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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Info

성시경 (김대현 대성집 쩝쩝충 디시 LP 깻잎김치 주상절리 프로필 나무위키)

by nomang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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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NG 에서 다루는 오늘의 인물 "성시경" 님을 소개합니다.

 NOMANG ISSUE 

성시경

 

성시경
成始璄 | Sung Si Kyung
출생
1979년 4월 17일 (43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반포동
(現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거주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
창녕 성씨
신체
186cm, 78kg, A형
가족
부모님, 누나 2명
학력
서울반포초등학교 (졸업)
반포중학교 (졸업)
세화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 / 학사)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방송학 / 석사)
종교
불교
병역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 병장 만기전역
(2008년 7월 1일 ~ 2010년 5월 17일)
소속사
 
데뷔
2000년 10월 17일 '제1회 뜨악 페스티벌'
'내게 오는 길'
장르
발라드, 댄스
악기
피아노
별명
성발라, 성시장님, 모다시경, 성충이, 성바타, 8시20분, 버터왕자, 성셰프, 성식이형, 김성식, 성식영
 
 
한국공식 일본공식

1. 개요

 

이제 발라드는 성시경의 시대가 올 것이다.
이승환대한민국의 가수, 싱어송라이터이다.
특유의 부드럽고 스윗한 목소리로 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다.

 

2. 상세

 

일본어 명칭은 ソン・シギョン이다.
후술 내용처럼 일본에서도 가끔 활동한다.
축 쳐진 눈과 큰 키가 특징이다.
안경 벗으면 클레이튼 커쇼와 눈이 비슷하기도.
재밌는 건 그의 직속선배 발라더로 취급받는 신승훈도 쳐진 눈이 트레이드 마크.
키나 덩치로 따지면 god의 김태우(190cm)와 나란히 서도 꿀리지 않는다.
또 과거 유희열이 성시경의 키를 2m 8cm라고 말하는 바람에 그렇게 아는 사람도 있었다고.
재밌는 건 그와 친한 가수들인 윤상, 윤종신도 같은 주장을 한다는 점.
일단 주변에 그 정도로 키가 큰 사람이 손에 꼽히기도 해서이다.
김장훈(186cm)이 거의 비슷한데, 김장훈은 키에 비해 마른 편이라.
그나마 성시경과 비슷한 덩치를 가진 사람이라 하면 정준일(183cm) 정도?별명은 초반에 버터왕자가 있었다.
현재는 이 외에도 성발라, 모다시경, 성식이 형, 시경유(油), 성충이, 머리 큰 배용준 등의 별명이 존재한다.
마녀사냥 출연 이후 '감성 발라더'에서 파생된 '욕정 발라더'라는 별명이 생겼다.

 

3. 보컬 스타일

 

참고로 위 영상의 곡 "한번 더 이별"은 성시경과 둘도 없는 콤비 윤종신이 작사, 작곡해 준 곡이며 윤종신 본인도 작사가 콘서트에서 라이브 버전으로 선보인 바 있다.
"저는 참 운이 좋은 작곡가예요.
시경이처럼 제가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곡을 더 살려주는 가수를 만나기가 힘들거든요.
"김형석노래 실력에 있어서 발라드 가수 중 최정상급에 속한다.
신승훈이 직접 지목한 자신의 후계자이기도 하다.
불후의 명곡(1번 항목)에서 MC들이 이 얘기를 하자 "신승훈 씨가 원래 막 뭐 지목하고 그런 걸 좋아하세요"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부드러운 보이스나 발라드 가수라는 특성 때문에 파워풀한 성량이나 고음을 요구하는 곡을 잘 부르지 않다보니 가창력이 확 돋보이는 일은 별로 없으나, 시기적절한 꺾기와 깔끔하고 정확한 음정과 박자감 등 타고난 재능이 매우 뛰어난 편이며 다년간의 가수생활로 다져진 내공 역시 가지고 있다.
파워풀함과 고음에서도 아래 후술하겠지만 못하는 건 아니다.
다만 굳이 그런 부분이 없더라도, 아니 오히려 그런 부분을 억제해서 더 성공한 케이스이다.
당장 "이윽고"로 유명한 <너의 모든 순간>만 보더라도 고음이라고 할 게 거의 없다.
하지만 막상 불러보면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데, 여기엔 여러 요인이 있지만 뭉뚱그려 표현하면 소리의 강약 조절에 있어서 난이도가 높기 때문이다.
성대에 힘을 주면서 큰 소리를 내는 건 쉽지만, 적당히 힘을 조절하면서 원하는 음을 원하는 크기의 소리로 내는 건 쉽지 않다.
성시경은 이 부분에서 굉장한 강점을 지녔고, 이 부분 덕분에 노래가 더 부드럽고 매끄럽게 들리는 것이다.
힘을 빼고 읊조리듯 편안하게 부르다가 절정으로 가서 고음으로 내지르니 둘의 대비로 인해 듣는 사람은 더욱 곡에 몰입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가수로서, 특히 발라더로서 가장 중요한 표현력이 매우 풍부하다.
성시경 자신도 가수란 곡이라는 대본을 표현하는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할 정도로 표현에 공을 많이 들인다고 한 적 있는데 즉, 맛깔나게 부른다는 얘기.
"그 표현력에는 많은 사랑 경험이 도움이 되지 않았겠냐"고 윤종신이 평하기도 했다.
사랑 쪽에서는 칼 립켄 주니어라고.
감정을 잡는 방법에 대해서 그냥 해당 곡의 감성에 그대로 몰입을 한다고 한다.
음악 작업에 들어갈 때면 감수성이 예민해진다고 한다.
위탄에서 언급된 바로는 비음(鼻音)을 잘 사용하는 가수.
다만 성시경의 비음은 비염으로 인한 선천적인 신체적 한계이다.
즉 일부러 비음을 넣는 게 아니라 본인의 한계를 이용해 장점화한 케이스인 것.
비염이 심한 편이라 조금만 관리를 못 하면 금세 코가 막힌다고 하는데 오히려 이런 비음 섞인 목소리가 성시경만의 고유한 개성이자 무기가 된 셈이다.
이러다 보니 대체로 성시경 모창을 하기 위해 일부러 비음을 넣다보면 상대적으로 후두가 올라가면서 목을 조이게 된다.
음색과는 별개로 성시경의 발성법 자체가 일부러 비음을 넣거나해서 공명을 좁히는 스타일이 전혀 아닌데 '모창을 하는 방법'이 '해당 가수의 진짜 발성'인 것처럼 잘못 퍼지는 경우가 많은 케이스로 손꼽힌다.
중저음이 매력적인 가수 이미지가 강하지만 2011년 7집 앨범 타이틀곡 <난 좋아>를 들어보면 정말 열심히 지른다.
일주일마다 방송 3사에 나와 라이브를 하는데 안정적이게 그 고음을 소화한다는 점.
물론 전에도 고음 곡은 꽤 있었지만, 고음을 지르는 건 '난 좋아'가 최초라 볼 수 있겠다.
또 데뷔 초창기 노래들을 들어보면 얄짤 없이 높다.
괜히 가요제 대상 출신이 아니다.
특유의 미성을 저음~고음까지 깔끔하게 내주며 가요계, 특히 발라드계에 데뷔부터 엄청난 주목을 받은 가수가 성시경이다.
뜨악 가요제에서 부른 <못할 거야>, 1집 <처음처럼>, 선희진희 OST <허락되지 않은 사랑>까지 데뷔 초반의 곡들이라 기교가 없어 부르기 쉬워 보여도 일반인들이 노래방에서 원키로 부르면 목 나간다.
2017년 콘서트 <축가>에서 정승환의 이 바보야 커버.
고음을 안정적으로 내는 대표적인 곡으로는 '거리에서'나 '희재'가 있다.
특히 2절 클라이막스 부분이 압권.
그 외에도 2013년 윤종신 곡을 피처링한 <내일 할 일>도 고음 곡이다.
사실 성시경 스타일 자체가 워낙 나긋나긋 부르는 스타일에 비음까지 섞여 고음을 해도 지르는 맛이 잘 안 나다보니 고음 곡이 은근히 많은데도 대중들이 잘 인식을 못한다.
즉, 간단히 표현하면 듣기에는 되게 편해 보이지만, 막상 불러보면 어렵거나 맛이 안 산다.
특이하게도 데뷔 이후 19년이 넘었지만 데뷔 초창기 미성을 거의 그대로 가지고 있는 가수 중 하나인데, 윤종신, 조성모 등 선배 발라더들도 데뷔한 지 수많은 시간이 지나면서 목소리나 파워 등이 달라지기도 하는 경우가 꽤 많음에도 성시경은 데뷔곡과 지금까지 나온 곡들의 목소리가 거의 변한 게 없다.
더군다나 유명한 애연가+애주가+폭식가라는 디메리트까지 가지고 있음에도!! 오죽하면 윤종신은 성시경을 사기캐라고 했는데, 왜냐하면 그렇게 잦은 음주와 흡연, 폭식에도 불구하고 목소리가 변하질 않기 때문이라고.
사실 성시경 자신도 자신이 하는 음악의 특성상 관리를 안 할 수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보니.
요즘 가수들과 비교하더라도 대단히 드문 미성을 가진 가수라고 볼 수 있겠는데, 체격을 고려해봤을 때는 더욱 그렇고 평균적인 남자 싱어로 쳐도 그렇다.
남성 싱어에 아이돌을 포함시키면 성시경보다 체격이 작은 남성 싱어도 수두룩 빽빽이지만 그 와중에도 정말 드문 미성이다.
대표적인 게 2013년 응답하라 1994 OST로 리메이크 한 <너에게> 사례를 볼 수 있겠는데, 서태지는 보컬리스트로서의 본인의 능력의 한계와 장점을 정말 잘 알고 있는 뮤지션인데, 그런 서태지가 자신의 곡 중 오글거리기로 유명하며 약관의 나이를 갓 넘긴 스물 한 살 때의 곡을 리메이크하는 걸 오케이했다는 걸 하나의 예로 들 수 있을 듯.
심지어 성시경이 리메이크한 '너에게'는 서태지가 늘 소중하게 여긴다고 이야기하는 팬들을 향한 곡임을 생각해 보면.
자신의 스물 한 살 때의 감성과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곡을 망가뜨리지 않을 보컬리스트라고 평가했을 것이다.
체격조건을 감안하면 정말 보기 드문 미성이라고 볼 수 있다.
동시에 비성도 되게 특이하게 쓰는 편인데, 비슷한 또래 가수 김범수, 나얼이 쓰는 비성과는 전혀 다른 편이다.
어떤 곡이든 성시경화 시켜버리는 '니 노래 내 노래' 능력을 갖고 있기도하다.
타고난 음색과 탄탄한 기본기, 성량을 이용해 거의 모든 노래를 원래 본인 노래인 것처럼 불러버린다.
대표적으로 레전드로 뽑히는 라이브인 태연의 만약에, 루시드폴의 오, 사랑, 정승환의 이 바보야, 나얼의 바람기억(!),유희열/토이의 인사, 볼빨간 사춘기의 나만 봄(!!) 등이 있다.
콘서트나 행사에서 라이브로 부른 노래들을 들어보면 그야말로 괴물.
니 노래 내 노래의 또 다른 원조격인 박효신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남의 곡을 소화한다.

