 《추격자》의 냉혹무비한 연쇄살인마, 《국가대표》의 엄마를 찾기 위해 한국에 온 스키점프 선수, 《황해》의 조선족, 《의뢰인》의 변호사,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의 조폭과 《러브픽션》의 찌질한 소설가, 《베를린》의 비밀요원, 《더 테러 라이브》의 오만하고 가식적인 앵커, 《허삼관》속 아버지와 《암살》의 낭만자객 하와이 피스톨, 《터널》의 자동차 딜러까지 전혀 다른 배역을 위화감없이 소화해낸다.
연기력만으로는 믿고 보는 배우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신뢰감을 주는 배우이다.
특히 하정우의 배우로서의 진가는 《용서 받지 못한 자》, 《멋진 하루》, 《비스티 보이즈》와 같이 맡은 캐릭터가 능청스럽고 능글맞을 때 빛을 발한다.
하정우 특유의 느릿하면서도 여유로운 화술과 함께 캐릭터 역시 상당히 입체감을 가지게 되는데 이것이 작가 혹은 연출자의 디렉팅인지, 아니면 하정우만의 개성인지는 모르나, 가끔 출연하는 예능이나 인터뷰 등을 통해 보이는 평소 하정우의 모습을 보았을 때 후자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각 영화에서의 깨알같은 대사들은 덤.
"(영내 전화번호부를 던져주며)이거 한 시간 내로 다 못 외우면 너 오늘 밤 피살될 줄 알어.
"- 용서받지 못한 자"희수야, 우리 좀 느끼하지 않으면서 담백한 거 뭐 없을까?"- 멋진 하루"너만큼은 좀 프레쉬한 상태에서 시작하고 싶어.
"- 비스티 보이즈.
5. 필모그래피
5.1.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 | 잠복근무(한국 영화) | 용서받지 못한 자(한국 영화) | 시간 |
슈퍼스타 감사용 조연 2004. 9. 17김종현 감독 / 김우열 역 | 잠복근무 조연 2005. 3. 17박광춘 감독 / 조기훈 역 | 용서받지 못한 자 주연 2005. 11. 18윤종빈 감독 / 유태정 역 | 시간 주연 2006. 8. 24김기덕 감독 / 지우 역 |
구미호 가족 | 숨 | 두 번째 사랑 |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
구미호 가족 주연 2006. 9. 28이형곤 감독 / 아들 역 | 숨 주연 2007. 4. 26김기덕 감독 / 남편 역 | 두 번째 사랑 주연 2007. 6. 21김진아 감독 / 지하 역 |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조연 2008. 1. 10임순례 감독 / 맞선남 역 |
추격자 | 비스티 보이즈(한국 영화) | 멋진 하루 | 잘 알지도 못하면서 |
추격자 주연 2008. 2. 14나홍진 감독 / 지영민 역 | 비스티 보이즈 주연 2008. 4. 30윤종빈 감독 / 유재현 역 | 멋진 하루 주연 2008. 9. 25이윤기 감독 / 조병운 역 | 잘 알지도 못하면서 조연 2009. 5. 14홍상수 감독 / 노화가의 후배 역 |
보트 | 국가대표(영화) | 평행이론 | 황해(영화) |
보트 주연 2009. 5. 28김영남 감독 / 형구 역 | 국가대표 주연 2009. 7. 29김용화 감독 / 밥/차헌태 역 | 평행이론 조연 2010. 2. 18권호영 감독 / 장수영 역 | 황해 주연 2010. 12. 22나홍진 감독 / 김구남 역 |
의뢰인 |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 러브픽션 | |
의뢰인 주연 2011. 9. 29손영성 감독 / 강성희 역 |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주연 2012. 2. 2윤종빈 감독 / 최형배 역 | 러브픽션 주연 2012. 2. 29전계수 감독 / 구주월/마 형사 역 | 577 프로젝트 주연 2012. 8. 30이근우 감독 / 본인 역 |
베를린(영화) | 더 테러 라이브 | 군도: 민란의 시대 | 허삼관 |
베를린 주연 2013. 1. 30류승완 감독 / 표종성 역 | 더 테러 라이브 주연 2013. 7. 31김병우 감독 / 윤영화 역 | 군도: 민란의 시대 주연 2014. 7. 23윤종빈 감독 / 돌무치/도치 역 | 허삼관 주연 2015. 1. 14하정우 감독 / 허삼관 역 |
암살(2015) | 아가씨(영화) | 터널(영화) | 신과함께-죄와 벌 |
암살 주연 2015. 7. 22최동훈 감독 / 하와이 피스톨 역 | 아가씨 주연 2016. 6. 1박찬욱 감독 / 백작 역 | 터널 주연 2016. 8. 10김성훈 감독 / 이정수 역 | 신과함께-죄와 벌 주연 2017. 12. 20김용화 감독 / 강림 역 |
신과함께-인과 연 | PMC: 더 벙커 | 백두산(영화) | |
1987 주연 2017. 12. 27장준환 감독 / 최환 역 | 신과함께-인과 연 주연 2018. 8. 1김용화 감독 / 강림 역 | PMC: 더 벙커 주연 2018. 12. 26김병우 감독 / 에이헵 역 | 백두산 주연 2019. 12. 19이해준, 김병서 감독 / 조인창 역 |
클로젯 | |||
클로젯 주연 2020. 2. 5김광빈 감독 / 연상원 역 | |||
슈퍼스타 감사용 | 잠복근무(한국 영화) | 용서받지 못한 자(한국 영화) | 시간 |
슈퍼스타 감사용 조연 2004. 9. 17김종현 감독 / 김우열 역 | 잠복근무 조연 2005. 3. 17박광춘 감독 / 조기훈 역 | 용서받지 못한 자 주연 2005. 11. 18윤종빈 감독 / 유태정 역 | 시간 주연 2006. 8. 24김기덕 감독 / 지우 역 |
구미호 가족 | 숨 | 두 번째 사랑 |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
구미호 가족 주연 2006. 9. 28이형곤 감독 / 아들 역 | 숨 주연 2007. 4. 26김기덕 감독 / 남편 역 | 두 번째 사랑 주연 2007. 6. 21김진아 감독 / 지하 역 |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조연 2008. 1. 10임순례 감독 / 맞선남 역 |
추격자 | 비스티 보이즈(한국 영화) | 멋진 하루 | 잘 알지도 못하면서 |
추격자 주연 2008. 2. 14나홍진 감독 / 지영민 역 | 비스티 보이즈 주연 2008. 4. 30윤종빈 감독 / 유재현 역 | 멋진 하루 주연 2008. 9. 25이윤기 감독 / 조병운 역 | 잘 알지도 못하면서 조연 2009. 5. 14홍상수 감독 / 노화가의 후배 역 |
보트 | 국가대표(영화) | 평행이론 | 황해(영화) |
보트 주연 2009. 5. 28김영남 감독 / 형구 역 | 국가대표 주연 2009. 7. 29김용화 감독 / 밥/차헌태 역 | 평행이론 조연 2010. 2. 18권호영 감독 / 장수영 역 | 황해 주연 2010. 12. 22나홍진 감독 / 김구남 역 |
의뢰인 |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 러브픽션 | |
의뢰인 주연 2011. 9. 29손영성 감독 / 강성희 역 |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주연 2012. 2. 2윤종빈 감독 / 최형배 역 | 러브픽션 주연 2012. 2. 29전계수 감독 / 구주월/마 형사 역 | 577 프로젝트 주연 2012. 8. 30이근우 감독 / 본인 역 |
베를린(영화) | 더 테러 라이브 | 군도: 민란의 시대 | 허삼관 |
베를린 주연 2013. 1. 30류승완 감독 / 표종성 역 | 더 테러 라이브 주연 2013. 7. 31김병우 감독 / 윤영화 역 | 군도: 민란의 시대 주연 2014. 7. 23윤종빈 감독 / 돌무치/도치 역 | 허삼관 주연 2015. 1. 14하정우 감독 / 허삼관 역 |
암살(2015) | 아가씨(영화) | 터널(영화) | 신과함께-죄와 벌 |
암살 주연 2015. 7. 22최동훈 감독 / 하와이 피스톨 역 | 아가씨 주연 2016. 6. 1박찬욱 감독 / 백작 역 | 터널 주연 2016. 8. 10김성훈 감독 / 이정수 역 | 신과함께-죄와 벌 주연 2017. 12. 20김용화 감독 / 강림 역 |
신과함께-인과 연 | PMC: 더 벙커 | 백두산(영화) | |
1987 주연 2017. 12. 27장준환 감독 / 최환 역 | 신과함께-인과 연 주연 2018. 8. 1김용화 감독 / 강림 역 | PMC: 더 벙커 주연 2018. 12. 26김병우 감독 / 에이헵 역 | 백두산 주연 2019. 12. 19이해준, 김병서 감독 / 조인창 역 |
클로젯 | |||
클로젯 주연 2020. 2. 5김광빈 감독 / 연상원 역 |
5.2. 드라마
연도 | 방송사 | 방송명 | 활동 | 배역 |
2002 | SBS | 똑바로 살아라 | 단역 | 바람둥이 |
2003년 | KBS1 | 무인시대 | 조연 | 이지광 |
KBS2 | 일요 아침드라마 <결혼 이야기> - 못말리는 남자 | 주연 | 종명 | |
일요 아침드라마 <결혼 이야기> - 울 남편은 19세 | 주연 | 재복 | ||
2005년 | MBC | 베스트극장 - 러브홀릭 프로젝트 | 조연 | 민욱 |
SBS | 프라하의 연인 | 조연 | 안동남 | |
2007년 | MBC | 히트 | 주연 | 김재윤 |
2016년 | tvN | 안투라지 | 특별출연 | 본인 |
2022년 | 넷플릭스 | 수리남 | 주연 | 강인구 |
5.3. 뮤직비디오
연도 | 아티스트 | 곡명 |
2007년 | 빅 마마 | 배반 |
5.4. 방송
날짜 | 방송사 | 방송명 | 역할 | 비고 |
2006년 9월 18일 | SBS | 야심만만 | 게스트 | |
2009년 7월 27일 | MBC | 공감토크쇼 놀러와 | 게스트 | |
2009년 8월 5일 |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 | 게스트 | ||
2012년 8월 27일, 9월 3일 | SBS | 힐링캠프 | 게스트 | |
2013년 10월 15일 | tvN | 하정우 브라더스 | 진행 | 리얼리티 토크쇼 |
2015년 1월 5일, 1월 12일 | SBS | 힐링캠프 | 게스트 | |
2015년 8월 28일 | MBC | 나 혼자 산다 | 특별게스트 | 아버지 김용건편에 출연 |
2016년 8월 4일 | JTBC | 뉴스룸 | 게스트 | 대중문화초대석 - 하정우 편 |
2021년 5월 19일 | tvN | 곽씨네 LP바 | 게스트 | 하정우 편 |
5.5. 라디오 프로그램
연도 | 방송사 | 방송명 | 역할 | 비고 |
2015년 | SBS 파워FM | 최화정의 파워타임 | 게스트 | 1.14 분 |
EBS FM | EBS 책 읽는 라디오 낭독 시리즈 | 낭독자 |
5.6. CF
- 토스카 광고를 촬영한 뒤 하정우는 2억의 개런티와 함께 2010 토스카 프리미엄6의 1호차를 받았다. 아직까지 잘 타고 다니는 모양. 아버지에게는 벤틀리 플라잉스퍼 1대를 선물해 드렸다고 한다.
