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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NG 에서 다루는 오늘의 인물 "김혜수" 님을 소개합니다.
NOMANG ISSUE
김혜수
김혜수
金憓秀 | Kim Hye S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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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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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9월 5일 (5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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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직할) 부산시 동래구
(現 부산광역시 동래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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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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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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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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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김씨 (慶州 金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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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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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cm, 50kg, 245mm, A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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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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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김혜성, 남동생 김동훈, 김동희,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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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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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국민학교 (전학) →
서울미동국민학교 (졸업 / 75회) 덕성여자중학교 (졸업) 배화여자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성균관대학교 언론대학원 (문화콘텐츠 / 석사) |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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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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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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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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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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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네슬레 마일로 CF
1986년 영화 '깜보' |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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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영화 감상, 사진집 모으기, 수영, 테니스, 볼링, 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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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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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녀, 혜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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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체 불가능한 '여배우의 품격'.
10대에 데뷔한 이후 30년간, 김혜수는 언제나 여배우의 최전선에 당당히 앞장서 있다.
화려한 레드카펫을 압도하는 아름다운 파격을 선보여 온 당당하고 여유로운 그녀의 미소.
우리가 '여배우'에게 가지는 동경과 판타지, 그 모든 것은 김혜수를 통해 충족된다.
김혜수의 영화는 언제나 이전에 본 적 없는 강렬한 여성 캐릭터를 등장시켰고, 그 캐릭터들은 모두 김혜수 본연의 에너지를 통해 완성됐다.
CGV 피카디리 1958 - 2010년대 명예의 전당 배우 선정대한민국의 배우.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했다.
연기력이 출중하고 예능감도 좋은 데다 팜므 파탈 캐릭터부터 능청스럽게 망가지는 개그 캐릭터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그야말로 천생 배우이자 완전체다.
국제 시사 프로그램이었던 W의 진행을 맡기도 하는 등, 지적인 분위기까지 추가되면서 이래저래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한 슈퍼스타다.
하이틴스타 시절부터 데뷔 후 36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왕성하게 현역으로 커리어를 쌓아 나가고 있는, 명실상부 대체 불가능한 독보적 배우이다.
10대였던 1980년대에 데뷔하여 2020년대 현재까지도 말 그대로 왕년의 스타가 아니라 현역에서 왕성히 주연으로 활동하는 몇 안 되는 배우이며, 데뷔 이래 꾸준히 드라마와 영화를 가리지 않는 작품 선택폭을 보여주며 대중에게 어필하는 스타이다.
게다가 3대 영화상 주연상 5회, 3사 연기대상 3회, 백상 TV부문 최우수연기상 2회에 빛나는 수상경력까지, 가히 독보적이란 표현이 결코 과장은 아닐 것이다.
10대에 데뷔한 이후 30년간, 김혜수는 언제나 여배우의 최전선에 당당히 앞장서 있다.
화려한 레드카펫을 압도하는 아름다운 파격을 선보여 온 당당하고 여유로운 그녀의 미소.
우리가 '여배우'에게 가지는 동경과 판타지, 그 모든 것은 김혜수를 통해 충족된다.
김혜수의 영화는 언제나 이전에 본 적 없는 강렬한 여성 캐릭터를 등장시켰고, 그 캐릭터들은 모두 김혜수 본연의 에너지를 통해 완성됐다.
CGV 피카디리 1958 - 2010년대 명예의 전당 배우 선정대한민국의 배우.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했다.
연기력이 출중하고 예능감도 좋은 데다 팜므 파탈 캐릭터부터 능청스럽게 망가지는 개그 캐릭터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그야말로 천생 배우이자 완전체다.
국제 시사 프로그램이었던 W의 진행을 맡기도 하는 등, 지적인 분위기까지 추가되면서 이래저래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한 슈퍼스타다.
하이틴스타 시절부터 데뷔 후 36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왕성하게 현역으로 커리어를 쌓아 나가고 있는, 명실상부 대체 불가능한 독보적 배우이다.
10대였던 1980년대에 데뷔하여 2020년대 현재까지도 말 그대로 왕년의 스타가 아니라 현역에서 왕성히 주연으로 활동하는 몇 안 되는 배우이며, 데뷔 이래 꾸준히 드라마와 영화를 가리지 않는 작품 선택폭을 보여주며 대중에게 어필하는 스타이다.
게다가 3대 영화상 주연상 5회, 3사 연기대상 3회, 백상 TV부문 최우수연기상 2회에 빛나는 수상경력까지, 가히 독보적이란 표현이 결코 과장은 아닐 것이다.
2. 생애 및 활동 내역
2.1. 유년기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부산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무역업을 하는 아버지의 일 때문에 서울로 이사하며 미동초등학교로 전학을 갔다.
그 시절 단짝친구와는 사후세계, 우주인, 마의 삼각지대 등이 공통 관심사였다고 한다.
공원 잔디밭에 단짝친구와 나란히 누워 별자리를 그리고 며칠 뒤 뭐가 변했나 왜 변했나 따지고 놀만큼 호기심도 많았다고.
뭐든 빨리 배우고 싶은 그 호기심에 초등학생 시절에 무려 학원 6개를 다녔다고 한다.
미동초등학교 시절 국가대표 태권도 어린이 시범단 소속이었는데, 정원 20명 남짓에 성적도 평균 90점 이하로 떨어지면 제명당할 만큼 엄한 곳이었다고 한다.