 

3.1. 음악성

 

성시경이 작사에 참여한 건 일찍이 1집부터였긴 했지만, 자작곡을 앨범에 수록하기 시작한 건 2003년 10월에 발매된 3집부터이다.
다만 이 때는 타이틀곡이 되지도 못했으며, 앨범 수록곡 중 인지도도 낮았다.
이후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한 건 2006년 5집 부터.
게다가 이 음반은 성시경 최고의 명반으로 꼽히기도 하고.
구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즉, 이 때부터 프로듀싱은 거의 자신이 하기 시작했다.
당장 5, 6, 7집 모두 성시경 프로듀싱이었고, 리메이크 앨범 는 안준영과 공동 프로듀싱.
2008년 발매된 6집 <여기, 내 맘속에.
>는 비록 좀 묻힌 감이 있지만, "안녕 나의 사랑" 같은 경우 유희열과 공동 작곡.
2011년 발매된 7집 <처음>은 여러모로 의미를 갖는다면, 우선 자작곡이 전체 수록곡의 절반 이상이었는데다가, 이 중 "난 좋아"는 타이틀곡으로 밀었다!! 결과는 상당히 성공적이었고, 7집 음반 수록곡 거의 대부분이 당시 차트를 올킬한 바 있다.
또한 "끝에"는 작곡과 편곡을 본인이 직접 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 해 말에 발매된 김연우 4집에는 성시경의 자작곡 "부스러기"가 수록되었다.
(단, 작사는 심현보) 김연우도 상당히 고평가한 곡이었고.
이외에도 2007년 나온 김조한의 정규 5집 수록곡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 역시 그가 작곡한 곡이다.
2015년 10월 30일 발매한 <연결의 신곡 발표 프로젝트>의 <그런걸까> 역시 김광석의 습작 노트를 바탕으로 멜로디를 짠 사람이 다름 아닌 성시경.
편곡은 정재일, 심현보와 같이 세 명이서 했다.
다만 성시경이 다른 뮤지션의 음악에 피처링을 한 경우는 토이를 제외하면 드문 편인데, 2012년 싸이 6집의 "뜨거운 안녕"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과 더불어, 2013년 월간 윤종신에 <내일 할 일>의 객원 보컬로 참여한 걸 빼면 드문 편이다.
참여했던 곡들 다 나름 성공한 곡들이라.
다만 2003년 해이의 정규 2집의 수록곡 라든가, 박지윤 6집의 수록곡 <잘못>에 참여한 바 있다.
아무래도 소속사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로 옮긴 뒤로는 성시경이 자신이 원하는 음악 스타일로 보다 쉽게 풀어가는 것으로 볼 수 있겠다.
윤종신과의 작업한 곡들이 워낙 성공적이었지만 정작 7집에서는 윤종신, 심지어 유희열의 참여가 없었는데, 성시경 자신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제는 자신의 음악을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제대 후 참여한 드라마 OST 중 '너는 나의 봄이다(시크릿 가든)', '한번의 사랑(천일의 약속)', '내가 살아갈 곳(울랄라 부부)', '너의 모든 순간(별에서 온 그대)', '다정하게 안녕히(구르미 그린 달빛)', '어디선가 언젠가(푸른 바다의 전설)', '니 곁이라면(왕이 된 남자)' 모두 성시경의 자작곡이라는 점도 높게 평가할 부분.
즉, 서태지 원곡인 너에게를 제외하고는 전부 성시경의 자작곡인 셈이다.
이 때문에 비록 2014년에는 캐럴 리메이크 앨범이 나오긴 했지만, 향후 8집도 비슷하게 나올 것이라는 기대가 많은 편이다.
2016년에는 11월 10일에 나온 규현 미니 3집 너를 기다린다의 타이틀곡인 「여전히 아늑해」의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다.
코러스도 맡은 건 덤.
참고로 작사는 심현보.
성시경이 자신의 곡이 아닌 다른 가수의 곡을 작곡하고 프로듀싱까지 해준 것은 처음이다.
반응은 굉장히 좋은 편이다.
작업 중인 대망의 8집이 더더욱 기대가 된다는 목소리가 높다.
2021년 5월에 발매된 정규 8집에서도 역시 명실상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여지없이 보여주었다.
3번 트랙 <우리 한 때 사랑한 건>, 7번 트랙 <마음을 담아>를 작곡했고 두 곡 모두 심현보가 작사를 맡았다.

 

4. 콘서트

 

2012년 부터 봄에는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축가라는 브랜드로, 12월 30일 / 31일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마지막 하루라는 브랜드로 매년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으로 달려가는 파워로 유명하다.
.

 

4.1. 2008년 이전

 

날짜
콘서트명
장소
2003년
10월 25일 ~ 10월 26일
2003 시월에눈내리는마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2004년
2월 28일 ~ 2월 29일
성시경 가화전 서울앵콜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
12월 30일 ~ 12월 31일
성시경 콘서트 Auld Lang Syne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
2005년
8월 13일
김건모, 성시경, 김조한과 함께하는 2005 SUMMER STORY
KBS아레나 (구88체육관)
10월 29일 ~ 10월 30일
2005 시월에눈내리는마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2006년
2월 14일 ~ 2월 19일
성시경 콘서트 - My Funny Valentine
호암아트홀
4월 22일 ~ 4월 23일
2006 성시경 Encore Concert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
10월 18일
2006 서울뮤직페스티벌 - 성시경
서울월드컵경기장 서문 옆 야외공연장
12월 30일 ~ 12월 31일
성시경 Tour Concert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2007년
10월 27일 ~ 10월 28일
2007 시월에눈내리는마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12월 22일 ~ 12월 24일
센티멘탈시티 이소라 그리고 성시경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12월 30일 ~ 12월 31일
대구광역시 실내체육관
2008년
4월 25일 ~ 4월 27일
시경이가 들려주는 성시경이야기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
5월 4일 ~ 5월 5일
울산광역시 KBS홀
5월 17일 ~ 5월 18일
대전광역시 CMB엑스포아트홀
5월 24일 ~ 5월 25일
경기도 수원시 문화의전당 대극장
6월 7일 ~ 6월 8일
부산광역시 KBS홀
6월 14일 ~ 6월 15일
대구광역시 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구.대구시민회관)
6월 28일
시경이가 들려주는 마지막 이야기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4.2. 2010년 이후