6. 수상 경력
연도 | 시상식명 | 수상 부문 | 작품 |
2005년 | 제8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 올해의 신인연기자상 | 용서받지 못한 자 |
제2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 신인남우상 | ||
씨네21 영화상 | 올해의 남자신인배우 | ||
2005년 | 제1회 평택 피어선 영화제 | 남자신인배우상 | 용서받지 못한 자, 시간 |
2007년 | 제27회 오포르투 국제영화제 | 남우주연상 | 시간 |
2008년 | 제9회 대한민국 영상대전 | 영화배우부문 포토제닉상 | |
제3회 A-Awards | 지성부문 | ||
제31회 황금촬영상 | 최우수남우주연상 | 추격자 | |
제11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 올해의 연기자상 | ||
씨네21 영화상 | 올해의 남자배우 | ||
제4회 프리미어 라이징 스타 아시안 어워드 | 남우주연상 | ||
제16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 | 남우주연상 | ||
2009년 | 제10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 남우주연상 | 멋진하루 |
제18회 부일영화상 | 남우주연상 | ||
제30회 청룡영화상 | 청정원 인기스타상 | 국가대표 | |
제5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 남우주연상 | ||
제17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 | 공동연기상 | ||
제3회 Mnet 20's Choice | 핫 무비스타 남자부문상 | ||
2010년 | 제46회 백상예술대상 |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 |
제7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 최고의 남자배우상 | ||
2011년 | 제31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 남우주연상 | 황해 |
제47회 백상예술대상 |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 ||
제5회 아시안 필름 어워즈 | 남우주연상 | ||
2012년 | 제33회 청룡영화상 | 청정원 인기스타상 |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러브 픽션 |
제3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 국무총리표창 | ||
제4회 피어선영상페스티벌 | 남자 최고배우상 |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 |
제5회 스타일아이콘어워즈 | 10대 스타일 아이콘상 | ||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 프로듀서스 초이스상 | ||
2013년 | 제8회 A-Awards | 카리스마부문 | |
제49회 백상예술대상 |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 베를린 | |
제14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 남우주연상 | 더 테러 라이브 | |
2014년 | 제34회 황금촬영상 | 연기대상 | |
제9회 오사카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 | 재능상 | 롤러코스터 | |
2015년 | 제35회 하와이국제영화제 | 르네상스상 | |
제20회 춘사영화상 | 남우주연상 | 군도:민란의 시대 | |
2017년 | 제22회 춘사영화상 | 남우주연상 | 터널 |
2018년 | 제23회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 | 2018 관객이 뽑은 올해의 배우 | 신과함께-인과 연, 1987 |
제3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 배우부문 페뷸러스상 | 신과함께-죄와 벌 | |
배우부문 올해의 아티스트상 | |||
배우부문 베스트 아티스트상 | |||
제2회 더 서울 어워즈 | 영화부문 남우주연상 | ||
제7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 파이오니어상 | ||
제52회 납세자의 날 | 대통령 표창 | ||
2019년 | 제3회 한중국제영화제 | 남우주연상 | PMC: 더 벙커 |
7. 논란 및 사건사고
7.1. 더 해커 라이브
2019년 12월, 한 해커 일당이 하정우의 폰을 해킹하여 사진첩, 주소록, 문자 등 개인 정보를 탈취하였고, 이를 빌미로 15억을 요구했다.
하정우는 금전갈취 요구에 응하는 대신 침착하게 대응하며 자신에게 유리하게 대화를 이끌면서 시간을 끌었고 경찰이 대응할 시간을 마련했다.
결국 해커와의 대화에서 개인정보 유출 방법(스미싱을 통한 폰 복제), 상대 특정 등 해커 일당을 잡아넣을 증거를 특정하여 경찰이 체포할 수 있도록 도왔다.
기사1, 기사2이 과정이 하정우 주연의 영화 더 테러 라이브를 떠올리는 면이 있어서 팬들 사이에서는 "더 해커 라이브"라는 별칭이 붙었다고 한다.
심지어 하정우는 때로는 역으로 윽박지르거나 이모티콘에 농담까지 해가며 상대방을 마음대로 구워삶는 현란한 말솜씨를 보여줬다.
하정우를 협박한 일당은 부부였으며,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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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는 금전갈취 요구에 응하는 대신 침착하게 대응하며 자신에게 유리하게 대화를 이끌면서 시간을 끌었고 경찰이 대응할 시간을 마련했다.
결국 해커와의 대화에서 개인정보 유출 방법(스미싱을 통한 폰 복제), 상대 특정 등 해커 일당을 잡아넣을 증거를 특정하여 경찰이 체포할 수 있도록 도왔다.
기사1, 기사2이 과정이 하정우 주연의 영화 더 테러 라이브를 떠올리는 면이 있어서 팬들 사이에서는 "더 해커 라이브"라는 별칭이 붙었다고 한다.
심지어 하정우는 때로는 역으로 윽박지르거나 이모티콘에 농담까지 해가며 상대방을 마음대로 구워삶는 현란한 말솜씨를 보여줬다.
하정우를 협박한 일당은 부부였으며,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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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프로포폴 불법 투약 기소
2020년 2월 18일, 며칠전부터 기사화된 자신의 친동생 차현우의 본명(김영훈)으로 예약을 하고 프로포폴을 투약받은 연예인으로 밝혀졌다.
기사 소속사에서 오후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통해 소개받은 병원에서 피부과 시술 중 수면마취를 받았을 뿐 약물 남용은 없었고, 동생 명의 진료에 대해선 원장이 정보 제공 요청을 해서 제공했을 뿐이라며 수사기관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변호사 인터뷰지인들 인터뷰하지만 굳이 동생의 이름을 차명으로 사용한 점에 제대로 된 해명이 되지 않은 상황이라 여론이 부정적이다.
또한 시술을 받은 병원의 원장은 불법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2달전에 이미 구속되어있는 상황.
해당 병원도 영업을 중단하고 문을 닫은 상태다.
2020년 7월 마약류 관리법·의료 실명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2021년 5월 28일 벌금 1천만 원에 약식기소되었다고 한다.
기사 하정우는 소속사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프로포폴 관련으로 벌금형 처분을 받게 됐다"며 "그동안 검찰 수사 과정에서 모든 사실을 말씀드렸고, 그에 따른 처분을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고 했다.
또 "여드름 흉터로 피부과 치료를 받아왔고, 레이저 시술과 같은 고통이 따르는 경우에는 수면마취를 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다"며 설명했다.
하지만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신세아 판사가 '약식으로 처리할 사안이 아니다' 라는 의견을 제시하며 결과가 뒤집혀 약식에서 정식재판으로 전환되자 하정우 측은 수사 때 있었던 법무법인 유의 변호사들이 사임하는 대신 국내 10대 로펌 중 율촌, 태평양의 변호사들과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3명과 법무법인 가율 변호사 3명을 추가로 선임해 대응하기로 했다.
하정우의 첫 공판은 8월 10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경제 중앙일보8월 10일, 자신의 프로포폴 투약 사실을 인정했다.
현재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고 앞으로는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배우가 되겠다며 공식 사과했다.
검찰은 하정우에게 벌금 1천만원을 구형하였고, 8만 9764원의 추징금도 함께 요청했다.
안 그래도 아버지 김용건의 논란이 사그라들기 전에 하정우도 사건이 나 버려서 두 부자 모두 씻을 수 없는 꼬리표가 생기고 말았다.
9월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1심에서 벌금 3천만원이 선고되었다.
삼성 이재용이 프로포폴을 투약한 성형외과와 같은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부회장은 2015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41차례에 걸쳐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병원은 배우 하정우씨와 애경그룹 2세인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 등에게도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https://www.
hankookilbo.
com/News/Read/A2021102411150003384.
기사 소속사에서 오후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통해 소개받은 병원에서 피부과 시술 중 수면마취를 받았을 뿐 약물 남용은 없었고, 동생 명의 진료에 대해선 원장이 정보 제공 요청을 해서 제공했을 뿐이라며 수사기관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변호사 인터뷰지인들 인터뷰하지만 굳이 동생의 이름을 차명으로 사용한 점에 제대로 된 해명이 되지 않은 상황이라 여론이 부정적이다.
또한 시술을 받은 병원의 원장은 불법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2달전에 이미 구속되어있는 상황.
해당 병원도 영업을 중단하고 문을 닫은 상태다.
2020년 7월 마약류 관리법·의료 실명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2021년 5월 28일 벌금 1천만 원에 약식기소되었다고 한다.
기사 하정우는 소속사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프로포폴 관련으로 벌금형 처분을 받게 됐다"며 "그동안 검찰 수사 과정에서 모든 사실을 말씀드렸고, 그에 따른 처분을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고 했다.
또 "여드름 흉터로 피부과 치료를 받아왔고, 레이저 시술과 같은 고통이 따르는 경우에는 수면마취를 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다"며 설명했다.
하지만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신세아 판사가 '약식으로 처리할 사안이 아니다' 라는 의견을 제시하며 결과가 뒤집혀 약식에서 정식재판으로 전환되자 하정우 측은 수사 때 있었던 법무법인 유의 변호사들이 사임하는 대신 국내 10대 로펌 중 율촌, 태평양의 변호사들과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3명과 법무법인 가율 변호사 3명을 추가로 선임해 대응하기로 했다.