당시 시범단들은 디자이너한테 맞춘 유니폼을 입고, 머리카락도 미장원 가서 똑같이 동그랗게 자르고 다녔는데 자신 또한 그 유니폼을 입고 사범님 앞에서 “태권!” 거수경례가 그렇게 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런 동기로 입단한 애는 본인 하나뿐일 거라고.
여자아이는 당시 김혜수 하나였는데 엄마가 눈에 잘 띄라고 머리에 큼직한 꽃까지 달아줬다고 한다.
1988 서울 올림픽 유치 전, 안토니오 사마란치 IOC 위원장이 방한했을 때 화동(花童) 역할도 했다.
드라마 하이에나 정금자 역할로 만든 인스타에 사진이 있다.
그 시절 단짝친구와는 사후세계, 우주인, 마의 삼각지대 등이 공통 관심사였다고 한다.
공원 잔디밭에 단짝친구와 나란히 누워 별자리를 그리고 며칠 뒤 뭐가 변했나 왜 변했나 따지고 놀만큼 호기심도 많았다고.
뭐든 빨리 배우고 싶은 그 호기심에 초등학생 시절에 무려 학원 6개를 다녔다고 한다.
미동초등학교 시절 국가대표 태권도 어린이 시범단 소속이었는데, 정원 20명 남짓에 성적도 평균 90점 이하로 떨어지면 제명당할 만큼 엄한 곳이었다고 한다.
당시 시범단들은 디자이너한테 맞춘 유니폼을 입고, 머리카락도 미장원 가서 똑같이 동그랗게 자르고 다녔는데 자신 또한 그 유니폼을 입고 사범님 앞에서 “태권!” 거수경례가 그렇게 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런 동기로 입단한 애는 본인 하나뿐일 거라고.
여자아이는 당시 김혜수 하나였는데 엄마가 눈에 잘 띄라고 머리에 큼직한 꽃까지 달아줬다고 한다.
1988 서울 올림픽 유치 전, 안토니오 사마란치 IOC 위원장이 방한했을 때 화동(花童) 역할도 했다.
드라마 하이에나 정금자 역할로 만든 인스타에 사진이 있다.
2.2. 1985년 ~ 2008년
어린 시절부터 태권도를 배운 유단자였는데 광고 속에 나오는 태권도 장면에 어울리는 여자를 찾던 CF 감독에 의해 발탁, 1985년 16세 나이로 초콜릿 음료인 네슬레(당시 한서식품) 마일로광고에 태권소녀로 출연하며 연예계에 첫 발을 들였다.
그리고 광고에 출연한 모습을 본 이황림 감독에 의해 영화 《깜보》의 주연으로 극중 박중훈의 상대역인 밤무대 가수 '나영'을 맡아 연기자로 전격 데뷔.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면 감독들이 어린 나이였던 김혜수를 탐낸 이유를 알 만하다.
이황림 감독은 당시 김혜수를 캐스팅하기 위해 시나리오 일부를 바꿨다고 할 정도.
보통 저 나이 또래면 성인 연기 이전에 하이틴 배역을 먼저 맡기 마련인데 김혜수의 경우 16살 나이로 데뷔하자마자 10대 연기를 넘어서 바로 성인 연기를 맡았으며 이런 예는 별로 없다.
이 당시 이색 경력이 있다면 데뷔하자마자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는 것인데, 이 경력이 회자되는 이유는 한국 가요 역사상 최초의 뮤직비디오였기 때문이다.
더욱 경악할 만한 사실은 그 뮤직비디오의 노래가 다른 누구도 아닌 가왕 조용필의 '허공'이라는 것이다.
신인 시절 가수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
1988년 그녀의 신인시절에 출연한 《어른들은 몰라요》 OST에서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곡을 불렀다.
음원은 벅스, 멜론에서 들을 수 있다.
《직장의 신》, 《모던보이》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깜보》로 데뷔한 이후 《사모곡》, 《세노야》, 《순심이》 같은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았다.
《세노야》에선 동시기 이미 베테랑으로 인정받던 이혜숙과 극중 자매로서 연기로 맞짱을 뜨고 갓 스물이 된 나이에 《꽃 피고 새 울면》에서 극중 상대역 노주현과 나이차가 무려 26살이나 되는데도 부부로 출연하는 등 겨우 20대 초반 나이에 당대의 출중한 연기자들과 연기하면서 그 또래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깊이 있는 연기와 더불어 청순가련함을 화면에 드러냈고 이를 통해 작품의 인기를 보장하는 특급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충남 청양산골이 고향인 '순심이'가 서울로 가려다 아버지(김인문)에게 사정없이 맞는 장면을 녹화하는 날이었다.
김혜수가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운 감독님, 제가 아버지에게 진짜로 맞아야 감정도 살고 이 씬이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버지(김인문)도 역시 같은 의견이었다.
이 씬을 녹화하는 동안 숨이 멎는 것 같았다.
아버지에게 맞는 순심이(김혜수)가 크게 다칠 것 같은 공포감에서 서둘러 컷을 외쳤다.
씬의 리얼리티(사실감)는 단연 최고였다.
두 배우에게 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이 시절에 하도 스케줄이 많으니 김혜수 측에서는 역을 고사하려 했는데 캐스팅하는 사람들이 제발 맡아달라고 집 앞에서 진을 치고 통사정을 해대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역을 맡은 적도 부지기수라고 할 정도였다.
영화 쪽에서도 마찬가지.
1991년, 20대 초반에 출연한 《잃어버린 너》 등의 영화에서 청순가련한 모습을 이어간다.