 

날짜
콘서트명
장소
2010년
10월 15일 ~ 10월 17일
성시경 콘서트 - 2년 만에 그대는
서울특별시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
12월 18일
부산광역시 벡스코
12월 24일
인천광역시 삼산월드체육관
2011년
5월 28일 ~ 5월 29일
성시경 콘서트 - 처음
서울특별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10월 8일 ~ 10월 9일
전국투어 콘서트 - 처음
부산광역시 KBS홀
10월 15일
대구광역시 엑스코
10월 22일
인천광역시 삼산월드체육관
10월 28일 ~ 10월 29일
대전광역시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
11월 6일
서울특별시 잠실실내체육관
11월 12일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
12월 4일
박정현 성시경 콘서트 - 그 해 겨울
부산광역시 벡스코
12월 10일
대전광역시 무역전시관
12월 17일
대구광역시 엑스코
12월 24일 ~ 12월 25일
광주광역시 염주종합체육관
12월 29일 ~ 12월 31일
서울특별시 잠실실내체육관
2012년
5월 26일 ~ 5월 27일
2012 성시경의 축가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10월 22일 ~ 10월 30일
소극장 콘서트 - 하루
서울특별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
11월 10일 ~ 11월 11일
즐거운 하루
부산광역시 KBS홀
11월 24일 ~ 11월 25일
경상북도 경산시 천마아트센터
12월 6일 ~ 12월 7일
대전광역시 충남대학교 정심화홀
12월 21일 ~ 12월 22일
강원도 춘천시 백령아트센터
12월 30일 ~ 12월 31일
2012 마지막 하루
서울특별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2013년
5월 25일 ~ 5월 26일
2013 성시경의 축가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12월 30일 ~ 12월 31일
2013 마지막 하루
서울특별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2014년
5월 24일 ~ 5월 25일
2014 성시경의 축가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12월 5일 ~ 12월 7일
전국투어 콘서트 - 겨울
서울특별시 잠실실내체육관
12월 12일 ~ 12월 13일
대전광역시 대전무역전시관
12월 19일 ~ 12월 20일
부산광역시 벡스코
12월 24일 ~ 12월 25일
대구광역시 엑스코
12월 31일
광주광역시 염주종합체육관
2015년
5월 23일 ~ 5월 25일
2015 성시경의 축가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12월 30일 ~ 12월 31일
2015 마지막 하루
서울특별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2016년
5월 14일 ~ 5월 15일
2016 성시경의 축가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2017년
5월 27일 ~ 5월 28일
2017 성시경의 축가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6월 10일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
6월 17일 ~ 6월 18일
부산광역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2018년
5월 26일 ~ 5월 27일
2018 성시경의 축가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6월 2일
대구광역시 계명대학교(성서) 노천강당
6월 9일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
2019년
2월 27일 ~ 3월 3일
2019 소극장 콘서트 - 노래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
3월 6일 ~ 3월 10일
3월 22일 ~ 3월 23일
광주광역시 조선대학교 해오름관
3월 29일 ~ 3월 30일
부산광역시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4월 5일 ~ 4월 6일
대구광역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4월 12일 ~ 4월 13일
대전광역시 우송예술회관
11월 16일 ~ 11월 17일
제주아트센터 대극장
11월 23일 ~ 11월 24일
춘천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
11월 30일 ~ 12월 1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엑스포홀
5월 25일 ~ 5월 26일
2019 성시경의 축가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6월 1일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
6월 8일
울산광역시 울산체육공원 호반광장
12월 20일 ~ 12월 21일
2019 성시경 노래 앵콜 콘서트
잠실실내체육관

 

5. 목소리

 

특유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특징이다.
유튜브 댓글을 빌리자면 물에다가 물감 한방울 떨어뜨렸을 때 색깔이 아름답게 퍼지는 것 같다.
덕분인지 라디오 DJ로 유명한데, 푸른밤, FM 음악도시 시절의 클로징 "잘 자요"는 수많은 여성 청취자들의 마음을 앗아갔는데, 이 때문인지 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고 남성들에게는 공공의 적 취급인 경우가 많았다.
다만 마녀사냥 출연 이후 평소의 발라드 황태자나 귀공자 이미지와 동시에 인간적인 모습으로 남성팬들이 많이 늘었다고 즐거워하고 있다.
데뷔 초에는 그렇게 저음의 목소리가 아니었다! 데뷔 1년차 2001년도 영상 그 후 차츰 목소리가 굵어지기 시작하는데, 말하는 발성을 바꾼건지 어떤 다른 원인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지금과는 꽤나 다른 목소리 톤이었다.
그 후 담배와 술, 나이를 함께 먹고 노래도 많이 하다 보니 그 영향으로 지금의 중저음의 농익은 목소리로 굳어진 듯하다.
군 제대 후 목소리가 더욱 굵직해진 듯한데, 성시경 본인 왈 "좀 굵어지려고 했던 것도 있긴 한데 이 정도까지 굵어질 줄은 몰랐다"고.
마녀사냥에서 말하길 성시경 자신의 2세는 잘자요 톤으로 응애하고 울 것이라고 했다.
2012년 6월 1일 음도에 유희열이 출연한 바 있었는데, '안녕 나의 사랑'의 마지막 가사를 "나의 사랑 그대 안녕~"이 아니라 "나의 사랑 그대 잘자요~"로 끝맺지 못한 걸 아쉬워 했다.
가끔 라디오에서 목소리의 비결이 뭐냔 질문을 받으면 특별한 건 없고 음주와 흡연.
에 의해 자연스럽게 낮고 부드러운 정도로 변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공연을 위해 간헐적으로 금연을 하는데, 담배로 굵어진 목소린데 금연하면 목소리 얇아지는 거 아니냐면서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6. 학력과 어학 능력

 

'고학력 연예인' 하면 김태희, 박지선, 송중기 등과 함께 떠오르는 연예인 중에서 한 명이다.
고려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미디어대학원을 수료하였다.
아버지는 서울대 출신에, 어머니와 두 누나들은 이화여대, 한국외대를 나왔다.
본인은 이러한 가족 내력 때문에 공부를 계속할 수밖에 없었다고.
삼수 끝에 고려대 합격이라지만 사실은 세 번 다 같은 학교에 붙었다고 한다.
따라서 현역 고려대 재수 고려대 삼수 고려대.
삼수생 시절 마지막 사설모의고사에서 전국 석차 100등 안쪽으로 들어가는 기염을 토해 본인은 '아! 결국 서울대를 가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끝내 서울대에 가지 못하고 고려대에 입학하여 가수의 길을 걷는다 .
그러다 보니 성시경은 음악도시에서도 그랬지만 "자녀들이 대학 문제로 힘들어 하면 부모님과 대학 캠퍼스 구경을 가 보라"고 추천하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어렸을 때 해외 체류 경험이 있었고, 중학교 때 머라이어 캐리의 음악을 듣기 위해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한 터라 영어를 어려움 없이 구사한다.
그래서인지 대화 중에 마치 패션잡지를 보는 것과 같은 한영병용을 상당히 자주 한다.
음악도시에서 가끔 나오는 팝송의 가사를 우리말로 해석해주곤 했고, 방송 등에 외국인이 나올 때 거의 막힘없이 의사소통을 한다.
2012년 승승장구 박정현 편에 따르면, 박정현이 속한 교포 모임에도 같이 끼어서 놀 수 있을 정도로 영어가 유창한 듯하다.
마녀사냥에서는 이해를 힘들어하는 샘이 통역을 부탁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3년 말에는 허지웅과 함께 영어단기학교 광고도 촬영하였다.
일본에도 진출했고, 가끔 일본 콘서트를 하고 있는 관계로 일본어도 꽤 하는 편.
본격적으로 6개월 정도 하루 2시간씩 공부했다고 한다.
JLPT 시험의 최상급인 N1급에도 합격했다고 한다.
2018년 3월에는 GOT7의 후임으로 NHK 교육TV 'TV 한글강좌'에 고정 출연이 확정되었다.
4월 4일 방송분부터 등장하며 통역 없이 팬들과 소통이 가능할 정도의 일본어 실력을 갖추고 있어서 캐스팅된 것이라고 한다.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에도 특별출연해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뽐냈다.