하정우의 첫 공판은 8월 10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경제 중앙일보8월 10일, 자신의 프로포폴 투약 사실을 인정했다.
현재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고 앞으로는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배우가 되겠다며 공식 사과했다.
검찰은 하정우에게 벌금 1천만원을 구형하였고, 8만 9764원의 추징금도 함께 요청했다.
안 그래도 아버지 김용건의 논란이 사그라들기 전에 하정우도 사건이 나 버려서 두 부자 모두 씻을 수 없는 꼬리표가 생기고 말았다.
9월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1심에서 벌금 3천만원이 선고되었다.
삼성 이재용이 프로포폴을 투약한 성형외과와 같은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부회장은 2015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41차례에 걸쳐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병원은 배우 하정우씨와 애경그룹 2세인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 등에게도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https://www.
hankookilbo.
com/News/Read/A2021102411150003384.
7.3. 고액 대출을 통한 부동산 투기
권상우·김태희·공효진…‘4700억대 갓물주’ 55명 별들의 비법은 대출 (동아일보)하정우는 2018년 종로에 81억 원짜리 건물을 매입했는데 57억 원이 대출금이었으며, 이어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127억 원 상당의 건물을 하나 더 매입했는데, 이때도 99억 원을 은행에서 빌렸다.
8. 기타 활동
8.1. 국토대장정 영화 577 프로젝트로 개봉
2011년 연말, 말 한마디 잘못 했다가 국토대장정을 떠났다.
5월에 열린 제4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작년도 수상자로서 남우주연상 시상자로 나와서 2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되면 국토대장정을 떠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황해> 하정우.
'라고 발표하며 어색하게 웃었고, 진짜로 갔다.
그리고 다른 배우들과 같이 국토대장정 하는 소재로 반쯤 다큐인 영화 '577 프로젝트'가 2012년 8월 30일에 개봉했다.
제목이 지어진 배경은 이 프로젝트를 작당 계획한 장소가 압구정의 '577술집'이기 때문.
577km 아니었어?'러브픽션'에서 호흡을 맞춘 애꿎은 공효진까지 곁다리로 참가시킨 건 그렇다 치고, 하정우에게 낚인 다른 14명의 배우들은.
지못미.
인맥이 다 모자라서 오디션을 봤단다.
그러나 대장정 중 장난 때문에 한 사람의 인생을 망쳐버린 일이 발생!? 걷는 거는 뺀질뺀질 걷고 낙오자로 지목받던 한수현(본명 한성천)의 개념을 심어주기 위해 하정우의 주도 아래 몰래카메라로 매우 무거운 돌가방을 들게 하여 걷게 했는데.
그만 무릎이 나가버렸다.
무직이라 평소엔 뺀질뺀질거려도 이번 행군을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삼아 새로운 힘을 얻으려고 사실 가슴 깊은 곳엔 누구보다 각오도 남달랐던 한수현이었던지라 그 사연을 알게 된 사람들도 말을 잇지 못했고, 기어가면서까지 가겠다고 하는 모습에서 전부 울음을 터트렸다.
결국 제작진의 설득 아래 행군을 중단하게 됐다면서 목발 짚고 응급실로 향하게 되었는데.
과연?일단 밥은 먹어야겠다며 목발을 던지고 성큼성큼 식당으로 다시 들어왔다.
처음부터 하정우와 짜고 둘이서 2중 몰카를 계획한 것이다.
사실 한수현은 하정우와 중앙대학교 연극과 동기이자 용서받지 못한 자에서 화장실에서 하정우한테 줘터지는 후임병으로 출연했던 배우였고, 이후에도 더 테러 라이브, 1987, 터널, 백두산과 같이 다양한 작품에 함께 출연했다.
5월에 열린 제4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작년도 수상자로서 남우주연상 시상자로 나와서 2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되면 국토대장정을 떠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황해> 하정우.
'라고 발표하며 어색하게 웃었고, 진짜로 갔다.
그리고 다른 배우들과 같이 국토대장정 하는 소재로 반쯤 다큐인 영화 '577 프로젝트'가 2012년 8월 30일에 개봉했다.
제목이 지어진 배경은 이 프로젝트를 작당 계획한 장소가 압구정의 '577술집'이기 때문.
577km 아니었어?'러브픽션'에서 호흡을 맞춘 애꿎은 공효진까지 곁다리로 참가시킨 건 그렇다 치고, 하정우에게 낚인 다른 14명의 배우들은.
지못미.
인맥이 다 모자라서 오디션을 봤단다.
그러나 대장정 중 장난 때문에 한 사람의 인생을 망쳐버린 일이 발생!? 걷는 거는 뺀질뺀질 걷고 낙오자로 지목받던 한수현(본명 한성천)의 개념을 심어주기 위해 하정우의 주도 아래 몰래카메라로 매우 무거운 돌가방을 들게 하여 걷게 했는데.
그만 무릎이 나가버렸다.
무직이라 평소엔 뺀질뺀질거려도 이번 행군을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삼아 새로운 힘을 얻으려고 사실 가슴 깊은 곳엔 누구보다 각오도 남달랐던 한수현이었던지라 그 사연을 알게 된 사람들도 말을 잇지 못했고, 기어가면서까지 가겠다고 하는 모습에서 전부 울음을 터트렸다.
결국 제작진의 설득 아래 행군을 중단하게 됐다면서 목발 짚고 응급실로 향하게 되었는데.
과연?일단 밥은 먹어야겠다며 목발을 던지고 성큼성큼 식당으로 다시 들어왔다.
처음부터 하정우와 짜고 둘이서 2중 몰카를 계획한 것이다.
사실 한수현은 하정우와 중앙대학교 연극과 동기이자 용서받지 못한 자에서 화장실에서 하정우한테 줘터지는 후임병으로 출연했던 배우였고, 이후에도 더 테러 라이브, 1987, 터널, 백두산과 같이 다양한 작품에 함께 출연했다.
8.2. 화가
연기공부가 안 풀릴 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아무 생각없이 사온 스케치북에 끄적거리던 게 포텐 폭발했다.
처음에는 유명인이 그림을 발표한 점에 대해 '유명세로 뭣도 아닌 게 그림 그리는 척한다'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었으나 곧 그림으로도 어느 정도 인정을 받게 되었다.
국내 H·art Gallery에서 개인전을 연 것을 시작으로 뉴욕, 홍콩 등지에서도 전시를 했다.
다만 직업 화가들도 꿈꾸기 힘든 개인 작품전을 하면서 유명한 전시관을 대관 받은 것은 여타 전시전을 했던 연예인과 마찬가지로 창작품의 작품성보다는 본인의 연예계적 인지도가 관여되었음은 부정할 수 없다.
처음에는 유명인이 그림을 발표한 점에 대해 '유명세로 뭣도 아닌 게 그림 그리는 척한다'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었으나 곧 그림으로도 어느 정도 인정을 받게 되었다.
국내 H·art Gallery에서 개인전을 연 것을 시작으로 뉴욕, 홍콩 등지에서도 전시를 했다.
다만 직업 화가들도 꿈꾸기 힘든 개인 작품전을 하면서 유명한 전시관을 대관 받은 것은 여타 전시전을 했던 연예인과 마찬가지로 창작품의 작품성보다는 본인의 연예계적 인지도가 관여되었음은 부정할 수 없다.
8.3. 하정우 캠프
하정우 캠프 원본글과 인증짤하정우 라이트 팬이 신분을 속이고 친구 대신 다녀온 캠프 인증글이 디시인사이드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에 올라와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각종 사이트로 배달되며 화제가 된 사건이다.
하정우가 더 테러 라이브, 군도 촬영 전 팬미팅 성격의 캠프를 주최했다.
하정우와 정경호를 비롯한 후배들 대거 참여(전날 롤러코스터 크랭크업을 했다고) 피의 선착순 댓글을 뚫고 캠프에 당첨된 하정우 팬 80명은 경기도 모처 살얼음이 낀 논두렁 위에서 팀을 나누어 단체 티셔츠를 입은 후 각종 게임을 했다.
퀴즈 1등 상품은 하정우 그림액자(하정우가 직접 시상)였다.
참가 후기에 따르면 하정우는 동네 형과 싱크로율이 100%라는 이야기가 있으며 본인이 질식할 만큼 말보로 화이트를 석션했다 카더라, 80명의 테이블을 일일이 돌며 털털하게 소맥을 마는데, 이때 머리 크기가 배우치고가 아니라 일반인치고도 크고 아름다운 사이즈라 카더라, 마지막 날 1대1 딥포옹 셀카 촬영 등 지옥의 팬서비스.
이후 하정우 캠프에 대타로 참가한 글쓴이는 하정우가 나오는 영화를 볼 때마다, 하정우 티셔츠를 맞춰 입고 하정우 앞에서 단체 줄넘기 하던 자신의 모습이 불현듯 떠올라, 캠프 이후 하정우가 나오는 영화를 잃었다는 안타까운 썰이 있다.
하정우가 더 테러 라이브, 군도 촬영 전 팬미팅 성격의 캠프를 주최했다.
하정우와 정경호를 비롯한 후배들 대거 참여(전날 롤러코스터 크랭크업을 했다고) 피의 선착순 댓글을 뚫고 캠프에 당첨된 하정우 팬 80명은 경기도 모처 살얼음이 낀 논두렁 위에서 팀을 나누어 단체 티셔츠를 입은 후 각종 게임을 했다.
퀴즈 1등 상품은 하정우 그림액자(하정우가 직접 시상)였다.
참가 후기에 따르면 하정우는 동네 형과 싱크로율이 100%라는 이야기가 있으며 본인이 질식할 만큼 말보로 화이트를 석션했다 카더라, 80명의 테이블을 일일이 돌며 털털하게 소맥을 마는데, 이때 머리 크기가 배우치고가 아니라 일반인치고도 크고 아름다운 사이즈라 카더라, 마지막 날 1대1 딥포옹 셀카 촬영 등 지옥의 팬서비스.
이후 하정우 캠프에 대타로 참가한 글쓴이는 하정우가 나오는 영화를 볼 때마다, 하정우 티셔츠를 맞춰 입고 하정우 앞에서 단체 줄넘기 하던 자신의 모습이 불현듯 떠올라, 캠프 이후 하정우가 나오는 영화를 잃었다는 안타까운 썰이 있다.
8.4. 현실판 추격자
2012년 11월 12일 오후 10시 30분쯤 가로수길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음주운전 뺑소니를 당했는데, 200m 가량을 직접 추격한 끝에 직접 맨손으로 피의자를 검거하여 경찰에 신고했다.