특히 이명세 감독의 영화 《첫사랑》에서 첫사랑의 대명사로 자리 잡으며 최연소 청룡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김혜수 자신에게는 이런 청순가련한 이미지로의 고착이 큰 부담이었는지 이후 연기 변신을 모색하게 되고 그런 과정에서 《한지붕 세가족》에 출연, 몸매 드러나는 복장을 즐기는 젊은 미시족 역을 맡았는데 그제서야 사람들은 김혜수가 글래머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후 김혜수의 몸매는 엄청난 화제를 불렀고 김혜수 본인도 섹시한 스타일로 이미지 변신에 완벽히 성공한다.
그녀는 위와 같이 80년대 중후반 하이틴 스타에서 1990년대로 넘어가자 텔레비전의 드라마, 영화뿐 아니라 진행자로도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 기존 인기를 이어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MBC 일요아침드라마 《짝》으로 27세의 나이에 첫 연기대상을 수상하고 복수혈전, 국희등 높은 시청률의 인기극의 주연을 맡는 등 탤런트로서는 잘 나갔다.
하지만 문제는 91년 《잃어버린 너》 등을 제외하곤 출연하는 영화들의 성적이 신통치 않았다는 건데, 한석규의 충무로 진출작이자 함께 출연한 《닥터봉》이 흥행에 성공하고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비로소 흥행배우가 된다.
그러나 이후에도 출연한 영화들은 안재욱과 출연한 《찜》을 제외하고 하나같이 흥행에서 실패를 하게 된다.
하지만 2000년대에 들어 차승원, 이성재, 송강호라는 남자배우들을 돕는 여주급 조연으로 출연한 《신라의 달밤》, 《YMCA 야구단》이 흥행에서 성공하면서 비로소 본인 이름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에 출연하고 《분홍신》과 《얼굴 없는 미녀》가 작품성에서 호평받으며 영화계에서 겨우 자기 자리를 잡게 된다.
《얼굴 없는 미녀》로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과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동시에 수상하기도 하였다.
아이러니하게도 2000년대 이후론 섹시한 이미지가 고착되어 오히려 짐이 되고 있는 듯한 모습도 보이니 젊을 때나 나이 들어서나 고정 이미지로 인한 고생은 계속인 듯.
2000년대 초중반엔 그녀도 30대의 나이에 접어들며 신세대들의 급부상의 세대교체에 따라 최진실•채시라•하희라 등의 같은 기존 30대 톱스타들처럼 자연스레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
2002년 KBS가 100부작으로 기획한 장희빈에 출연하기 위해 영화 바람난 가족 출연을 고사하며 영화사와 갈등을 겪었고, 장희빈 내부에서도 작가 교체 등 여러가지 문제와 함께 시청률 역시 저조한 성적을 거둬 조기종영설이 나돌기도 했다.
그러나, 그녀는 방영기간 내내 작품의 중심을 잘 이끌어 약 1년 동안 100부작을 모두 내보낼 수 있었고, 최종회 시청률도 30%를 넘겨 유종의 미를 거둬 그해 연기대상에서 다른 인기작의 유력 후보들을 제치고 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출연한 2004년 영화 《얼굴 없는 미녀》도 흥행성적은 부진했고 그해 연말부터 방영된 MBC 주말극 한강수타령 역시 KBS 부모님 전상서에 밀리는 성적을 거뒀다.
그러다 2006년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정마담 역으로 출연한 《타짜》가 684만 명의 관객수를 동원하며 대 흥행하고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과 인기스타상 2관왕을 차지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달리게 된다.
이 영화를 계기로 김혜수는 그 후 작품들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며 '김혜수가 아니면 상상할 수 없는 역할'들을 맡아나가기 시작한다.
1994년 대한뉴스에도 뜬적이 있다.
0:31초부터.
그리고 광고에 출연한 모습을 본 이황림 감독에 의해 영화 《깜보》의 주연으로 극중 박중훈의 상대역인 밤무대 가수 '나영'을 맡아 연기자로 전격 데뷔.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면 감독들이 어린 나이였던 김혜수를 탐낸 이유를 알 만하다.
이황림 감독은 당시 김혜수를 캐스팅하기 위해 시나리오 일부를 바꿨다고 할 정도.
보통 저 나이 또래면 성인 연기 이전에 하이틴 배역을 먼저 맡기 마련인데 김혜수의 경우 16살 나이로 데뷔하자마자 10대 연기를 넘어서 바로 성인 연기를 맡았으며 이런 예는 별로 없다.
이 당시 이색 경력이 있다면 데뷔하자마자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는 것인데, 이 경력이 회자되는 이유는 한국 가요 역사상 최초의 뮤직비디오였기 때문이다.
더욱 경악할 만한 사실은 그 뮤직비디오의 노래가 다른 누구도 아닌 가왕 조용필의 '허공'이라는 것이다.
신인 시절 가수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
1988년 그녀의 신인시절에 출연한 《어른들은 몰라요》 OST에서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곡을 불렀다.
음원은 벅스, 멜론에서 들을 수 있다.
《직장의 신》, 《모던보이》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깜보》로 데뷔한 이후 《사모곡》, 《세노야》, 《순심이》 같은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았다.
《세노야》에선 동시기 이미 베테랑으로 인정받던 이혜숙과 극중 자매로서 연기로 맞짱을 뜨고 갓 스물이 된 나이에 《꽃 피고 새 울면》에서 극중 상대역 노주현과 나이차가 무려 26살이나 되는데도 부부로 출연하는 등 겨우 20대 초반 나이에 당대의 출중한 연기자들과 연기하면서 그 또래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깊이 있는 연기와 더불어 청순가련함을 화면에 드러냈고 이를 통해 작품의 인기를 보장하는 특급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충남 청양산골이 고향인 '순심이'가 서울로 가려다 아버지(김인문)에게 사정없이 맞는 장면을 녹화하는 날이었다.