 

6.1. 라디오

 

1집 활동 중이던 2001년 6월, KBS 제2라디오에서 자정에 내보낸 음악 프로그램인 "밤을 잊은 그대에게"의 DJ를 맡고 있었던 탤런트 황수정이 드라마 촬영 스케줄 문제로 불과 3개월 만에 중도 하차하자, 황수정의 대타 DJ를 맡은 것을 기점으로 라디오 진행자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MBC FM4U의 '푸른밤, 그리고 성시경입니다'라는 타이틀로 라디오 DJ를 맡았다.
2005년 10월 25일에 방송을 시작했는데, 초기엔 거의 인기를 끌지 않았으나 슬슬 팬들이 모이면서 나중에는 청취율 1위로 장기 집권을 이룩했다.
나이 30세에 군 입대를 앞두고 2008년 5월 12일에 종방.
종방 당시 오프닝 당시 멘트들이 어쩐지 게이스러웠다.
그리고 유희열 음도 막방급의 흑역사가 생겼다고 한다.
제대한 후 2011년 6월 1일에 FM 음악도시의 DJ로 라디오에 컴백했다.
심야 방송이 아닌 10시 방송으로 돌아온 것.
하지만 바로 뒤에 푸른밤이 붙어있어 안타까워 보이긴 한다.
사실 푸른밤의 후임이었던 알렉스, 그 뒤를 이은 문지애가 진행했을 때까지만 해도 성시경이 제대 후 푸른밤으로 돌아올 거라는 얘기가 많았으나 정엽이 진행하면서 푸른밤=성시경이라는 이미지가 사라졌다.
정엽이 잘 해준 덕분에 심야시간대 성시경-정엽이라는 안정적인 라인을 구축한 셈.
엔딩 멘트는 여전히 "잘 자요".
'음악도시' 첫 방송 때 성시경이 "잘 자요" 멘트를 하자 바로 뒤 '푸른밤' DJ 정엽이 미소천사를 틀며 "아직 안 자죠?"라고 대응했다.
음악도시 제 4대 시장으로 재임(활동)한지 약 4년 만인 2014년 4월 13일부로 8집 앨범 작업으로 인하여 음악도시에서 하차했다.
대외적으로는 앨범 작업이 원인이라고는 하나 음악도시 마지막 주 방송에서 스치듯 한 이야기들을 종합해 볼 때 소위 '짤린 것'으로 보인다.
성시경 본인이 워낙 라디오에 애착을 가지고 있어서 조만간 다시 복귀할 것으로 보이나 '푸른밤' 브랜드는 성시경의 색이 옅어진지 오래이고 '음악도시' 브랜드는 다시 사라진 상태라 MBC FM4U으로의 복귀는 한동안 요원해 보인다.
대신 2014년 8월에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김태균 땜빵으로 1일 공동DJ로 출연한 바 있다.

 

6.2. TV 프로그램

 