관련기사 이 때 당시 영화 베를린을 찍으면서 몸을 만든 상태라 체력이 최고조에 달해있을 때였고, 게다가 어렸을 때부터 가로수길 근처에 살아 그 골목을 다 알고 있었기 때문에 직접 추격해서 잡았다고 한다.
관련기사 이 때 당시 영화 베를린을 찍으면서 몸을 만든 상태라 체력이 최고조에 달해있을 때였고, 게다가 어렸을 때부터 가로수길 근처에 살아 그 골목을 다 알고 있었기 때문에 직접 추격해서 잡았다고 한다.
9. 여담
- SBS 힐링캠프에 출연하여 자신이 극단에서 활동할 당시의 연기 노트를 공개한 바 있다. 물론 하정우만이 꼼꼼히 메모하고 대본을 분석하는 것은 아니지만 뛰어난 연기로 주목받기 시작한 그의 과거 역시 엄청난 노력이 숨겨져 있음을 엿볼 수 있다.
- 마술사 최현우, 탤런트 주상욱과는 서울고등학교 동창이라고 한다.
- 힐링캠프에 따르면 연극영화과에 들어가기 전까진 대학교 생활에 대한 낭만을 기대했는데, 막상 대학교에 가고 나니 20대 초반밖에 되지 않은 선배들이 인생 다 산 듯이 행동해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어떤 학기는 집합만 받고 끝난 것 같다는 등 오히려 군대가 대학교보다 편하게 느껴졌다고 한다.
- 군대 동기인 개그맨 강성범의 말로는 군 복무 때 하정우가 영상물 제작에 참여했는데, 하정우의 본명이 들어가 있다고 한다. 군 홍보 영화에 단역으로 자주 나왔다고 한다. 강성범은 하정우와 함께 군 홍보용 비디오 테이프 속지를 끼웠다고 한다.
- 굉장한 프야매 덕후다. 오픈 베타부터 시작해서 한 달 빼고 풀로 돌린 계정보다 하정우의 총 게임 수가 약 200 게임 보다 많을 정도라고 하며 기사까지 떴다.
- 영화 추격자 무대 인사를 다닐 때 객석에서 “오빠 멋있어요”라는 말을 기대했지만 “돌아이 같아”라고 빈정대는 목소리가 들려 마음이 상했었다고 한다.
- 비가 오던 어느 날 영화처럼 모자를 쓰고 아파트에 들어와 엘리베이터 앞에 섰는데, 그 때 옆에 서 있던 여자가 하정우를 보고 고함을 질렀다고 한다.
- LG 팬이어서 두산을 싫어한다는 루머가 있다. 러브픽션 시사회 당시 두산 팬이 "두산 경기에 시구하러 오세요"라고 했는데 하정우가 "죄송합니다, 저는 서울 팀만 시구할 겁니다."라고 디스했다고 한다. 이유인 즉슨 두산과 LG의 오랜 연고지 다툼 때문이다. 한국프로야구 출범 당시 MBC가 서울, 두산(당시 OB)이 대전을 연고지로 했었는데, 두산은 3년 뒤 서울 이전을 조건으로 프로야구가 출범했던 터라 1985년부터 연고지를 공유했었다. 때문에 LG 트윈스 팬이 곧잘 주장하는 것이 두산의 실제 연고지는 충청도라는 것이다. 자세한 건 이 연고지 다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잠실야구장 문서의 잠실구장 주인논란 문단 참조. 하지만 이범수 주연의 슈퍼스타 감사용에서는 OB 베어스의 외야수 김우열 역을 맡은 적이 있다.
- 2008년 개봉한 히어로 영화 아이언맨 1에서 당시 만다린 역에 캐스팅 제의를 받고 오디션까지 봤다고 한다. 시나리오의 변경에 따라 만다린 배역은 없었던 것이 되었고, 그 만다린 역할은 다시 부활하여 아이언맨 3에서 벤 킹즐리가 맡게 되었다.
- 발이 유난히 커서 별명이 왕발이였다. 발 사이즈가 무려 295mm...군복무 당시 농구 선수 크기인 300mm 군화를 신었을 만큼 발이 컸다. 이러한 왕발 때문에 영화 베를린 촬영 도중 자동차에 매달리는 장면에서 자동차가 코너를 돌 때 발이 쏠려 차체에 밟혀 고생했다.
- 영화 허삼관을 연출하면서 아역 일락이 형제를 뽑기 위해 약 1,600명의 아이를 만났다고 한다. 하정우의 소속사에 있는 아역 배우는 물론이고 그들의 형제들까지 모두 오디션을 보게 했다.
- 허삼관에 하지원을 캐스팅 하기 위해 영화에 대한 내용들을 포함한 월간 허삼관 잡지를 만들어 하지원에게 꼬박꼬박 보냈다고 한다. 하지원은 원래 허삼관을 고사하려 했으나 하정우의 이러한 지극정성 덕에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 중국에서도 이미지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전지현, 김수현 같은 한류 스타급 인기는 아니지만, 최고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연기 잘 하는 한국 배우를 뽑으면 항상 하정우가 1위나 2위에 랭크된다. 중국의 영화 평점사이트에서 '더 테러 라이브' 평을 보면 다들 하정우 연기에 대해 극찬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일본에선 중견 배우 겸 소설가인 오쓰루 기탄(大鶴義丹)과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참고로 오쓰루의 어머니는 재일교포 연극배우인 이여선이다.
- 진도명과 닮았다. 특히 수염을 기르면 더 닮았다.
- 황해를 촬영하면서 피부에 대한 에피소드가 있는데, 피부가 좋지 않은 하정우는 인기를 얻으면서부터 피부관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추격자 촬영 당시에 김윤석과의 싸움신을 촬영하면서 피 분장을 지우지 않은 채로 며칠을 보냈고 그 결과 색소가 피부에 침착되었다. 안그래도 좋지 않던 피부가 더 안 좋아졌다고 한다.
- 걷는 걸 광적으로 좋아해서 바쁜 일이 없으면 서울 시내를 걸어다닌다고 한다. 그런데 걸어다니는 거리가 엄청나서 화제. 신과함께 인터뷰에서 밝히길 차태현과 만나기 위해 집에서 홍대까지 걸어 갔는데 하정우의 집은 서초구 잠원동이다. 잠원동에서 홍대까지는 대충 속보로 걸어가도 3시간이 넘는 거리다. 걷기 좋아하기 때문인지 공효진과 국토대장정을 하는 577프로젝트라는 영화도 출연했다.
- 2018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공동 수상자인 김혜수와 함께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 출중한 연기력과 주연작으로만 1억 관객을 돌파했을 정도로 티켓파워가 어마어마한데 비해 의외로 상과 크게 인연이 없다. 물론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우주연상에 해당하는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3회나 수상했지만, 아직 대종상과 청룡영화상에서 인기상 외에 수상한 적이 없다.
- 2세 아래의 남동생 차현우 본래 가수 출신으로, 1997년 '예스 브라운'이라는 남성 듀오에서 래퍼로 데뷔해 활동한 적이 있다. 당시 활동영상 하정우에겐 연예계 선배인 셈이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연극 무대와 영화 '이웃사람'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제작사인 퍼펙트스톰필름을 세워 영화 제작에도 나섰다. 2018년 하정우가 독립해서 새로 차린 워크하우스컴퍼니의 대표를 맡고 있다. 2014년에는 배우 황보라와 연애가 알려졌고, 현재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깊은 관계라고 하며 때마침 UL과의 계약이 만료된 황보라를 워크하우스로 불러들였다.
- 2018년 12월,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동 스타벅스 건물을 73억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건물이며, 스타벅스가 전층을 운영하고 있다. 하정우는 이 건물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47억원 정도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링크
- 2019년 8월 31일에 판교 CGV에서 팬미팅을 마치고 퇴근하는 길이 막히게 되자 신분당선을 타고 퇴근했다. 그런데 아무도 못 알아봤다고 한다. 관련 링크
- 윤종빈 감독과 중앙대학교 선후배 사이이자 윤종빈 감독의 영화에 거의 매번 나오고 있다. 졸업작인 용서받지 못한 자부터 시작해서 군도: 민란의 시대까지 모든 작품을 윤종빈 감독과 함께 하였으나 군도의 차기작 공작에서는 함께 하지 않았다.
- 연극 '어나더 컨트리'를 통해 데뷔한 배우 문유강이 하정우의 5촌 조카다.
- 수시로 드립을 치고 농담을 즐기는 타입이다. 영화 촬영현장 영상을 보면 주변 배우나 스탭들에게 끊임없이 농담을 한다. 폰 해킹 사건에서 밝혀진 카톡 내용에서 하정우의 장난스러운 독특한 화법이 화제가 되었는데, 그의 평소 성격을 알던 사람들에겐 그닥 놀랍지 않았다고 한다.
- 오랫동안 판타지오 소속으로 활동해 왔으나 2016년 10월에 계약 만료 후 2017년 1월에 아티스트 컴퍼니와 새로 계약했으며, 아티스트 컴퍼니의 지분을 일부 갖고 있었다고 한다. 이후 2018년 10월에 결별 소식이 떴으며, 동년 11월에 워크하우스컴퍼니라는 기획사를 새로 차려서 독립했다. 대표는 동생 차현우다.
- 면도 활동 이후로 점점 피부 노화가 눈에 띄게 드러나는데, 특히 눈밑과 이마 주름이 점점 늘어서 3~4년 전에 비해 확실히 나이 든 모습이 보인다. 배우이니 피부관리 등은 많이 하지만, 황해 촬영 이후 완전히 피부가 상해버려 이후로도 큰 차도는 없는 듯. 이제는 40대 중반으로 향하는 나이인 만큼 노화가 진행되는 것이 당연하다. 전체적인 얼굴은 연령대에 맞게 보이는 수준으로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 프로필 상으로는 1978년 생이나 영화 시사회 때 1977년 생인 원빈이 자신보다 2살 위 형이라고 했다.
- 데뷔 이래 대중 호감도가 높은 배우에 속했으나, 나쁜 작품 선구안과 연기력 열화 문제가 거론되기 시작했고 2020년에는 프로포폴 사건과 부동산 투기 등 사생활 문제가 폭로되며 이미지가 급격하게 나빠졌다.
- 국방부 제작 교육용 영화인 크레파스의 주연 중 하나이다.