김혜수가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운 감독님, 제가 아버지에게 진짜로 맞아야 감정도 살고 이 씬이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버지(김인문)도 역시 같은 의견이었다.
이 씬을 녹화하는 동안 숨이 멎는 것 같았다.
아버지에게 맞는 순심이(김혜수)가 크게 다칠 것 같은 공포감에서 서둘러 컷을 외쳤다.
씬의 리얼리티(사실감)는 단연 최고였다.
두 배우에게 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이 시절에 하도 스케줄이 많으니 김혜수 측에서는 역을 고사하려 했는데 캐스팅하는 사람들이 제발 맡아달라고 집 앞에서 진을 치고 통사정을 해대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역을 맡은 적도 부지기수라고 할 정도였다.
영화 쪽에서도 마찬가지.
1991년, 20대 초반에 출연한 《잃어버린 너》 등의 영화에서 청순가련한 모습을 이어간다.
특히 이명세 감독의 영화 《첫사랑》에서 첫사랑의 대명사로 자리 잡으며 최연소 청룡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김혜수 자신에게는 이런 청순가련한 이미지로의 고착이 큰 부담이었는지 이후 연기 변신을 모색하게 되고 그런 과정에서 《한지붕 세가족》에 출연, 몸매 드러나는 복장을 즐기는 젊은 미시족 역을 맡았는데 그제서야 사람들은 김혜수가 글래머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후 김혜수의 몸매는 엄청난 화제를 불렀고 김혜수 본인도 섹시한 스타일로 이미지 변신에 완벽히 성공한다.
그녀는 위와 같이 80년대 중후반 하이틴 스타에서 1990년대로 넘어가자 텔레비전의 드라마, 영화뿐 아니라 진행자로도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 기존 인기를 이어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MBC 일요아침드라마 《짝》으로 27세의 나이에 첫 연기대상을 수상하고 복수혈전, 국희등 높은 시청률의 인기극의 주연을 맡는 등 탤런트로서는 잘 나갔다.
하지만 문제는 91년 《잃어버린 너》 등을 제외하곤 출연하는 영화들의 성적이 신통치 않았다는 건데, 한석규의 충무로 진출작이자 함께 출연한 《닥터봉》이 흥행에 성공하고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비로소 흥행배우가 된다.
그러나 이후에도 출연한 영화들은 안재욱과 출연한 《찜》을 제외하고 하나같이 흥행에서 실패를 하게 된다.
하지만 2000년대에 들어 차승원, 이성재, 송강호라는 남자배우들을 돕는 여주급 조연으로 출연한 《신라의 달밤》, 《YMCA 야구단》이 흥행에서 성공하면서 비로소 본인 이름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에 출연하고 《분홍신》과 《얼굴 없는 미녀》가 작품성에서 호평받으며 영화계에서 겨우 자기 자리를 잡게 된다.
《얼굴 없는 미녀》로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과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동시에 수상하기도 하였다.
아이러니하게도 2000년대 이후론 섹시한 이미지가 고착되어 오히려 짐이 되고 있는 듯한 모습도 보이니 젊을 때나 나이 들어서나 고정 이미지로 인한 고생은 계속인 듯.
2000년대 초중반엔 그녀도 30대의 나이에 접어들며 신세대들의 급부상의 세대교체에 따라 최진실•채시라•하희라 등의 같은 기존 30대 톱스타들처럼 자연스레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
2002년 KBS가 100부작으로 기획한 장희빈에 출연하기 위해 영화 바람난 가족 출연을 고사하며 영화사와 갈등을 겪었고, 장희빈 내부에서도 작가 교체 등 여러가지 문제와 함께 시청률 역시 저조한 성적을 거둬 조기종영설이 나돌기도 했다.
그러나, 그녀는 방영기간 내내 작품의 중심을 잘 이끌어 약 1년 동안 100부작을 모두 내보낼 수 있었고, 최종회 시청률도 30%를 넘겨 유종의 미를 거둬 그해 연기대상에서 다른 인기작의 유력 후보들을 제치고 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출연한 2004년 영화 《얼굴 없는 미녀》도 흥행성적은 부진했고 그해 연말부터 방영된 MBC 주말극 한강수타령 역시 KBS 부모님 전상서에 밀리는 성적을 거뒀다.
그러다 2006년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정마담 역으로 출연한 《타짜》가 684만 명의 관객수를 동원하며 대 흥행하고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과 인기스타상 2관왕을 차지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달리게 된다.
이 영화를 계기로 김혜수는 그 후 작품들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며 '김혜수가 아니면 상상할 수 없는 역할'들을 맡아나가기 시작한다.
1994년 대한뉴스에도 뜬적이 있다.
0:31초부터.
2.3. 2009년 ~ 2019년
2009년에는 드라마 《스타일》에 출연.
"엣지 있게!" 라는 유행어를 구사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렸다.
그러나 정작 그 계통에서는 잘 쓰지 않는 말이라고.
심지어 다른 계통의 사람이 썼다.
이 드라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워커홀릭인 패션지 편집장 박기자 역을 맡아 극 전체에서 가장 큰 존재감과 포스를 보여주었다.