2001년 9월 15일부터 2002년 2월 23일까지 목표달성 토요일의 코너였던 애정만세에 출연했다.
버터왕자라는 별명을 얻은 것이 이 때의 일.
2012년~2013년까지 1박 2일 시즌 2의 멤버로 활약했다.
동갑내기인 김종민과 콤비를 이루어서 新 79친구(과거 79 친구는 김종민&MC몽.
) 사이가 되었다.
그리고 시즌1의 강호동, 무한도전의 정준하와 비슷한 식신ㆍ덩치 포지션.
엄청나게 식탐이 강해서 별명이 성충이.
2012년 8월 17일 방영 방송에서는 다소 승부욕이 강해 멤버들에게 원망을 받기도 했다.
체격이 있다 보니 힘으로도 1박 2일 최강.
힘으로 하는 미션은 성시경이 싹쓸이한다(다만 팔씨름은 엄태웅과 호각세였다.
).
2013년 8월 2일부터 JTBC의 마녀사냥에 출연하게 되었다.
1박 2일을 하차하면서 나에게 남은 TV프로는 이것 뿐이라고 혼신의 힘을 쏟아부을 것을 천명하기도.
그리고 혼신의 힘을 쏟아부은 덕인지 남성 팬이 급격히 늘어나 좋아했다.
1박 2일에서 보인 활약으로 남성들의 공공의 적 이미지는 많이 벗어난 상황이었는데, 마녀사냥에서 욕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쐐기를 박았고 덕분에 '욕정 발라더'라는 새로운 별명도 생겨났다.
마녀사냥 방송이 폐지되고 나서는 사연 소개 코너에서 보인 다소 여성 편향적인 모습에 재수 없다고 다시 남성 안티가 늘었고, 욕정 발라더 이미지와 후덕해진 외모에 거부감을 느끼는 여성들도 생겼다.
팬들은 이미 라디오 등을 통해 충분히 알려져 있던 콘텐츠가 점차 방송을 통해 드러나며 이미지 변신이 되고 있다는 부분에서, 이러한 예능화의 과정이 선배인 윤종신, 유희열 등과 유사하다고 느끼는 편이다.
2014년 7월부턴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MC도 맡게 되었으며, 올리브 채널의 오늘 뭐 먹지, KBS의 우리동네 예체능 등 방송 활동을 대폭 늘렸다.
참고로 거의 아무도 기억하지 못할 사실이 있는데, 무려 서세원쇼 토크왕 출신이고 거기다 게릴라 콘서트의 마지막 도전자였다.
일드 고독한 미식가 시즌 7 9~10화에 전 쥬얼리 멤버였던 방송인 박정아와 게스트로 출연한다.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의 거래처 사장인 임 사장으로 특별 출연.
작중에서는 고로에게 지금 당장 전주로 가줄 것을 요구하며, 고로가 전주로 가서 비빔밥을 먹는 계기를 제공한다.
10화에서는 이 드라마에서는 안빠지는 단골대사(?)인 "술, 되게 잘 드실 것 같은데.
"를 읆어주었다.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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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작사가인 김이나가 성시경의 앨범으로 데뷔했다. 성시경의 8집 앨범 에 수록된 '이음새'란 곡 작업 당시 성시경이 작곡하고 김이나에게 물어봤을 때 아주 흔쾌히 땡전 안 받고 작사해줬다고 한다. 관련기사
  • 사생팬을 향해 속 시원한 독설을 날린 일화가 있다. 정확히는 자신을 찾아온 사생팬으로 인해 어머니가 넘어져서 크게 다치자 이에 분노해서 꺼지라고. 너는 팬도 아니고 정신병자라고. 이게 무슨 팬이야?라고 일갈을 날렸다고 한다. 보통 연예인이 과격한 말을 하면 이미지에 손상이 가는 편이지만, 성시경의 경우에는 사생팬이 먼저 문제를 일으킨 점이 크고, 거기다 사생팬이란 존재가 사회적으로도 팬 문화적으로도 민폐란 점을 고려하면 속 시원한 사이다적인 발언이다 보니 위 발언은 명대사로 취급되고 있다. 게다가 충분히 이해가 된다. 사생팬에 의해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의 어머니가 그렇게 됐으니 분노하는 게 당연하다.
  • 나는 가수다에서 김영희 PD가 섭외 못 해 아쉬웠던 가수 중 한 명이었다고 한다. 특히 2011년을 전후해서 러브콜이 계속 들어갔던 모양. 다만 성시경이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고수하고 있었고, DJ 선배인 배철수 역시 성시경에게 '노래는 잘하지만 나가수엔 나가지 마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기도 했었다. 다만 비슷한 시기에 출연한 1박 2일 때문에 어차피 성사되기는 힘들었을 출연.
  • 소원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유리를 이상형으로 꼽는다고. 보통 과거 음악도시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아이돌이 소녀시대일 정도로.
  • 가수 서태지의 열렬한 팬이다. 2013년에 나온 응답하라 1994에 삽입된 '너에게' 리메이크곡을 녹음하기도 했다. 참고로, 지난 2011년에 방영된 무릎팍도사에서 서태지의 상황을 이해하는 발언을 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사실 서태지 또한 해피투게더에 출연해서 본인 역시 성시경의 팬이라고 언급했다.
  • 이문세, 이승환, 신승훈, 윤상, 윤종신, 유희열, 김동률, 이적 등 1990년대에 데뷔한 선배 뮤지션들과 친분이 상당히 두터운 편이다. 거의 친한 형동생 사이.
  • 윤종신은 성시경 음반 최대 참여자 중 하나일 정도로 친분이 있는 편이며, 윤종신이 작곡한 곡들 중에서 성시경의 곡이 되면서 히트 친 곡이 한두 개가 아니라서 성시경이 음도 진행하던 시절 초창기 거의 고정 게스트급으로 왔다. 유희열에 따르면 지나치게 부지런하다고 한다. 음악도시에서 종무식이라든가 1, 2주년 등에서도 사회자는 윤종신이었고...
  • 유희열과는 2001년 토이 5집 'Fermata'에 성시경이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친해졌는데, 이후 유희열은 라디오나 TV 등에서 항상 성시경을 잘 놀려먹는다. 특히 모다시경. 유희열에 따르면 성시경은 여러모로 토이에서 가장 좋은 카드(?)라고 한다. 그리고 2014년 11월 18일 발매하는 토이 7집에서는 타이틀 곡의 객원 보컬을 성시경이 꿰찼다! 제목은 "세 사람".
  • 그리고 윤상도 위의 두 사람보다는 덜 알려졌지만 상당히 친분이 있는데, 윤상이 새로 작업실을 차렸을 때를 비롯해 작업실에 자주 놀러가서 같이 술도 마시곤 했던 모양. 특히 음도의 고정 게스트였던 캐스커의 이준오 역시 충실한 윤상 빠심을 인증한 바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윤상의 기침까지 찬양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 세 사람은 1박 2일 시즌 2에서도 출연했을 정도.
  • 이뿐만 아니라 신승훈과는 자주 놀러다녔다고. 신승훈이 상대적으로 텔레비전 출연이 적어서 잘 언급이 안 되긴 하지만, 신승훈이 직접 성시경을 후계자라고까지 칭한 건 유명할 정도. 특히 성시경이 중고등학생 때 신승훈과 윤종신의 팬이었다는 점을 본다면... 김형석은 성시경 3, 4집 작업에도 참여했었고, 김동률의 포유에 같이 출연했을 때 성시경이 김동률과 함께 김형석 특유의 푸근한 성격을 칭찬하기도 했다.
  • 이승환은 성시경 데뷔 초창기부터 여러모로 도움을 주기도 했고, 우선 성시경-신승훈-이승환 3인이 매우 친한 사이다. 그 외에도 김연우, 이문세, 김동률, 이적 등도 마찬가지. 특히 이문세하고는 같이 등산도 자주 한 모양. 신해철과는 과거 신해철이 MBC에서 손석희를 본 적 있었는데, 그 전에 "키 크고 안경 쓰고 얼굴 하얗고 잘생긴 사람 → 성시경"으로 인식하고 있었어서 무심코 '시경아' 하면서 등을 툭 쳤다가 알고 보니 손석희여서 식겁했다는 전설이 있다. 실제 생전 신해철은 음반 작업을 같이 한 적은 없지만 나름 친했던 걸로 알려졌다.
  • 그의 비슷한 또래에서는 조금 뜸하지만 친목이 나름 있는데, 우선 먼 친척간인 김조한 및 고등학교 선배 사이인 싸이가 있으며, 틈만 나면 같이 한 잔 하곤 한 듯. 싸이피셜로, "성시경의 주량은 11병이다"라는 말이 바로 여기서 나온 셈. 김종민과는 같이 1박 2일에 출연하면서 "新 79 듀오"로 친해졌다. 정확히 말하면 초창기에는 낯을 가렸으나 김종민의 집요한 친목으로 결국 친해졌다고 한다. 하하 역시 같은 1979년생이다보니 좀 친한 듯하다.
  • 나이가 더 어린 가수들과도 매우 친한 편인데, 같은 젤리피쉬 식구였던 박효신과는 이미 2002년 정규 2집 만들 때부터 친분이 있는 듯, 2007년 무렵부터 알고 지냈고, 박지윤과도 2003년 듀엣곡을 낸 바 있었고, 은근 친한지, 라디오에 출연했을 때 서로 놀렸다. 그리고 같은 MBC의 같은 시간대의 라디오를 진행했었던 윤하도 마찬가지. 일단 뮤지션 인맥에서 윤하와 매우 겹친다.
  • 아이돌 가수 중에는 '그대네요' 작업을 하면서 친해진 아이유를 비롯하여 슈퍼주니어의 규현, 동방신기 최강창민, 소녀시대 윤아 등이 대표적. 실제 2014년 "Winter Wonderland" 음감회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규현이 왔을 정도. 빅스는 같은 회사 동생들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마이돌에서부터 성장 과정을 봐왔으니 기특할 법도. 그 외에도 전진, 토니 안, 비 , 미노, 케이윌 등과도 데뷔 초창기 방송국을 통해 만난 이후 서로 사적인 자리에서 만나서 놀거나 술자리를 가지는 등의 일화를 통해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특히 음악도시 시절에 친해졌거나 이미 친한 뮤지션들이 한 둘이 아니었는데, 라디오를 같이 진행하면서 친해진 캐스커의 이준오, 이융진은 말할 것도 없다. 서로가 서로를 놀리는 관계. 특히 음도에서 보여준 모습 때문에 당시 음도시민들 사이에서는 이융진과 러브라인 있는 거 아니냐는 개드립도 있었다. 그 외에도 심현보, 조태준, 문천식, 치림 등... 심현보와는 같이 헬스도 다닌다고 한다.