- 전화번호를 전화뻔호로 발음한다.
9.1.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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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먹방
하정우_먹방_인생짤먹는 연기의 달인으로 유명하다(.
).
어느 정도냐 하면 구글에서 "먹방"을 입력하면 자동완성추천 중에 하정우 먹방이 뜰 정도다.
데뷔작인 무인시대에서 선보인 예사롭지 않은 닭 먹는 연기.
용서받지 못한 자에서 킹크랩을 들고 게걸스럽게 먹는 장면이라던지,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크림빵, 탕수육, 소주를 먹는 장면이라던지.
최민식은 인터뷰에서 이 장면을 찍을 때 하정우가 빵을 먹는 모습을 눈앞에서 보는데 본인도 정말 빵이 먹고 싶어졌다고 웃으면서 말했다.
이에 대해 다른 배우라면 그냥 흘릴만한 컷 하나에도 혼신의 집중력을 다 하는 배우라는 평가도 있지만.
황해에서는 감자, 컵라면, 어묵, 우거지 해장국, 총각김치, 의성마늘 소시지 등등 온갖 먹거리를 먹는데 이게 공복 상태에서 영화보는 관객들은 심하게 괴로운 장면일 정도.
그리고 신라면 + 의성마늘 소시지는 하정우 세트 또는 황해 세트로 인기를 끌었다.
의뢰인에서도 성동일과 함께 있는 장면에서 쌀국수를 매우 맛깔나게 먹는 모습이 나온다.
해당 장면을 보면 알겠지만 면발 후루룩거리는 소리가 매우 식욕을 자극하게 만든다.
베를린에서는 먹방이 다 잘렸는데, 입맛이 없어야 할 인물인데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 잘랐다고 한다.
하정우 의문의 미스캐스팅 류승완 감독이 깨작깨작 먹어보라고 지시했더니 "이게 깨작깨작 먹은 건데요.
" 라고 했다고 한다.
맛없게 먹는 연기를 못하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인 배우더 테러 라이브에서도 헛개수를 아주 벌컥벌컥 맛깔나게 들이키는 장면이 있다.
암살에서는 기껏해야 커피 정도다.
그런데 그마저도 정말 맛있게도 설탕 숟가락을 빨아먹었다.
캐릭터가 하정우식 먹방이랑 어울리지는 않으니까 대신 오달수가 신나게 헝겊 먹방을 시전했다개그맨 남희석이 김 먹방을 따라했다.
먹는 연기의 달인이란 점이 식품회사들에게도 잘 알려져서 2012년 들어서는 식품 광고도 찍었다.
대표적인 것이 햄 통조림 스팸과 맥심이다.
그 외에도 여러 곳에서 식음료 CF 러브콜이 쇄도했지만 먹는 이미지가 굳어질까봐 대부분 정중히 거절했다고 한다.
복숭아 먹방에 다들 빵 터지는 모습.
훈훈박찬욱의 영화 아가씨에서도 이 먹방 연기는 여전히 탁월했다.
테이블에 놓인 복숭아를 대충 한입 깨물고는 건성으로 "잘 익은 것 같구나.
"라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가 복숭아를 한 입 깨문 순간, 그 과즙이 사방으로 폭발하는데 카메라까지 튈 정도다.
그리고 하정우 특유의 먹방으로 복숭아를 너무나도 맛있고 감칠나게 먹어버린다.
이 때문에 박찬욱 감독을 비롯한 아가씨 배우들과 촬영진들을 모조리 폭소하게 만들었다.
하녀 역을 맡은 김태리는 이 때문에 웃겨서 연기에 집중하기 힘들었는데, 스태프의 조언을 듣고 이 연기가 더럽다고 생각하며 감정을 조절했다고 한다.
터널에서는 케이크와 물, 그리고 개 사료(.
)까지 먹는 장면도 나온다.
신과함께-죄와 벌에서는 김자홍의 장례식에서 육개장을 먹다가 중간에 그만두고 "이건 나도 못 먹겠다.
"라고 하는 배우개그를 선보였다.
중간에 육개장을 뱉은 이유가 동양에서 빨간색이 귀신을 쫓는다는 풍습이 있어 저승차사인 강림이 못 먹고 뱉었다는 말이 있다.
아니면 실제로 장례식장에 나오는 육개장이 맛이 없어서.
공안부장 최 검사로 출연한 영화 1987에서는 등장부터 압수품 양주를 몰래 힙 플라스크에 옮기다가 흘린 것을 아깝다고 핥아먹는다(.
).
직후 배달시킨 짜장면이 도착하자 이어서 짜장면 먹방을 시도하지만 막 먹으려는 찰나에 공안경찰들이 찾아오면서 젓가락만 들었다놨다 끝나버린다.
밥 먹을 땐 개도 안 건드리는데.
또한 극 후반 지나가듯 등장한 장면에서는 밥집에서 4.
13 호헌조치 뉴스를 보더니 꼭지가 돌아서 이빨로 소주병을 까고 안가 쒸바 호쾌하게 병나발을 분다.
PMC: 더 벙커에서는 먹방 장면은 많이 안나오지만 물 먹방이라던가 사과를 아가씨 때처럼 아주 맛깔나게 베어 먹는다.
BBQ치킨 써프라이드, 황금 올리브 등의 광고를 찍을 때 닭다리를 단 한입 베어문 것뿐인데도 맛깔나게 살리는 것은 명불허전.
항렬자는 ○중(中)이다.
그렇기에 두 형제의 본명이 김성훈, 김영훈이 아닌 김성중, 김영중이 될 뻔했다는 사연을 말한 적이 있다.
39세손.
하정우 본인이 밝힌 정확한 실제키는 183.
7cm이다.
(단, 김구라처럼 키가 잴 때마다 1cm 차이로 크게 오가는 걸보면 184cm가 조금 넘게 나올 수도 있다.
그 증거로 실제로 키가 186cm인 강동원과 비슷했기 때문이다.
) 군대갖다오고 2센치가 더 자랐다한다.
누구나 다 아는 하정우의 상당한 머리 크기 때문에 키가 커 보이지 않아서 논란도 있었다.
실제로는 장신으로 유명한 강동원, 조인성과 키 차이가 거의 없고 실물 후기도 다들 '생각보다 하정우의 키가 좀 크다'는 평이다.
아버지인 김용건이 꽃보다 할배에서 이서진과 대화할 때 하정우 키가 184cm라고 언급했으며, 이서진은 김용건에게 실제로 하정우를 만났을 때 그렇게 키가 큰 줄 몰랐다고 얘기했다.
김용건이 70대임에도 키가 178cm로 장신인 것으로 미루어 보아 하정우가 키가 큰 것은 유전적 요인이라 짐작해 볼 수 있다.
아버지 김용건과 전원일기에 같이 출연했던 박윤배의 아들과 중학교 동창이다.
기사 데뷔시기는 포털 사이트 프로필에서도 계속 변해왔다.
1997년 연극 《굿닥터》로 데뷔했다는 적도 있었고, 이 문서도 1998년 CF로 표기되어 있었다.
다만 대학 시절 참여한 연극이나 아르바이트로 참여한 CF를 데뷔로 보기 어렵다.
최근에는 경락을 받아 얼굴이 작아졌다.
해외 팬들도 hajuicy라 부른다.
여자 배우로 따지면 김민희가 하정우와 비슷한 위치에 있다.
남자는 하정우, 여자는 김민희 이후론 장악적인 활약을 보이는 뚜렷한 후발주자가 딱히 없고 여러 배우들이 각축을 벌이는 연기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다.
서초구 잠원동 소재 신동중학교 졸업 당시 김용건은 에로 영화에도 간간이 출연했었고, 드라마 《서울의 달》에서 빨간 양말을 신고 다니며 춤을 가르치는 제비족으로 출연 중이었다.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서울고등학교 졸업.
학교 신문반인 경희신문부에서 활동했다.
물론 연극과 진학 후 1998년에 공채시험을 보긴 했는데 떨어졌다.
그리고 그 해 연말에 입대하여 2001년에 전역하였다.
1997년 희대의 불수능 수험생이었다.
75%(300점/400점) 이상 득점자는 서울대학교 하위과에 지원 가능했을 정도.
사실 25명 중 10여명 선발이라 가능성이 50% 이상으로 높긴 했었다고 한다.
군대 내 속칭으로 오버로크병이라고 한다.
원래는 육각수 멤버 조성환이 가기로 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 사람이 안 가게 되어 아무것도 몰랐던 하정우가 가게 된 거라고.
안습 당시 강성범은 제대 후 개그콘서트에서 이 수다맨 코너 + 봉숭아 학당 코너의 연변총각 개그로 개그계 스타로 떠올랐다.
배우를 비롯한 연예계 전반에서 상당히 흔한 일이다.
하정우만 하더라도 부친과 같이 전원일기에 출연하여 형제로 설정되고 동시에 모교 교수인 유인촌의 아들 유대식도 같은 이유로 남윤호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가정 배경을 숨겼고, 스티븐 킹의 아들 조지프 킹도 조 힐이라는 필명으로 작가 생활을 하고 있다.
폴 매카트니의 딸 스텔라 매카트니도 클로에 역임당시 아버지 후광이 아니냐는 말을 들었을정도다.
김구라의 아들 MC그리도 같은 의혹에 시달렸다.
이 부분은 김성수가 해피투게더에서 직접 얘기한 적도 있고, 하정우가 무릎팍도사와 힐링캠프에서도 직접 얘기한 적 있다.
여기서도 닭백숙 먹는 연기가 일품이다.
무인시대 항목 참조.
그리고 제5공화국과 배우를 연결하면 아주 재미있어진다.
김윤석의 경우 나이로는 충무로 트로이카 쯤에 속하지만 연극판에서만 주로 활동하다가 영화를 늦게 시작해 부상 시기가 좀 늦다.
90년대 중반 이후 르네상스를 이끈 남자 배우들의 데뷔와 상승 계보는 한석규 - 송강호&최민식&설경구 - 황정민&이병헌 - 김윤석&하정우 순으로 몇년에 불과하긴 하지만 시기적인 차이가 약간씩 존재한다.
그리고 이 인물들은 모두 2021년 현재까지 굵직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라는 점에서 공통된다.
그러나 어느 정도 실제 사건에 대한 분위기가 흡사하게 조성된 《추격자》와 달리 《히트》는 경찰, 검찰과 범죄자의 심리 싸움 등이 주된 서사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그냥 유영철 사건에서의 모티브만 따온 것이고 내용이나 분위기나 인물들 자체가 실제 사건과는 차이가 많이 있어 그렇게 유영철 사건 느낌이 많이 나는 작품은 아니다.