2012년엔 《타짜》에서 호흡을 맞춘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에 출연해 1,298만 관객을 동원하는 대히트를 치면서 당당히 1,000만 배우의 타이틀을 획득하게 된다.
이 영화에서는 금고털이 전문도둑 펩시를 연기했다.
2013년 가을에 개봉한 한재림 감독의 영화 《관상》도 913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히트를 기록했다.
이 영화에서 김혜수는 매혹적인 기생 연홍을 연기해 적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큰 임팩트를 보여주었다.
2013년 3년 만에 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만능 계약직 미스 김 역으로 안방극장에 복귀.
그동안의 이미지를 내던진 넘사벽급 코믹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 작품에서의 미스 김은 코믹적인 부분만 아니라 다양한 간극의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데 김혜수는 이러한 입체감 또한 완벽히 표현해내며 연기력을 증명하였다.
그리고 이 작품으로 10년 만에 다시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때의 옷차림이 다른 의미로 대단했는데, 이전의 화려한 시상식 드레스가 아닌 숏컷+정장 그리고 망토로 직장의 신에서 '미스 김'으로 입었던 그 패션이었다.
연기자로서의 자세를 잘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깔끔하면서도 의미있는 수상소감 또한 호평을 받았다.
2015년에 개봉한 영화 《차이나타운》에서는 인천 차이나타운 조직의 보스인 엄마(마우희)역을 연기했다.
이 영화는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김혜수의 힘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황금촬영상 여우주연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여우주연상, 춘사영화상 여우주연상을 김혜수에게 안겨주었다.
영화 자체로는 아쉬운 점도 많다는 평을 듣지만, 적어도 김혜수의 영화 커리어에는 확실히 플러스가 된 작품이었다는 건 분명하다.
2016년에 개봉한 코미디영화 《굿바이 싱글》에 철없는 톱스타 고주연 역으로 출연했다.
영화는 200만 명이 넘는 관객수를 기록,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영화계에 보기 드문 여배우 원톱 흥행작을 만들어냈고, 여배우 원톱 흥행작의 발전과 증가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2016년 tvN 1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시그널》에 베테랑 형사 차수현 역으로 출연하며 다시 3년만에 드라마로 복귀했다.
작품성 때문에 출연했다고 할 정도로 스토리가 탄탄한 편이고 시청률도 준수해 연기 인생에 커리어 하나 또 쌓았다는 분위기.
참고로 김혜수는 당시 만 46세에 중년의 형사팀장과 아가씨인 젊은 시절 연기를 둘 다 소화한다.
한동안 작품에서 잘 보여주지 않았던 풋풋하고 어리버리한 연기도 젊은 시절역에서 잘 표현해내며 김혜수의 연기폭이 넓다는 걸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이 많았다.
김혜수는 이 작품으로 20년만에 다시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백상에 뒤이어 tvN의 10주년 기념 시상식인 tvN10 어워즈에서도 이 작품으로 여자 배우상을 수상하였다.
2017년 11월 영화 《미옥》에 출연했다.
여성 느와르물이라고 대대적으로 알렸으나, 느와르물은 온데간데없고 자극적인 장면, 진부한 스토리 콤보로 혹평만 쏟아졌다.
최종 관객수 23만 명으로 막을 내렸지만 꾸준히 여성 중심 작품에 출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18년에는 유아인, 조우진과 함께 1997년의 IMF 외환위기 상황을 다룬 경제 스릴러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 출연했다.
이 영화는 경제학적으로 다소 아쉽다는 평가가 있지만 평단과 대중의 고른 호평을 받아 350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김혜수 특유의 지적인 카리스마가 녹아든 연기는 이견이 없는 호평이다.
특히 뱅상 카셀이 분한 IMF 총재와의 협상 장면에서는 영어를 구사하는데, 경제 용어가 잔뜩 들어간 다량의 고난도 대사를 매우 잘 소화해 한 치의 물러섬 없는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엣지 있게!" 라는 유행어를 구사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렸다.
그러나 정작 그 계통에서는 잘 쓰지 않는 말이라고.
심지어 다른 계통의 사람이 썼다.
이 드라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워커홀릭인 패션지 편집장 박기자 역을 맡아 극 전체에서 가장 큰 존재감과 포스를 보여주었다.
2012년엔 《타짜》에서 호흡을 맞춘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에 출연해 1,298만 관객을 동원하는 대히트를 치면서 당당히 1,000만 배우의 타이틀을 획득하게 된다.
이 영화에서는 금고털이 전문도둑 펩시를 연기했다.
2013년 가을에 개봉한 한재림 감독의 영화 《관상》도 913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히트를 기록했다.
이 영화에서 김혜수는 매혹적인 기생 연홍을 연기해 적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큰 임팩트를 보여주었다.
2013년 3년 만에 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만능 계약직 미스 김 역으로 안방극장에 복귀.
그동안의 이미지를 내던진 넘사벽급 코믹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 작품에서의 미스 김은 코믹적인 부분만 아니라 다양한 간극의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데 김혜수는 이러한 입체감 또한 완벽히 표현해내며 연기력을 증명하였다.
그리고 이 작품으로 10년 만에 다시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때의 옷차림이 다른 의미로 대단했는데, 이전의 화려한 시상식 드레스가 아닌 숏컷+정장 그리고 망토로 직장의 신에서 '미스 김'으로 입었던 그 패션이었다.
연기자로서의 자세를 잘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깔끔하면서도 의미있는 수상소감 또한 호평을 받았다.
2015년에 개봉한 영화 《차이나타운》에서는 인천 차이나타운 조직의 보스인 엄마(마우희)역을 연기했다.