  • 뮤지션을 제외하더라도 두시탈출 컬투쇼에 자주 출연하는 편이라 컬투와도 친한 편이며, 한때 성시경이 컬투쇼를 벤치마킹해서 수요일 "나 문천식이야" 코너에 방청객을 도입한 적도 있었다. 물론 심야라디오의 특성 상 큰 반응을 보진 못했다. 유재석, 박명수, 강호동, 허지웅, 신동엽, 곽정은, 한혜진, 홍석천 등 다양한 사람들이 대상이다. 문천식, 정선희와는 소문난 절친인데 아무래도 라디오를 통해서인 듯하다. 그래서인지 정선희와 문천식과는 라디오나 예능을 통해 함께 하는 경우가 다른 예능인들에 비해 잦은 편이고 성시경 또한 이 둘과 있으면 굉장히 편안해 한다. 아예 문천식과는 리얼리티 여행 예능도 함께 찍었으며 무대에서 듀엣도 함께한 적이 있을 정도.
  • 2007년 설립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1호 아티스트이자 오메가이다. 이후 박효신, 서인국 등도 영입하면서 현재의 규모로 확장된 것. 한때 이 회사 최장신을 자랑했으나, 2015년에 영입한 줄리엔 강이 191cm이기 때문에 콩라인.
  • 아랫니 치아배열이 눈에 띄게 가지런하지 못한 편이고 '치아교정하고 연기할까'라는 농담을 가끔 던지는 것에서도 보듯 본인도 클로즈업 시 몰입을 방해한다는 걸 알고는 있지만, 창법 변화를 걱정한 탓인지 교정을 하지 않고 있다. 참고로 제대로 된 발성이라면 치아교정에 영향받지 않는다는 식의 이야기도 있지만 대중가요 발성은 결코 성악 발성처럼 '완벽하고 아름다운 발성'을 모토로 하지 않는다. 입의 구조가 바뀌면 결국 창법과 발성의 변화를 가져오고 가수로서는 캐릭터 변화를 감수할 수밖에 없다. 굳이 교정 후가 아니더라도 당장 교정 중에는 발음이 부정확해진다. 그리고 교정 자체도 단시간에 끝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발라드 가수의 입장에서는 영 곤란한 일일 수밖에 없다. 사실 김동률 등 비슷한 고민이 있는 선배 가수들도 교정을 하지는 않으니.
  • 본인도 인정하는 극악의 패션 센스를 갖고 있다. 옷이 예쁜 건지 안 예쁜 건지 구별조차 못하는 수준이라고. 본인은 코디가 해준 옷만 입고 코디 없으면 방송 못한다는 드립까지 쳤다. 심지어 유희열은 성시경이 유스케에 출연했을 때 성시경을 보고 스태프인 줄 알았다고 한다. 음악도시 시절에 항상 이준오가 성시경의 패션 센스(?)를 지적했던 건 일상.
  • 푸른밤 진행 때까지는 완전 도도+시크한 상태로 진행해서 시크시경 등의 별명 등이 있었는데, 2008년 4월 바로 앞 방에 꿈꾸는 라디오를 타블로가 진행하게 되자 방문한 바 있다. 그 때 답변이 완전 단답형에 시크 그 자체였다. 음악도시 진행 부터는 100% 시크한 면에서 어느 정도 능글맞은 총각 이미지도 생겼다.
  • 오디션 프로그램의 중간 심사위원으로 많이 나와 특유의 까칠한 성격으로 직설적인 평을 내렸다. 이 때 '윤종신의 창법은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 하는 것이다'라는 의미로 해석되는 말을 위대한 탄생에 나와 이야기하였으나, 이는 윤종신보다 딱히 잘 불러서라기보다 워낙 친하니까 그런 것. 라디오 스타에 나와서 해명할 시간이 생겼는데 개그로 쓰여서 실컷 웃다가 편집되었다.
  • 농담스러운 일화로 이승환과 같이 술을 마셨는데 이승환이 취해서는 "시경아..!!! 너느! 너무 느끼해!! 알겠지? 너----무!!"라고 밤새도록 되풀이해서 주정을 하는 바람에 그 때부터 사이가 멀어졌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1집 녹음도 이승환의 드림팩토리에서 했었고 존경하는 가수도 이승환이라고 했었는데, 그 이후로는 존경하는 가수가 이승환에서 신승훈으로 바뀌고 신승훈이 성시경이 자신의 후계자라 하는 일이 벌어졌다. 물론 드립 친 거고, 이승환-신승훈-성시경 3인 모두 사이가 좋다. 다만 친목과는 별개로 이승환과 추구하는 음악 방향이 달라져서 근래 들어 3인의 커넥션이 줄어든 점이 없지 않다. 이승환은 2000년대부터 점차 록 음악을 추구했다면 신승훈과 성시경은 정통 발라드를 추구하고 있으니.
  • 언변이 꽤 좋은 편이고, 일반 대중의 생각과 거리가 있는 듯한 말을 자주 해서 개방적인 사람으로 오해할 수도 있으나 개인의 성향 자체는 어느 정도 닫혀있는 편이다. 하지만 100% 보수주의는 아닌 것이, 단순히 보수주의 치고는 의외로 개방적이고 자유주의 성향이 강한 편이라 베이스는 닫혀지만 열려있는 면도 많은 자유분방함에 가까운 편.특히 음악도시에서의 발언들을 보면 "군대 다녀와야 사람 된다는 말에는 결코 동의하지 않는다"며 군 문화 자체도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은 편. 특히 2013년 5월 5일 음악도시에서 하림과 함께 중,고등학교 두발규제에 대해 일제 시절의 잔재라며 대놓고 깠을 정도. "왜 머리를 굳이 규격화해서 억압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만일 "머리 짧게 하면 공부를 잘한다고 하더라도 공부 능률이 떨어지더라도 두발을 자유화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사회 고정관념 등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보는 편이다.다만 음도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성시경 자신이 매우 비개방적인 집안에서 자란 터라 닫혀있는 면이 은근 짙게 남아있는 경우가 있는데, 회식 문화에 대해서는 무심코 긍정적으로 보기도 한다. 다만 자신도 그런 면은 안 좋아하는지 자신에게 은근 닫혀있는 게 남아있다고 자학 드립을 치기도. 이러한 점 때문에 성소수자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하는 편이며, 만일 홍석천이 동성 결혼식을 올리면 축가를 부르겠다고까지 했을 정도.
  • 예능 관련으로 윤종신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한마디로 자기가 평소 정말 진지하게 고민하는 부분만 아니면 그냥 막 던지는 스타일. 이건 평소 친하게 지내는 유희열, 윤종신도 마찬가지고 주변 친한 뮤지션들이 대부분 이런 스타일이기는 한데, 문제는 성시경의 경우 '까칠한 고학력자'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이게 재수 없는 걸로 다가오거나 '멀쩡한 사람이 왜 저렇게 집요한가' 싶은 경우가 더 많다는 점이다. 즉 이미지 때문에 피해를 보는 케이스이기도 한 셈.
  • 전형적인 애주가로, 강호동이나 신동엽보다도 주량이 많다는 소문이 있으며 본인이 직접 이선균, 장기하와 겨뤄보고 싶다고 한 적이 있다. 싸이랑 둘이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소주 11병을 마시길래 먼저 GG쳤더니 "정말 진 거죠?" 하면서 확인사살을 위해 한 병 더 시켜 마셨다고 카더라. 나중에 컬투쇼에 나왔을 때 성시경은 싸이가 과장했던 것이라고 했지만...캐스커의 이준오는 꽤 유명한 주당임에도, 음도에서 "자신도 동네에서는 잘 먹어주는 편인데 성시경은 전국구로 가니 이길 수가 없다" 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샘 해밍턴은 "성시경이 소주를 글라스에 따라 마시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술 마시는 걸로 치면 성시경은 국가대표다."라고 언급하기도. 이렇게 술을 좋아하는 덕분에 그의 집 근처 포장마차에서 자주 발견된다. 근데 이런 성시경을 녹다운 시킨 사람이 있으니 바로 신화의 전진. 오늘 뭐 먹지에서 밝힌 바로는 아버지가 지구에서 술을 가장 잘 드신다고 한다. 어머니는 와인 한 잔 마시고 취하는데 자기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딱 반이라고 한다. 아버지의 반이 저 정도다!
  • 농구도 상당히 좋아하는 모양인데, 집 앞 농구 골대에서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농구를 하는 학생들한테 "야, 같이 하자"라고 하며 같이 농구했다고 한다.
  • 상당히 골초이며, 폭음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데뷔한 지 2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그 꾸준한 흡연과 음주의 효과가 적어도 노래할 때만큼은 드러나지 않고 있다. 비슷한 애연가와 애주가인 윤종신이 그야말로 격동하는 목소리를 보여준 것과, 비슷하게 주당이자 골초이면서도 목 관리가 잘 된 편인 신승훈조차도 데뷔 10년차 즈음부터는 목소리가 상당히 변한 것을 생각해보면 놀라울 정도의 성대를 타고 난 듯. 그러나 방송 진행을 할 때만큼은 어쩔 수 없는 모양이어서 비정상회담 첫 회부터 종영할 때까지 매회 거의 3~4분마다 가래 끓는 헛기침을 해서 시청자들의 원성을 단단히 샀다. 하지만 30이 넘어가면서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2013년 12월에는 연말 공연에 매진하기 위해 금연을 한다고 라디오에서 언급하기도 했다.
  • 이게 끝이 아니라 먹는 것도 엄청 먹는다. 그냥 일반인에 비해 많이 먹는구나 수준이 아니라 정형돈이 말하길 자기가 아는 사람 중에 제일 많이 먹는다고. 정형돈의 인맥이 좁은 것도 아니고 그 많이 먹는다는 강호동도 있고 식신 정준하도 있는데 성시경을 꼽은 걸 보면 말 다했다. 문제는 성시경의 체질인데, 먹으면 먹는 대로 다 찌는 스타일이다. 거기다 술도 거의 매일 마시니 콘서트 기간이나 앨범 작업 기간 외엔 엄청 살도 찌고 술 때문에 부어서 퉁퉁한 얼굴과 몸매를 자랑한다. 실제로 1박 2일 시즌 2 고정 출연 당시에도 먹는 것을 좋아하는 것을 자주 보여서 별명이 성충이였으며, 급기야는 위로 거론되었듯이 일본의 먹방 드라마인 고독한 미식가의 게스트 출연까지 하게 되었다.