실제 살인마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었다고 한다(!).
사실 브라운관의 악역 역할을 맡는 배우들이 시장에서 험한(?) 꼴 당한다더라 하는 일이 벌어지는 건 세계 어디서나 다반사다.
본인도 그 여자를 짝사랑해왔다는 것.
보통 2010년대 중반, 특히 2016-2017년을 분기점으로 한국영화의 일방적인 붑업 시기가 끝나고 본래 있던 장점과 기존에 드러나지 않았던 단점들이 혼재하기 시작한 과도기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 시기부터는 박찬욱, 봉준호, 이창동, 홍상수, 김지운, 나홍진 등을 이을 명확한 차세대 감독들이 잘 보이지 않게 되었다.
때문에 거장들의 활동에 따라 한국영화계가 오르락 내리락 하게 되었는데, 단적인 예로 한쪽에서는 기존의 거장인 봉준호의 기생충이 큰 성취를 이루는 반면 한쪽에서는 젊은 영화인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사냥의 시간이 고배를 마시는 풍경 등이 이를 증빙한다.
하정우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충무로가 큰 상승가도를 이룩한 마지막 시점을 장식한 배우인 셈이다.
그 김 먹방 짤로 유명한 영화 맞다! 덕분에 하정우는 먹방짤로도 유명해졌다.
이것의 출발은 실상 신과함께-죄와 벌에서 시작되었으나 해당 시리즈가 워낙 큰 흥행을 해 대중의 압도적 지지로 비판이 많이 묻힌 감이 있었으며 연이어 나온 1987이 큰 성취를 거두었기에 일시적으로 극복되었던 문제였다.
그러다가 PMC: 더 벙커가 나오면서 가라앉아있던 신과함께에 대한 뒷말과 함께 본격적인 호불호 이야기가 나오게 된 것.
거기에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대한 기소가 겹침으로서 생성된 구설 역시 한몫을 했다.
설경구는 실미도 이후 무려 2010년대까지 크고 긴 침체를 맞은 바 있고, 최민식은 2000년대 후반을 다 날려먹은 적이 있으며 한석규의 일시적 활동중지는 매우 유명하고 황정민도 몇년을 주기로 줄타기를 해온 배우이다.
심지어는 그 송강호 조차 2011년과 2012년에 잠깐의 위기를 맞은 적이 있었을 정도이니 하정우에게도 이런 시기가 안찾아오는게 더 이상하다.
무려 700만으로, 이보다 더 높은 손익분기점을 지닌 영화는 지금까지 《군함도》뿐이다.
보통은 신과함께보다 백두산이 평이 더 낮다.
유튜버 엉준은 하정우의 연기에 매우 큰 실망감을 표하며, 아예 연기를 하지 않고 있다고 평했다.
이후 희수 역을 맡은 전도연과 하정우는 햄버거 집으로 가고 거기서 아주 재미있는 장면이 나온다.
하정우의 경우 초기에 외국과의 합작영화나 저예산 영화 등에 출연하여 흥행의 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
일본과의 합작 영화인 보트는 일본 흥행의 규모를 알기 어렵고, 김기덕 영화는 세계 각지에 수출되는지라 역시 흥행 규모를 파악하기 어렵다.
실제 비중을 보면 단역이라고 봐야 한다.
영화 내내 출연이 없다가 마지막 경기에 한 타석 나와 홈런 치고 대사도 한 번 없이 동료들과 좋아하며 들어가는게 전부였다.
제작비 2,000만원에 순수익 7,000만원을 올렸다.
독립영화라서 가능한 수치다.
제작비 20억원대였고 전도연 인터뷰에서 손익분기는 넘겼다고 인터뷰.
멋진 하루의 이윤기 감독 작품으로 하정우는 이 영화에서 본명 김성훈으로 목소리 출연을 했다.
총 제작비는 9억 원이지만 상당 부분이 기업의 후원이 있었고 그 밖에 극장 수익으로 7억 원을 벌어들였음.
순수 국내 관객수만 하면 550만 명이지만, 해외 흥행 등의 성적이 반영되어 약 470만으로 손익분기점이 내려갔다고.
하정우의 데뷔 이후로 최초의 1,000만 관객 영화이다.
손익분기점 180만 손익분기점 410만 손익분기점 215만 극 중 최정윤의 소개팅남으로 등장해 만남을 가졌지만 바람둥이라는 사실과 간악한 인성이 드러나 이동욱에게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맞는다.
이래저래 현재 이미지와는 괴리감이 큰 역할.
당시 출연분 윤종빈 감독의 신작으로 15년 만의 드라마 출연작이다.
판타스포르투 - 오포르투 국제영화제(Fantas Porto - Opor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로 판타스 포르투 영화제로도 알려져 있다.
판타스틱 분야 영화제로도 알려져 있으며 조용한 가족이 판타지아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99년에 수상한 바 있으며, 2001년 김기덕 감독의 <섬>이 여우주연상(서정)과 심사위원 특별상을, 2002년 윤종찬 감독의 소름이 심사위원특별상과 감독상, 여우주연상(장진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해 사정상 열리지 못해 늦게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전년도 개봉한 영화를 기준으로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이런 경우는 보통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발생한다.
수사 때부터 함께 한 변호사로 수원지방검찰청 환경·보검범죄전담부 부장검사 출신이다.
각각 경찰 및 대검찰청 강력부 마약과 부장검사 출신이다.
이 중 2명이 부장판사 출신이다.
당시 그와 함께 시상자로 참가했던 하지원은 그 이후로 공약에 대해서 묻지 않는다고 한다.
영화에서도 회의 장소로 나온다.
하정우의 단골집이기도 하다.
사실 공효진을 제외한 나머지 출연진들은 얼굴도 안 알려지고 무명배우로 고생만 하는 후배(또는 선배)들이 스크린을 통해 알려지기를 바라서(겸사겸사 일거리도 줄 겸) 캐스팅했다고 한다.
그러나 미술잡지나 미술평론가들의 칼럼에서는 여전히 하정우의 그림에 대해 비판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다소 있다.
조영남의 그림이 피카소의 표절인 것처럼, 하정우의 그림도 외국의 어느 작가를 베낀 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미술 평론가 임근준은 하정우를 <그림은 누구나 그릴 수 있는 것이라는 헛된 자신감으로 현대미술가 행세에 나선 (망신스러운) 사례>라고 깠었는데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이다.
현재 삭제됨.
하정우에겐 호된 경험이었는지 그후 2차 캠프에 관한 이야기는 아직 없는 실정이라고 한다.
강성범은 같은 학교의 학과 선배이자 4살 위의 형이다.
퍼펙트스톰필름은 하정우가 아티스트컴퍼니와 계약할 때 아티스트컴퍼니가 인수했다가 후에 함께 독립했다.
원래 공작에서도 같이 하려고 했으나 둘이서 작품을 계속하면 사람들이 거부감을 느낄 것 같아서 서로 같이 안하기로 했다고 한다.
사촌누나의 아들 피 분장을 한 채로 나흘 가까이를 지세는 바람에 완전히 망가져버렸다고 한다.
20대~30대 초반 시기에는 동년배인 타 배우들과 비교되며 노안소리도 들었으나 10년 넘게 딱히 늙지를 않아서 동안에 가까워지고 있다.
흥행과는 별개로 신과함께 시리즈, PMC: 더 벙커(다만 본 작은 관객, 전문가, 평론가, 매니아층의 평가가 모두 엇갈릴 정도로 호불호가 좀 갈린다), 백두산, 클로젯 약식기소로 벌금형이 부과된 사건을 판사가 그 심각성을 인지해 정식재판으로 전환하였다.
정식재판으로 전환하면서 화려한 경력의 전관 변호사 다수를 선임해 눈총을 받았고, 재판 과정에서 경제적 손실을 방어논리로 들어 좋지 못한 반응을 받았다.
사진 속 여성들은 판타지오 소속 당시 같은 소속사였던 헬로비너스.
머리 크기가 작은 연예계에 있기에 그럴지도 모른다고 하는 반론도 있으나, 실제로 본 사람들에 의하면 일반인들과 비교해봐도 상당히 큰 편이라고 한다.
.
라고는 하지만 하정우와 함께 《비스티 보이즈》를 촬영했으며, 이택근과 한동안 연인 사이였던 배우 윤진서는 '(실제로 봤을 때 둘은)안 닮았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일반적으로 덩치가 크면 머리가 크기 마련이므로 184cm 장신인데다가 하정우처럼 체격도 있는 남성이라면 당연히 일반인 중에서도 머리가 크기 마련이다.
즉 하정우는 본인 덩치에 비하면 일반적인 사이즈가 맞지만(=비정상적으로 큰 건 아니지만), 덩치 자체가 워낙 크기 때문에 머리도 큰 것.
반례가 바로 박명수인데, 머리 사이즈 자체는 그렇게까지 큰 편은 아니라도 체격이 왜소하기 때문에 직접 본 사람들 사이에서 '머리 겁나 크다'란 목격담이 나오는 것.
식탁 그릇에 있던 김을 모조리 집어서 먹는 장면.
이 장면은 애드리브였는데, 상대 배우도 워낙 당황해서 말이 안 나왔었다고 한다.
실제 영상으로 보면 상대 배우가 미세하게 움찔하는 것이 보인다.
그가 한참 있다가 대사를 쳤던지라 그 텀을 편집했다고 한다.
원래 하정우의 애드리브 스타일도 일단 던지고 보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후에 김준현이 네가지에 출연해 화제의 먹방 장면들을 하나하나 소개하며 그걸 또 일일이 지적하는데, “먹는데 음식에 집중을 안 하고 시선을 어디에 두고 있는 거냐”, “무슨 밥을 젓가락으로 먹냐”, “감자를 껍질을 까고 먹을 시간이 어디 있냐 그냥 입에 집어넣어야지” 등등.
김준현 본인의 언급으로 박성광이 와서 “형하고 쨉도 안 되게 참 맛있게 먹더라”고 한 것에 발끈해서 그랬다는데, 김준현의 말로는 “내가 진짜 마음 먹고 맛있게 먹으면 기가 막힌 식탐 블록버스터 영화 한 편이 나올 것이라고 한다.
직전에 요정에서 장 부장이 박 처장에게 따라주던 술이다.