이 영화는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김혜수의 힘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황금촬영상 여우주연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여우주연상, 춘사영화상 여우주연상을 김혜수에게 안겨주었다.
영화 자체로는 아쉬운 점도 많다는 평을 듣지만, 적어도 김혜수의 영화 커리어에는 확실히 플러스가 된 작품이었다는 건 분명하다.
2016년에 개봉한 코미디영화 《굿바이 싱글》에 철없는 톱스타 고주연 역으로 출연했다.
영화는 200만 명이 넘는 관객수를 기록,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영화계에 보기 드문 여배우 원톱 흥행작을 만들어냈고, 여배우 원톱 흥행작의 발전과 증가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2016년 tvN 1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시그널》에 베테랑 형사 차수현 역으로 출연하며 다시 3년만에 드라마로 복귀했다.
작품성 때문에 출연했다고 할 정도로 스토리가 탄탄한 편이고 시청률도 준수해 연기 인생에 커리어 하나 또 쌓았다는 분위기.
참고로 김혜수는 당시 만 46세에 중년의 형사팀장과 아가씨인 젊은 시절 연기를 둘 다 소화한다.
한동안 작품에서 잘 보여주지 않았던 풋풋하고 어리버리한 연기도 젊은 시절역에서 잘 표현해내며 김혜수의 연기폭이 넓다는 걸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이 많았다.
김혜수는 이 작품으로 20년만에 다시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백상에 뒤이어 tvN의 10주년 기념 시상식인 tvN10 어워즈에서도 이 작품으로 여자 배우상을 수상하였다.
2017년 11월 영화 《미옥》에 출연했다.
여성 느와르물이라고 대대적으로 알렸으나, 느와르물은 온데간데없고 자극적인 장면, 진부한 스토리 콤보로 혹평만 쏟아졌다.
최종 관객수 23만 명으로 막을 내렸지만 꾸준히 여성 중심 작품에 출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18년에는 유아인, 조우진과 함께 1997년의 IMF 외환위기 상황을 다룬 경제 스릴러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 출연했다.
이 영화는 경제학적으로 다소 아쉽다는 평가가 있지만 평단과 대중의 고른 호평을 받아 350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김혜수 특유의 지적인 카리스마가 녹아든 연기는 이견이 없는 호평이다.
특히 뱅상 카셀이 분한 IMF 총재와의 협상 장면에서는 영어를 구사하는데, 경제 용어가 잔뜩 들어간 다량의 고난도 대사를 매우 잘 소화해 한 치의 물러섬 없는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2.4. 2020년 ~
2020년 2월 SBS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변호사 정금자로 출연했다.
성공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하이에나 같은 역할로 한국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강하면서 입체적인 여성캐릭터를 연기하였다.
드라마 속 정금자의 헤어, 의상, 악세서리는 평범함에서 벗어나 주목을 받았다.
또한 드라마 홍보를 위해 김혜수는 캐릭터의 인스타그램을 개설하여 직접 운영하였다.
(이후 본인 계정으로 전환하여 활용 중이다.
) 마지막회에 자체 최고 시청률 14.
6%를 기록하였으며 시청자들이 시즌제를 염원하기도 하였다.
11월 개봉한 영화 내가 죽던 날에서 형사 김현수 역으로 열연했다.
김혜수는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절망에 빠졌지만 삶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 힘쓰는 현수의 스토리가 본인과 닮은 느낌을 받아 작품을 선택했다고 하였다.
개인사로 힘들었던 순간을 영화에 녹이며 위로받을 수 있던 운명 같은 작품이라고 말했다.
잔잔하지만 묵직한 위로를 주는 좋은 영화, 몰입감 있는 김혜수의 연기가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심판에 캐스팅 되었다.
극중 타고난 지성과 까칠한 성격을 가진 엘리트 판사 심은석을 연기한다.
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가제) 출연을 제안받았다.
성공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하이에나 같은 역할로 한국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강하면서 입체적인 여성캐릭터를 연기하였다.
드라마 속 정금자의 헤어, 의상, 악세서리는 평범함에서 벗어나 주목을 받았다.
또한 드라마 홍보를 위해 김혜수는 캐릭터의 인스타그램을 개설하여 직접 운영하였다.
(이후 본인 계정으로 전환하여 활용 중이다.
) 마지막회에 자체 최고 시청률 14.
6%를 기록하였으며 시청자들이 시즌제를 염원하기도 하였다.
11월 개봉한 영화 내가 죽던 날에서 형사 김현수 역으로 열연했다.
김혜수는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절망에 빠졌지만 삶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 힘쓰는 현수의 스토리가 본인과 닮은 느낌을 받아 작품을 선택했다고 하였다.
개인사로 힘들었던 순간을 영화에 녹이며 위로받을 수 있던 운명 같은 작품이라고 말했다.
잔잔하지만 묵직한 위로를 주는 좋은 영화, 몰입감 있는 김혜수의 연기가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심판에 캐스팅 되었다.
극중 타고난 지성과 까칠한 성격을 가진 엘리트 판사 심은석을 연기한다.
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가제) 출연을 제안받았다.