  • 운동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라 조깅이나 테니스 같은 걸 특히 좋아한다고. 특히 유희열이나 윤상에게 운동을 제발 하라고 권유하는 편이다. 운동과 담을 쌓고선 가끔 사우나로 땀 흘리는 게 전부인 사람들에게 주로 운동하라고 한다고. 재밌는 건 매일 엄청나게 많이 운동하는 사람 치고 살이 빠지질 않는데, 위에 말했듯 엄청난 초 대식가에 술도 엄청 마시니 안 빠지는 게 당연하다. 더구나 먹으면 다 살로 가는 스타일이니...마녀사냥에서 밝히기론 운동량은 종국이형이랑 비슷한데 식단 조절을 안 하고 튀김을 먹어서 그렇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특히 음악도시 진행하던 시절에는 출근할 때에는 구반포에서 여의도 MBC까지 조깅하면서 출근했다고 한다.2021년 9월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에 무릎에 무리가 와서 테니스를 좀 줄이고 자전거에 재미들었으나 자전거를 타다 자빠져 오른쪽 팔 찰과상 및 골절을 선물 받았다고 밝혔다. 그래도 얼굴과 인대를 다치지 않아 재정비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고. 기사
  • 2021년 9월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에 무릎에 무리가 와서 테니스를 좀 줄이고 자전거에 재미들었으나 자전거를 타다 자빠져 오른쪽 팔 찰과상 및 골절을 선물 받았다고 밝혔다. 그래도 얼굴과 인대를 다치지 않아 재정비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고. 기사
  • 2008년 7월 1일 102보충대에 입소하여 현역 군악대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해 2010년 5월 17일에 제대했다.
  • 듀엣을 통해 아이유와 친분을 쌓아서 뭇 삼촌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라디오나 방송에서 가끔 아이유 얘기를 한다. 주로 기특하다든가 요즘 근황이라든가. 근데 툭하면 아이유 언급을 해서 이미 봉갤에서는 적으로 꼽히고 있다. 우스갯소리로 성시경이 아이유를 노리고 있는 것 같은 기색이 보인다 할 정도. 윤상과 더불어 보호자 관계에 가깝다고...본인은 후배들에게 친한 형으로 어필하고 싶어하는데 정작 후배들은 대선배로 대해서 씁쓸하다고 한다.
  • 한 때 김조한 놀려먹기에 꽂혔던 적이 있었다. 발음 흉내라든가 김조한이 그것 땜에 열 받아서 한 이야기 관련 에피소드를 얘기한다든가. 하지만 김조한의 인지도도 솔리드 시절보다 낮아졌고 막상 새로운 에피소드도 없다 보니 언젠가부턴 잘하지 않게 되었다. 둘이 먼 친척 사이라고.실제 2008년에는 성시경 콘서트에 유희열, 김조한과 같이 출연하기도 했고, 제대 후에도 음악도시에서 자주 초청되기도 하는데 2013년 12월 음악도시의 "음도민정시찰 시장이간다" 프로젝트에서 캐스커, 조태준과 같이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 2005년부터 2007년까지 MBC TV에서 김동률이 진행했던 '김동률의 포유(For You)'의 최다 출연자(5회)였다고 한다. 성시경 자신이 고등학생 때 매우 김동률을 존경해 왔다고 하니 흠좀무... 첫 방송에서 김동률은 '목소리가 어쩜 그래요?'라면서 은근히 질투난다는 반응을 보였다. 성시경은 '만만치 않은 걸요?'로 맞받아쳤고... 이후 성시경과 김동률 역시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 걸로 알려져 있다. 대신 2011년 11월 5일 영빈관에 김동률이 자신의 5.5집 발매 관련으로 출연한 바 있다. 김동률 최근의 라디오 출연인 셈. 그리고 2014년 11월 18일 토이 7집 에는 둘 다 객원보컬로 참여했다.
  • 박효신, 신승훈, 윤상, 유희열 등과 더불어 SNS를 전혀 안 하는 가수 중 하나였다. 페이스북도, 트위터도 별도로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 이에 따라 그의 인터넷을 통한 의견 표현은 거의 대부분 소속사를 통해서 알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마녀사냥>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자신은 딱히 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음악도시에서 심현보가 했던 말의 뉘앙스를 본다면 비공개 계정은 있는 듯하다. 그러다 2019년 말에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처음엔 다양한 주제의 사진을 올리다가, 2020년 들어서는 코로나19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며 평소 관심 있던 요리에 몰두해 거의 하루에 한번 꼴로 요리 사진 1개를 올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일반적인 요리에 더해 제과, 제빵까지 도전해서 제과기능사 자격증을 따는 등 성시경 인스타인지 요리 인스타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성시경의 인스타에는 요리 사진만 올라와있다.
  • 2021년 4월 부로 유튜브도 새로 시작했는데. 노래 영상보다 요리 영상이 더 많을 정도로 요리에 진심을 보이고 있다.
  • OST를 제외하면 디지털 싱글, 혹은 미니앨범 식으로 발매한 음반 자체가 드문 가수이다. 굳이 따지면 2007년 발매한 5.5집 '한번 더 이별'이 있긴 하나 이는 CD로도 발매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순수한 '디지털 싱글'은 2010년의 '그대네요'가 처음이었던 셈. 미니앨범(EP)은 아예 발급된 바가 없다.
  • 2010년 무렵부터 발표된 성시경의 OST 곡들 중 상당수는 성시경 작곡인 경우가 많다. 시크릿 가든의 OST였던 "너는 나의 봄이다"는 이미나 작사, 성시경 작곡이며, 천일의 약속의 OST인 "한번의 사랑", "내가 살아갈 곳"(울랄라 부부), "너의 모든 순간(별에서 온 그대)", "다정하게 안녕히(구르미 그린 달빛)", "어디선가 언젠가(푸른 바다의 전설)"를 비롯해서 가장 최근에 낸 왕이 된 남자 OST "니 곁이라면" 역시 성시경이 작곡을 맡았다. 서태지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너에게(응답하라 1994 OST)를 제외하면 거의 성시경이 작곡을 맡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 2011년 발매된 김연우의 정규 4집 "Mr. Big"의 수록곡 중 "부스러기"는 심현보 작사, 성시경 작곡이다. 즉, 김연우에게 곡을 준 셈. 다만 2014년 발매된 김연우 미니앨범 "Move"에는 참여하진 않았다.
  • 연말마다 종합운동장 등에서 정기 콘서트를 여는 걸로 유명하다. 2013년 콘서트 제목은 "마지막 하루"였으며, 2014년 콘서트 제목은 "겨울".
  • LG 트윈스 홈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 적이 있는데, 시구하러 왔을 때 LG 선수들은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공 잡는 법 알려달라니까 그냥 던지면 된다"고 했다고. 2011년 8월 19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The 만지다'에 나온 사연이다. 라디오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자기가 응원하는 팀은 삼성 라이온즈라고 한다.
  • 개콘을 자주 보는지 개콘 유행어를 자주 입에 올린다.
  • 은근 윤종신 성대모사에 능하다. 물론 윤종신이 성대모사하기 쉬운 사람이긴 하다지만 성시경은 창법이나 분위기까지 똑같이 따라한다는 게 특징. 음악도시 영빈관에서 박지윤이나 김예림이 출연했을 때 윤종신 성대모사를 아주 찰지게 했던 것도 덤. 물론 단순 성대모사나 코미디짙은 모창이 아닌 윤종신의 제대로된 모창은 상당히 어려운 편에 속한다. 히든 싱어에 윤종신이 출연했을 때에도 과거 목소리 모창은 어느 정도 했지만 2010년대 윤종신의 모창을 제대로 하는 모창자가 없어서 1,2,4라운드에서 압도적으로 윤종신이 모창자를 이겼고 본능적으로 단 한곡에서만 2등이었을 정도.
  • 음악도시에서 특히 "재수 없는 아주머니나 아저씨", "잘난 척 하는 남자" 연기를 특히 잘했다. 조태준에 따르면 최악의 상황을 너무 잘 연기한다나...본인에 따르면 문천식이나 신동엽에서 전수받았다고 한다. 이걸 마녀사냥에서 다시 시전하면서 연기력으로 다시 크게 주목받았다.
  • 성시경 닮았다는 사람들 이야기 들을 때마다 "안경 끼고 눈 처지면 다 닮았어요"라고 대꾸한다.
  • 만화가 조석이 그의 만화 마음의 소리에 깨알같이 출연시키는 인물 중 하나이다. 예를 들어 612화 "FM라디오 날 들어요 엉엉" 편에서는 음도를 패러디했는지 끝이 잘 자요였다. 나중에는 마녀사냥에서 성시경의 어깨만 유달리 넓게 만들어 놓는다든가...
  • 한때 유희열이 농담 삼아 자신의 프로그램인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성시경에게 넘기려고 했다 한다. 2012년 당시 음도에서 성시경의 폭로였는데, 당시 유희열은 "너는 이제 제대도 했으니 라디오 한 개, 음악프로 한 개 맡아야 한다."라면서 넘기려 했다고.
  • 주변 뮤지션들의 영향 때문인지 의외로 많은 연예인들이 믿는다는 혈액형 성격설에 완전 꽂혀있다. 고학력 이미지도 있어서 안 그럴 것 같은데 가끔 집요할 정도로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음악도시에서 보여준 면을 본다면 개드립을 치는 일환일 수도 있긴 한데, 정말로 믿는 건지 분위기 전환용인지 알 수가 없어서 문젠 거지...
  • 군대 갔다 와서 본인의 연령 문제나 나이 어린 아이돌들만 수두룩한 가요계 상황 덕에 더 많이 외로워진 건지, 라디오에서 게스트나 레귤러 출연진들의 연애 문제에 엄청 관심을 가진다. 본인 스스로 외로움을 표출하는 수준을 넘어 다른 사람들에게도 솔로인 게 안타깝다 수준을 넘어서 놀려먹는 수준에 이르기도 하는데 혈액형 성격설 이야기와 더불어 사람 없어보이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이다. 실제 윤종신의 2000년대 중후반과 비슷한 면이기도 한데 문제는 윤종신과 달리 성시경의 이미지와 좀처럼 매치가 안 되는 게 문제. 팬 입장에선 성바타나 성충이보다 이게 더 참기 힘들다. 다만 유희열의 전례를 본다면 성시경도 이미지 변화하는 것이 가능할 수도.