당시의 5공 권력에 대한 노골적인 은유다.
).
어느 정도냐 하면 구글에서 "먹방"을 입력하면 자동완성추천 중에 하정우 먹방이 뜰 정도다.
데뷔작인 무인시대에서 선보인 예사롭지 않은 닭 먹는 연기.
용서받지 못한 자에서 킹크랩을 들고 게걸스럽게 먹는 장면이라던지,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크림빵, 탕수육, 소주를 먹는 장면이라던지.
최민식은 인터뷰에서 이 장면을 찍을 때 하정우가 빵을 먹는 모습을 눈앞에서 보는데 본인도 정말 빵이 먹고 싶어졌다고 웃으면서 말했다.
이에 대해 다른 배우라면 그냥 흘릴만한 컷 하나에도 혼신의 집중력을 다 하는 배우라는 평가도 있지만.
황해에서는 감자, 컵라면, 어묵, 우거지 해장국, 총각김치, 의성마늘 소시지 등등 온갖 먹거리를 먹는데 이게 공복 상태에서 영화보는 관객들은 심하게 괴로운 장면일 정도.
그리고 신라면 + 의성마늘 소시지는 하정우 세트 또는 황해 세트로 인기를 끌었다.
의뢰인에서도 성동일과 함께 있는 장면에서 쌀국수를 매우 맛깔나게 먹는 모습이 나온다.
해당 장면을 보면 알겠지만 면발 후루룩거리는 소리가 매우 식욕을 자극하게 만든다.
베를린에서는 먹방이 다 잘렸는데, 입맛이 없어야 할 인물인데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 잘랐다고 한다.
하정우 의문의 미스캐스팅 류승완 감독이 깨작깨작 먹어보라고 지시했더니 "이게 깨작깨작 먹은 건데요.
" 라고 했다고 한다.
맛없게 먹는 연기를 못하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인 배우더 테러 라이브에서도 헛개수를 아주 벌컥벌컥 맛깔나게 들이키는 장면이 있다.
암살에서는 기껏해야 커피 정도다.
그런데 그마저도 정말 맛있게도 설탕 숟가락을 빨아먹었다.
캐릭터가 하정우식 먹방이랑 어울리지는 않으니까 대신 오달수가 신나게 헝겊 먹방을 시전했다개그맨 남희석이 김 먹방을 따라했다.
먹는 연기의 달인이란 점이 식품회사들에게도 잘 알려져서 2012년 들어서는 식품 광고도 찍었다.
대표적인 것이 햄 통조림 스팸과 맥심이다.
그 외에도 여러 곳에서 식음료 CF 러브콜이 쇄도했지만 먹는 이미지가 굳어질까봐 대부분 정중히 거절했다고 한다.
복숭아 먹방에 다들 빵 터지는 모습.
훈훈박찬욱의 영화 아가씨에서도 이 먹방 연기는 여전히 탁월했다.
테이블에 놓인 복숭아를 대충 한입 깨물고는 건성으로 "잘 익은 것 같구나.
"라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가 복숭아를 한 입 깨문 순간, 그 과즙이 사방으로 폭발하는데 카메라까지 튈 정도다.
그리고 하정우 특유의 먹방으로 복숭아를 너무나도 맛있고 감칠나게 먹어버린다.
이 때문에 박찬욱 감독을 비롯한 아가씨 배우들과 촬영진들을 모조리 폭소하게 만들었다.
하녀 역을 맡은 김태리는 이 때문에 웃겨서 연기에 집중하기 힘들었는데, 스태프의 조언을 듣고 이 연기가 더럽다고 생각하며 감정을 조절했다고 한다.
터널에서는 케이크와 물, 그리고 개 사료(.
)까지 먹는 장면도 나온다.
신과함께-죄와 벌에서는 김자홍의 장례식에서 육개장을 먹다가 중간에 그만두고 "이건 나도 못 먹겠다.
"라고 하는 배우개그를 선보였다.
중간에 육개장을 뱉은 이유가 동양에서 빨간색이 귀신을 쫓는다는 풍습이 있어 저승차사인 강림이 못 먹고 뱉었다는 말이 있다.
아니면 실제로 장례식장에 나오는 육개장이 맛이 없어서.
공안부장 최 검사로 출연한 영화 1987에서는 등장부터 압수품 양주를 몰래 힙 플라스크에 옮기다가 흘린 것을 아깝다고 핥아먹는다(.
).
직후 배달시킨 짜장면이 도착하자 이어서 짜장면 먹방을 시도하지만 막 먹으려는 찰나에 공안경찰들이 찾아오면서 젓가락만 들었다놨다 끝나버린다.
밥 먹을 땐 개도 안 건드리는데.
또한 극 후반 지나가듯 등장한 장면에서는 밥집에서 4.
13 호헌조치 뉴스를 보더니 꼭지가 돌아서 이빨로 소주병을 까고 안가 쒸바 호쾌하게 병나발을 분다.
PMC: 더 벙커에서는 먹방 장면은 많이 안나오지만 물 먹방이라던가 사과를 아가씨 때처럼 아주 맛깔나게 베어 먹는다.
BBQ치킨 써프라이드, 황금 올리브 등의 광고를 찍을 때 닭다리를 단 한입 베어문 것뿐인데도 맛깔나게 살리는 것은 명불허전.
항렬자는 ○중(中)이다.
그렇기에 두 형제의 본명이 김성훈, 김영훈이 아닌 김성중, 김영중이 될 뻔했다는 사연을 말한 적이 있다.
39세손.
하정우 본인이 밝힌 정확한 실제키는 183.
7cm이다.
(단, 김구라처럼 키가 잴 때마다 1cm 차이로 크게 오가는 걸보면 184cm가 조금 넘게 나올 수도 있다.
그 증거로 실제로 키가 186cm인 강동원과 비슷했기 때문이다.
) 군대갖다오고 2센치가 더 자랐다한다.
누구나 다 아는 하정우의 상당한 머리 크기 때문에 키가 커 보이지 않아서 논란도 있었다.
실제로는 장신으로 유명한 강동원, 조인성과 키 차이가 거의 없고 실물 후기도 다들 '생각보다 하정우의 키가 좀 크다'는 평이다.
아버지인 김용건이 꽃보다 할배에서 이서진과 대화할 때 하정우 키가 184cm라고 언급했으며, 이서진은 김용건에게 실제로 하정우를 만났을 때 그렇게 키가 큰 줄 몰랐다고 얘기했다.
김용건이 70대임에도 키가 178cm로 장신인 것으로 미루어 보아 하정우가 키가 큰 것은 유전적 요인이라 짐작해 볼 수 있다.
아버지 김용건과 전원일기에 같이 출연했던 박윤배의 아들과 중학교 동창이다.
기사 데뷔시기는 포털 사이트 프로필에서도 계속 변해왔다.
1997년 연극 《굿닥터》로 데뷔했다는 적도 있었고, 이 문서도 1998년 CF로 표기되어 있었다.
다만 대학 시절 참여한 연극이나 아르바이트로 참여한 CF를 데뷔로 보기 어렵다.
최근에는 경락을 받아 얼굴이 작아졌다.
해외 팬들도 hajuicy라 부른다.
여자 배우로 따지면 김민희가 하정우와 비슷한 위치에 있다.
남자는 하정우, 여자는 김민희 이후론 장악적인 활약을 보이는 뚜렷한 후발주자가 딱히 없고 여러 배우들이 각축을 벌이는 연기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다.
서초구 잠원동 소재 신동중학교 졸업 당시 김용건은 에로 영화에도 간간이 출연했었고, 드라마 《서울의 달》에서 빨간 양말을 신고 다니며 춤을 가르치는 제비족으로 출연 중이었다.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서울고등학교 졸업.
학교 신문반인 경희신문부에서 활동했다.
물론 연극과 진학 후 1998년에 공채시험을 보긴 했는데 떨어졌다.
그리고 그 해 연말에 입대하여 2001년에 전역하였다.
1997년 희대의 불수능 수험생이었다.
75%(300점/400점) 이상 득점자는 서울대학교 하위과에 지원 가능했을 정도.
사실 25명 중 10여명 선발이라 가능성이 50% 이상으로 높긴 했었다고 한다.
군대 내 속칭으로 오버로크병이라고 한다.
원래는 육각수 멤버 조성환이 가기로 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 사람이 안 가게 되어 아무것도 몰랐던 하정우가 가게 된 거라고.
안습 당시 강성범은 제대 후 개그콘서트에서 이 수다맨 코너 + 봉숭아 학당 코너의 연변총각 개그로 개그계 스타로 떠올랐다.
배우를 비롯한 연예계 전반에서 상당히 흔한 일이다.
하정우만 하더라도 부친과 같이 전원일기에 출연하여 형제로 설정되고 동시에 모교 교수인 유인촌의 아들 유대식도 같은 이유로 남윤호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가정 배경을 숨겼고, 스티븐 킹의 아들 조지프 킹도 조 힐이라는 필명으로 작가 생활을 하고 있다.
폴 매카트니의 딸 스텔라 매카트니도 클로에 역임당시 아버지 후광이 아니냐는 말을 들었을정도다.
김구라의 아들 MC그리도 같은 의혹에 시달렸다.
이 부분은 김성수가 해피투게더에서 직접 얘기한 적도 있고, 하정우가 무릎팍도사와 힐링캠프에서도 직접 얘기한 적 있다.
여기서도 닭백숙 먹는 연기가 일품이다.
무인시대 항목 참조.
그리고 제5공화국과 배우를 연결하면 아주 재미있어진다.
김윤석의 경우 나이로는 충무로 트로이카 쯤에 속하지만 연극판에서만 주로 활동하다가 영화를 늦게 시작해 부상 시기가 좀 늦다.
90년대 중반 이후 르네상스를 이끈 남자 배우들의 데뷔와 상승 계보는 한석규 - 송강호&최민식&설경구 - 황정민&이병헌 - 김윤석&하정우 순으로 몇년에 불과하긴 하지만 시기적인 차이가 약간씩 존재한다.
그리고 이 인물들은 모두 2021년 현재까지 굵직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라는 점에서 공통된다.
그러나 어느 정도 실제 사건에 대한 분위기가 흡사하게 조성된 《추격자》와 달리 《히트》는 경찰, 검찰과 범죄자의 심리 싸움 등이 주된 서사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그냥 유영철 사건에서의 모티브만 따온 것이고 내용이나 분위기나 인물들 자체가 실제 사건과는 차이가 많이 있어 그렇게 유영철 사건 느낌이 많이 나는 작품은 아니다.