3. 출연 작품
3.1. 드라마/시트콤
연도
|
방송사
|
방송명
|
배역
|
비고
|
1986
|
MBC |
베스트셀러극장 - 인형의 교실
|
오혜숙
|
단막극
|
KBS 1TV |
젊은 느티나무
|
윤숙희
|
KBS TV 문학관
|
|
1987
|
KBS 2TV |
사모곡
|
보옥
|
|
1988
|
춘향전
|
성춘향
|
88올림픽 특집극
|
|
순심이
|
순심
|
|||
1989
|
KBS 1TV |
세노야
|
강정애
|
|
1990
|
KBS 2TV |
지워진 여자
|
정수민
|
|
꽃피고 새울면
|
백미경
|
|||
MBC |
재미 있는 세상
|
서병숙
|
||
한지붕 세가족
|
혜숙
|
시즌2
|
||
1991
|
베스트극장 - 한여름 밤의 꿈
|
최미혜
|
||
베스트극장 - 이웃집 은이
|
||||
고수
|
오정희
|
추석특집극
|
||
장미빛 인생
|
채정서
|
|||
1992
|
마포 무지개
|
박영미
|
||
1993
|
파일럿
|
이지원
|
||
여자의 남자
|
김은영
|
|||
1994
|
SBS |
도깨비가 간다
|
최인영
|
|
MBC |
눈먼 새의 노래
|
석은옥
|
창사특집극
|
|
1994~1998
|
짝
|
차해순
|
|
|
1995
|
KBS 2TV |
드라마게임 - 신들의 황혼
|
||
MBC |
사랑과 결혼
|
서예희
|
||
연애의 기초
|
이일영
|
|||
1996
|
SBS |
곰탕
|
순녀
|
설 특집극
|
MBC |
사과꽃향기
|
서경주
|
||
1997
|
SBS |
새끼
|
선주
|
창사특집극
|
미스 & 미스터
|
중도하차
|
|||
MBC |
복수혈전
|
정미경
|
||
1998
|
베스트극장 - 도시에서의 사랑
|
특별출연
|
||
베스트극장 - 지하철 치한에 관한 보고서
|
정수
|
|||
베스트극장 - 적들의 사회
|
윤지연
|
|||
베스트극장 - 영화처럼 청혼하는 세 가지 방법
|
정아
|
|||
SBS |
삼김시대
|
김예리
|
||
순풍산부인과
|
특별출연
|
|||
1999
|
MBC |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
이신형
|
|
국희
|
민국희
|
|
||
2000
|
황금시대
|
김희경
|
||
2001
|
베스트극장 - 사랑하는 혜수 언니
|
특별출연
|
||
2002~2003
|
KBS 2TV |
장희빈
|
장희빈
|
|
2004
|
MBC |
한강수타령
|
윤가영
|
|
2009
|
SBS |
스타일
|
박기자
|
|
2010
|
MBC |
즐거운 나의 집
|
진서
|
|
2013
|
KBS 2TV |
직장의 신
|
미스 김
|
|
2016
|
tvN |
시그널
|
차수현
|
|
2017
|
SBS |
낭만닥터 김사부
|
이영조
|
특별출연
|
2020
|
하이에나
|
정금자
|
||
2022
|
넷플릭스 |
소년심판
|
심은석
|
|
tvN |
슈룹
|
임화령
|
3.2. 영화
깜보 | 수렁에서 건진 내 딸 2 | 그 마지막 겨울 | 어른들은 몰라요(1988년 영화) |
깜보
주연
1986.3.11이황림 감독 / 나영 역 |
수렁에서 건진 내 딸 2
주연
1995.5.13김호선 감독 / 유리 역 |
그 마지막 겨울
주연
1988.2.18정소영 감독 / 영애 역 |
어른들은 몰라요
주연
1988.7.1이규형 감독 / 유라 역 |
오세암 | 잃어버린 너 | 첫사랑 | 블루시걸 |
오세암
주연
1990.3.24박철수 감독 / 안젤라 수녀 역 |
잃어버린 너
주연
1991.7.13원정수 감독 / 김윤희 역 |
첫사랑
주연
1993.1.22이명세 감독 / 영신 역 |
블루시걸
주연
1994. 11. 5오중일 감독 / 채린 역 |
영원한 제국 | 남자는 괴로워 | 닥터봉 | 미스터 콘돔 |
영원한 제국
조연
1995.1.25박종원 감독 / 윤상아 수녀 역 |
남자는 괴로워
주연
1995.2.11이명세 감독 / 김혜수 역 |
닥터봉
주연
1995.4.29이광훈 감독 / 황여진 역 |
미스터 콘돔
주연
1997.3.1양윤호 감독 / 성희 역 |
찜 | 투 타이어드 투 다이 | 닥터 K | 신라의 달밤(영화) |
찜
주연
1998.5.16한지승 감독 / 채영 역 |
투 타이어드 투 다이
주연
1998.11.28진원석 감독 / 아누크 역 |
닥터 K
주연
1999.1.6곽경택 감독 / 표지수 역 |
신라의 달밤
주연
2001.6.23김상진 감독 / 민주란 역 |
YMCA 야구단 | 얼굴 없는 미녀 | 분홍신(영화) | 타짜(영화) |
YMCA 야구단
주연
2002.10.3김현석 감독 / 민정림 역 |
얼굴 없는 미녀
주연
2004.8.6김인식 감독 / 지수 역 |
분홍신
주연
2005.6.30김용균 감독 / 선재 역 |
타짜
주연
2006.9.28최동훈 감독 / 정마담 역 |
바람 피기 좋은 날 | 좋지 아니한가 | 열한번째 엄마 | 모던 보이 |
바람 피기 좋은 날
주연
2007.2.8장문일 감독 / 이슬 역 |
좋지 아니한가
주연
2007.3.1정윤철 감독 / 오미경 역 |
열한번째 엄마
주연
2007.11.29김진성 감독 / 여자 역 |
모던 보이
주연
2008.10.2정지우 감독 / 조난실 역 |