  • 베스트 앨범 중 일부는 일본어로 된 곡이 있다. 이로 한때 일본에 2006년 무렵 진출한 바 있어서 일본인 고정 팬들도 꽤 있다. 이러한 관계로 일본의 싸이월드 같은 사이트인 Ameba에도 공식 블로그가 있다. 링크
  • 2003년 브리트니 스피어스 내한 당시 보아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함께 한 특집 프로그램 MC를 봤는데 본인이 밝힌 바로는 보아보다 데뷔 후배라고 한다. 둘 다 데뷔년도는 2000년으로 같은데, 보아는 8월에 데뷔했고 성시경은 몇 달 더 늦게 데뷔했다.
  • 2011년 12월 정엽과 함께 MBC 로고송을 부르게 되었다. CJ그룹 로고송도 불렀는데, 서울 중심지역 올리브영 알바(특히 매출 상위권 점포)들은 성시경의 노래가 나오면 마감 칠 시간(10시 30분)이 가까워졌다며 기뻐하곤 한다. "하늘 같은 행복을 만들어가는 곳 함께 즐겨요 CJ~♪" MBC50주년로고송 정엽&시경 정엽&시경2
  • 2011년 12월 23일 방영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아바타 분장을 했는데 싱크로율이 좋은 편. 이 때의 분장이 너무 강렬해서, 다른 출연진들이 분장한 게 거의 다 묻힐 정도였다. 가장 큰 피해자는 슈렉 분장했던 김조한. 당시 특집한다고 유희열이 성시경을 술자리로 불러서 '팬티만 입고 기타 치는 거랑 아바타 분장하는 게 남았다'고 했다고 한다. 성시경은 그 때 왜 안 하겠다는 선택지는 생각하지 못했는지 모르겠다고. 이후 2013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고질라 분장이 준비되었다고 유희열이 밝히자 성시경이 유희열에게 "형도 하나 하자."면서, 코피 같은 가벼운 거 말고 인어공주나 뭐 상의탈의를 하자고 응수하기도. 어쨌든 이를 계기로 "성바타"라는 또 하나의 별칭이 생겼다.
  • 2013년 유희열의 스케치북 연말 특집에 출연. 참고로 이 특집 방송의 녹화일은 크리스마스 이브, 방청객들은 전원 솔로 남성이었고 성시경 이전의 파트는 미쓰에이였다. 성시경 본인의 소감은 "비참합니다." 이에 방청객들은 "잘 가요"라고 화답했다.
  • 신동엽에 의하면 다 크다고 한다. 본인도 마녀사냥 제주도 특집에서 키 얘기가 나오자 '전 다 커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 조태준이 성시경, 심현보와 함께 50살 되는 때에 밴드 한 번 만들어 보자는 드립을 친 바 있다.
  • 키도 크고, 힘도 센 만큼 예능에서 나오는 팔씨름 대회나, 신체를 이용한 대결에서 항상 우위를 차지한다. MBC 버라이어티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비와 함께 여성 출연자 안고 앉았다 일어나기를 한 시간 넘게 한 건 유명한 일화. 비정상회담에서도 샘 오취리와 기욤 패트리를 팔씨름 대회에서 가볍게 제쳤다.
  • 한때는 모바일게임 타이니팜과, 아이러브커피를 했었다. 과거에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인 FM 음악도시에서 커피 게임을 한다고 종종 말했고, 심지어 2013년 9월 27일자 마녀사냥에서 "게임을 하다가 하트 같은 것을 보내는 사람 이해한다"면서 "내가 한참 아이러브커피(게임명) 할 때, 하트가 가면 상대방이 기분이 나쁠 걸 알지만 지금 이 순간 그게 너무 필요해서 보내곤 했다"고 대놓고 게임명을 말했다. 이 때 모델 한혜진은 "어떡해, 너무 찌질해"라면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고 한다. 그리고 2014년 9월 22일자 비정상회담에서 커피 끓이는 게임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 과거 100kg이 넘었다는 흑역사가 있다. 정확히 말한다면 삼수를 하면서 몸무게가 급격히 불어났었다고. 하지만 이후 살이 좀 빠지면서 듬직한 대학 선배 같은 느낌으로 복귀.
  • 예전보다 댄스 실력이 많이 늘었다!
  • 2015년 5월, 본인 콘서트에 신동엽이 서프라이즈를 해주려고 통로 중간에 숨었다 난입하자, 경호원이 취객으로 착각하고 끌려나간 사건이 있었다. 콘서트장의 흔한 취객 아저씨
  • 장미란의 광팬이다. 베이징 올림픽이 열렸을때 군입대하고 있었는데, 장미란 선수의 출전 경기를 모두 군대에서 생방사수하고, 또 다시 돌려봤다고 했었으며 나중에 실제로 장미란을 만나기도 했다고 한다. 1박 2일 제주 돌고래 114편에서는 파업 직후 단합을 목표로 장미란 선수가 실제로 착용했던 베이징 올림픽 당시 선수복을 외투로 입고 나왔는데, 성시경의 키와 덩치가 워낙 커서 이게 장미란의 유니폼인지 성시경의 유니폼인지 분간이 되지 않는 그림이 나왔다… 1박 2일 삼척 산골 두레 운동회 편에서 장미란이 게스트 출연하자 부끄러워하면서도 매우 기뻐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 2000년 초반, 본인 콘서트장 맨 앞줄에서 이성을 잃을 만큼 소리를 지른 극성 팬이 있었는데, 공연을 중단하고 그 팬을 욕한 적도 있다.
  • 요리를 꽤 한다. Olive tv 오늘 뭐 먹지?에서 진가가 드러나는 중. 같이 요리하는 신동엽은 허둥지둥하고 실수가 잦지만 성시경은 차분하고 실수도 적다. 전문가는 아닌지라 야매의 향기..가 나기도 하지만 일반인 치곤 상당한 실력자다. 더불어 요리 상식도 풍부하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인상을 쓴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맛 없는 음식 먹는 줄 알 정도...
  • 데뷔 초기 고대 재학 시절 고대생들 수백 명이 이화여대 축제에 난입하여 난동을 부린 적이 있었다. 이 때 마침 이대 축제에 초대 받은 성시경이 고대생들을 대표하여 공개 사과를 하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 오빠 소리를 듣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 듯하다. 비정상회담에서도 심심찮게 오빠 소리 들으면 기분 좋지 않아요?라고 말하며 배시시하는 행동을 볼 수 있다.
  • "이적 씨"라는 호칭에 오래된 트라우마가 있다. 이적 씨 만행사건feat.이적
  • 단독 콘서트 때마다 걸그룹 댄스를 커버하는데, 2017년부터는 1절만 커버하고 2절은 원곡가수가 게스트로 나온다! 옛날에는 소녀시대의 Gee를 고음역대를 뿜어내며 커버하기도 했고, 2014년에는 에이핑크의 No No No, 2017년에는 Red Velvet의 Dumb Dumb, 트와이스의 TT, 2018년에는 EXID의 덜덜덜, 모모랜드의 뿜뿜을 커버했다.
  • 계란말이를 상당히 좋아하는 듯하다. 단골집이 계란말이로 유명하고, 배틀 트립에서 츠키지시장 계란말이 먹방을 하기도 했으며 윤상의 계란말이 실력을 디스하기도...
  • 먹방 유튜브 채널인 산적tv 밥굽남에 2번이나 출연했다.
  • 성신제가 그의 숙부이다.
  • 고1때 중학교 친구를 학교 폭력으로 잃었다. 친구 아버지를 아직까지 찾아뵙기도 하고 학교 폭력 예방 홍보대사 활동을 하기도 했다. 해당 이야기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148화' 참고. 같은 반포에 살아서 서로의 집에 놀러갈만큼 친했다고 한다.
  • 개인 유투브 채널에서 라이브, 요리, 먹방 등 다양한 모습을 공개 중인데 유독 먹방인 '먹을텐데'가 반응이 좋다. 특히 국밥+소주 조합의 도장깨기로 조회수 백만뷰를 넘기고 있는중.
  • 요리나 음식 관련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하는데 개인의 영양학적 경험을 일반화시켜 말하는 경우가 가끔 노출된다. 예를 들어 신과 함께(예능)에서 다이어트 관련해 "고기만 먹으면 괜찮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살은 빠질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방식이기에 개인의 경험을 지나치게 일반화시킨 발언이다.
  • 미운 우리 새끼에서 신동엽 왈, 그도 고등학생 때 일탈이라면 일탈을 해 본적이 있었다고 한다. 바로 부모님 몰래 오토바이를 산 것. 고등학생 때 다른 애들(폭주족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게 멋있어 보여서 사고 싶었다고 한다. 그 후 그 오토바아를 사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해서 오토바이를 샀는데! 그 오토바이를 독서실 갈 때 타고 다녔다고 한다..

 

8. 수상 내역

 

  • 2000 제1회 드림뮤직 사이버가요제 뜨악 페스티벌 대상
  • 2001 제16회 골든디스크상 신인가수상
  • 2001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 2001 KMTV 가요대전 남자 솔로부문 신인상
  • 2001 SBS 가요대전 신인상
  • 2001 MBC 10대 가수 가요제 신인상
  • 2002 모델라인 베스트드레서 가수 부문 백조상
  • 2002 제17회 골든디스크상 본상
  • 2002 MBC 10대 가수 가요제 10대가수상
  • 2003 SBS 가요대전 본상
  • 2003 KMTV 코리안 뮤직 어워드 발라드부문 인기상
  • 2003 MBC 10대 가수 가요제 10대 가수상
  • 2005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
  • 2006 제7회 대한민국영상대전 포토제닉상 솔로가수부문
  • 2006 SBS 가요대전 본상
  • 2007 MBC 연기대상 라디오부문 우수상
  • 2009 육군참모총장상
  • 2012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부문 최우수상
  • 2016 MBC 방송연예대상 MC상
  • 2018 KBS 연예대상 토크&쇼 부문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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