실제 살인마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었다고 한다(!).
사실 브라운관의 악역 역할을 맡는 배우들이 시장에서 험한(?) 꼴 당한다더라 하는 일이 벌어지는 건 세계 어디서나 다반사다.
본인도 그 여자를 짝사랑해왔다는 것.
보통 2010년대 중반, 특히 2016-2017년을 분기점으로 한국영화의 일방적인 붑업 시기가 끝나고 본래 있던 장점과 기존에 드러나지 않았던 단점들이 혼재하기 시작한 과도기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 시기부터는 박찬욱, 봉준호, 이창동, 홍상수, 김지운, 나홍진 등을 이을 명확한 차세대 감독들이 잘 보이지 않게 되었다.
때문에 거장들의 활동에 따라 한국영화계가 오르락 내리락 하게 되었는데, 단적인 예로 한쪽에서는 기존의 거장인 봉준호의 기생충이 큰 성취를 이루는 반면 한쪽에서는 젊은 영화인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사냥의 시간이 고배를 마시는 풍경 등이 이를 증빙한다.
하정우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충무로가 큰 상승가도를 이룩한 마지막 시점을 장식한 배우인 셈이다.
그 김 먹방 짤로 유명한 영화 맞다! 덕분에 하정우는 먹방짤로도 유명해졌다.
이것의 출발은 실상 신과함께-죄와 벌에서 시작되었으나 해당 시리즈가 워낙 큰 흥행을 해 대중의 압도적 지지로 비판이 많이 묻힌 감이 있었으며 연이어 나온 1987이 큰 성취를 거두었기에 일시적으로 극복되었던 문제였다.
그러다가 PMC: 더 벙커가 나오면서 가라앉아있던 신과함께에 대한 뒷말과 함께 본격적인 호불호 이야기가 나오게 된 것.
거기에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대한 기소가 겹침으로서 생성된 구설 역시 한몫을 했다.
설경구는 실미도 이후 무려 2010년대까지 크고 긴 침체를 맞은 바 있고, 최민식은 2000년대 후반을 다 날려먹은 적이 있으며 한석규의 일시적 활동중지는 매우 유명하고 황정민도 몇년을 주기로 줄타기를 해온 배우이다.
심지어는 그 송강호 조차 2011년과 2012년에 잠깐의 위기를 맞은 적이 있었을 정도이니 하정우에게도 이런 시기가 안찾아오는게 더 이상하다.
무려 700만으로, 이보다 더 높은 손익분기점을 지닌 영화는 지금까지 《군함도》뿐이다.
보통은 신과함께보다 백두산이 평이 더 낮다.
유튜버 엉준은 하정우의 연기에 매우 큰 실망감을 표하며, 아예 연기를 하지 않고 있다고 평했다.
이후 희수 역을 맡은 전도연과 하정우는 햄버거 집으로 가고 거기서 아주 재미있는 장면이 나온다.
하정우의 경우 초기에 외국과의 합작영화나 저예산 영화 등에 출연하여 흥행의 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
일본과의 합작 영화인 보트는 일본 흥행의 규모를 알기 어렵고, 김기덕 영화는 세계 각지에 수출되는지라 역시 흥행 규모를 파악하기 어렵다.
실제 비중을 보면 단역이라고 봐야 한다.
영화 내내 출연이 없다가 마지막 경기에 한 타석 나와 홈런 치고 대사도 한 번 없이 동료들과 좋아하며 들어가는게 전부였다.
제작비 2,000만원에 순수익 7,000만원을 올렸다.
독립영화라서 가능한 수치다.
제작비 20억원대였고 전도연 인터뷰에서 손익분기는 넘겼다고 인터뷰.
멋진 하루의 이윤기 감독 작품으로 하정우는 이 영화에서 본명 김성훈으로 목소리 출연을 했다.
총 제작비는 9억 원이지만 상당 부분이 기업의 후원이 있었고 그 밖에 극장 수익으로 7억 원을 벌어들였음.
순수 국내 관객수만 하면 550만 명이지만, 해외 흥행 등의 성적이 반영되어 약 470만으로 손익분기점이 내려갔다고.
하정우의 데뷔 이후로 최초의 1,000만 관객 영화이다.
손익분기점 180만 손익분기점 410만 손익분기점 215만 극 중 최정윤의 소개팅남으로 등장해 만남을 가졌지만 바람둥이라는 사실과 간악한 인성이 드러나 이동욱에게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맞는다.
이래저래 현재 이미지와는 괴리감이 큰 역할.
당시 출연분 윤종빈 감독의 신작으로 15년 만의 드라마 출연작이다.
판타스포르투 - 오포르투 국제영화제(Fantas Porto - Opor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로 판타스 포르투 영화제로도 알려져 있다.
판타스틱 분야 영화제로도 알려져 있으며 조용한 가족이 판타지아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99년에 수상한 바 있으며, 2001년 김기덕 감독의 <섬>이 여우주연상(서정)과 심사위원 특별상을, 2002년 윤종찬 감독의 소름이 심사위원특별상과 감독상, 여우주연상(장진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해 사정상 열리지 못해 늦게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전년도 개봉한 영화를 기준으로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이런 경우는 보통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발생한다.
수사 때부터 함께 한 변호사로 수원지방검찰청 환경·보검범죄전담부 부장검사 출신이다.
각각 경찰 및 대검찰청 강력부 마약과 부장검사 출신이다.
이 중 2명이 부장판사 출신이다.
당시 그와 함께 시상자로 참가했던 하지원은 그 이후로 공약에 대해서 묻지 않는다고 한다.
영화에서도 회의 장소로 나온다.
하정우의 단골집이기도 하다.
사실 공효진을 제외한 나머지 출연진들은 얼굴도 안 알려지고 무명배우로 고생만 하는 후배(또는 선배)들이 스크린을 통해 알려지기를 바라서(겸사겸사 일거리도 줄 겸) 캐스팅했다고 한다.
그러나 미술잡지나 미술평론가들의 칼럼에서는 여전히 하정우의 그림에 대해 비판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다소 있다.
조영남의 그림이 피카소의 표절인 것처럼, 하정우의 그림도 외국의 어느 작가를 베낀 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미술 평론가 임근준은 하정우를 <그림은 누구나 그릴 수 있는 것이라는 헛된 자신감으로 현대미술가 행세에 나선 (망신스러운) 사례>라고 깠었는데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이다.
현재 삭제됨.
하정우에겐 호된 경험이었는지 그후 2차 캠프에 관한 이야기는 아직 없는 실정이라고 한다.
강성범은 같은 학교의 학과 선배이자 4살 위의 형이다.
퍼펙트스톰필름은 하정우가 아티스트컴퍼니와 계약할 때 아티스트컴퍼니가 인수했다가 후에 함께 독립했다.
원래 공작에서도 같이 하려고 했으나 둘이서 작품을 계속하면 사람들이 거부감을 느낄 것 같아서 서로 같이 안하기로 했다고 한다.
사촌누나의 아들 피 분장을 한 채로 나흘 가까이를 지세는 바람에 완전히 망가져버렸다고 한다.
20대~30대 초반 시기에는 동년배인 타 배우들과 비교되며 노안소리도 들었으나 10년 넘게 딱히 늙지를 않아서 동안에 가까워지고 있다.
흥행과는 별개로 신과함께 시리즈, PMC: 더 벙커(다만 본 작은 관객, 전문가, 평론가, 매니아층의 평가가 모두 엇갈릴 정도로 호불호가 좀 갈린다), 백두산, 클로젯 약식기소로 벌금형이 부과된 사건을 판사가 그 심각성을 인지해 정식재판으로 전환하였다.
정식재판으로 전환하면서 화려한 경력의 전관 변호사 다수를 선임해 눈총을 받았고, 재판 과정에서 경제적 손실을 방어논리로 들어 좋지 못한 반응을 받았다.
사진 속 여성들은 판타지오 소속 당시 같은 소속사였던 헬로비너스.
머리 크기가 작은 연예계에 있기에 그럴지도 모른다고 하는 반론도 있으나, 실제로 본 사람들에 의하면 일반인들과 비교해봐도 상당히 큰 편이라고 한다.
.
라고는 하지만 하정우와 함께 《비스티 보이즈》를 촬영했으며, 이택근과 한동안 연인 사이였던 배우 윤진서는 '(실제로 봤을 때 둘은)안 닮았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일반적으로 덩치가 크면 머리가 크기 마련이므로 184cm 장신인데다가 하정우처럼 체격도 있는 남성이라면 당연히 일반인 중에서도 머리가 크기 마련이다.
즉 하정우는 본인 덩치에 비하면 일반적인 사이즈가 맞지만(=비정상적으로 큰 건 아니지만), 덩치 자체가 워낙 크기 때문에 머리도 큰 것.
반례가 바로 박명수인데, 머리 사이즈 자체는 그렇게까지 큰 편은 아니라도 체격이 왜소하기 때문에 직접 본 사람들 사이에서 '머리 겁나 크다'란 목격담이 나오는 것.
식탁 그릇에 있던 김을 모조리 집어서 먹는 장면.
이 장면은 애드리브였는데, 상대 배우도 워낙 당황해서 말이 안 나왔었다고 한다.
실제 영상으로 보면 상대 배우가 미세하게 움찔하는 것이 보인다.
그가 한참 있다가 대사를 쳤던지라 그 텀을 편집했다고 한다.
원래 하정우의 애드리브 스타일도 일단 던지고 보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후에 김준현이 네가지에 출연해 화제의 먹방 장면들을 하나하나 소개하며 그걸 또 일일이 지적하는데, “먹는데 음식에 집중을 안 하고 시선을 어디에 두고 있는 거냐”, “무슨 밥을 젓가락으로 먹냐”, “감자를 껍질을 까고 먹을 시간이 어디 있냐 그냥 입에 집어넣어야지” 등등.
김준현 본인의 언급으로 박성광이 와서 “형하고 쨉도 안 되게 참 맛있게 먹더라”고 한 것에 발끈해서 그랬다는데, 김준현의 말로는 “내가 진짜 마음 먹고 맛있게 먹으면 기가 막힌 식탐 블록버스터 영화 한 편이 나올 것이라고 한다.
직전에 요정에서 장 부장이 박 처장에게 따라주던 술이다.
당시의 5공 권력에 대한 노골적인 은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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