이층의 악당 | 도둑들 | 관상(영화) | 차이나타운(2015) |
이층의 악당
주연
2010.11.24손재곤 감독 / 연주 역 |
도둑들
주연
2012.7.25최동훈 감독 / 팹시 역 |
관상
주연
2013.9.11한재림 감독 / 연홍 역 |
차이나타운
주연
2015.4.29한준희 감독 / 엄마 역 |
굿바이 싱글 | 미옥 | 국가부도의 날 | 내가 죽던 날 |
굿바이 싱글
주연
2016.6.29김태곤 감독 / 주연 역 |
미옥
주연
2017.11.9이안규 감독 / 나현정 역 |
국가부도의 날
주연
2018.11.28최국희 감독 / 한시현 역 |
내가 죽던 날
주연
2020.11.12박지완 감독 / 현수 역 |
깜보 | 수렁에서 건진 내 딸 2 | 그 마지막 겨울 | 어른들은 몰라요(1988년 영화) |
깜보
주연
1986.3.11이황림 감독 / 나영 역 |
수렁에서 건진 내 딸 2
주연
1995.5.13김호선 감독 / 유리 역 |
그 마지막 겨울
주연
1988.2.18정소영 감독 / 영애 역 |
어른들은 몰라요
주연
1988.7.1이규형 감독 / 유라 역 |
오세암 | 잃어버린 너 | 첫사랑 | 블루시걸 |
오세암
주연
1990.3.24박철수 감독 / 안젤라 수녀 역 |
잃어버린 너
주연
1991.7.13원정수 감독 / 김윤희 역 |
첫사랑
주연
1993.1.22이명세 감독 / 영신 역 |
블루시걸
주연
1994. 11. 5오중일 감독 / 채린 역 |
영원한 제국 | 남자는 괴로워 | 닥터봉 | 미스터 콘돔 |
영원한 제국
조연
1995.1.25박종원 감독 / 윤상아 수녀 역 |
남자는 괴로워
주연
1995.2.11이명세 감독 / 김혜수 역 |
닥터봉
주연
1995.4.29이광훈 감독 / 황여진 역 |
미스터 콘돔
주연
1997.3.1양윤호 감독 / 성희 역 |
찜 | 투 타이어드 투 다이 | 닥터 K | 신라의 달밤(영화) |
찜
주연
1998.5.16한지승 감독 / 채영 역 |
투 타이어드 투 다이
주연
1998.11.28진원석 감독 / 아누크 역 |
닥터 K
주연
1999.1.6곽경택 감독 / 표지수 역 |
신라의 달밤
주연
2001.6.23김상진 감독 / 민주란 역 |
YMCA 야구단 | 얼굴 없는 미녀 | 분홍신(영화) | 타짜(영화) |
YMCA 야구단
주연
2002.10.3김현석 감독 / 민정림 역 |
얼굴 없는 미녀
주연
2004.8.6김인식 감독 / 지수 역 |
분홍신
주연
2005.6.30김용균 감독 / 선재 역 |
타짜
주연
2006.9.28최동훈 감독 / 정마담 역 |
바람 피기 좋은 날 | 좋지 아니한가 | 열한번째 엄마 | 모던 보이 |
바람 피기 좋은 날
주연
2007.2.8장문일 감독 / 이슬 역 |
좋지 아니한가
주연
2007.3.1정윤철 감독 / 오미경 역 |
열한번째 엄마
주연
2007.11.29김진성 감독 / 여자 역 |
모던 보이
주연
2008.10.2정지우 감독 / 조난실 역 |
이층의 악당 | 도둑들 | 관상(영화) | 차이나타운(2015) |
이층의 악당
주연
2010.11.24손재곤 감독 / 연주 역 |
도둑들
주연
2012.7.25최동훈 감독 / 팹시 역 |
관상
주연
2013.9.11한재림 감독 / 연홍 역 |
차이나타운
주연
2015.4.29한준희 감독 / 엄마 역 |
굿바이 싱글 | 미옥 | 국가부도의 날 | 내가 죽던 날 |
굿바이 싱글
주연
2016.6.29김태곤 감독 / 주연 역 |
미옥
주연
2017.11.9이안규 감독 / 나현정 역 |
국가부도의 날
주연
2018.11.28최국희 감독 / 한시현 역 |
내가 죽던 날
주연
2020.11.12박지완 감독 / 현수 역 |
3.3. 진행
연도
|
방송명
|
비고
|
1993 ~ 현재
|
청룡영화상
|
MC
|
1998 ~ 2000
|
김혜수 플러스유
|
MC
|
2010
|
김혜수의 W
|
MC
|
4. 그 외 활동
4.1. 라디오
- 2015.07.20-21.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DJ
- 2016.06.22. SBS 두시탈출 컬투쇼 https://www.youtube.com/watch?v=yRH3A9FBaV4
- 2016.06.27.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with 김혜수
- 2018.11.09.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with 김혜수
- 2018.11.12. SBS 두시탈출 컬투쇼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1373/clips/218
- 2020.04.26. KBS Cool 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배우는 일요일 김혜수편 with 백은하 연구소장
4.2. 광고
연도
|
기업
|
브랜드/CF명
|
비고
|
2022년~현재
|
(주)피알앤디컴퍼니
|
헤이딜러 애플리케이션
(분야: 앱) |
(영상1)
(영상2) (영상3) |
4.3. 경력, 홍보대사
- 2000 캐릭터랜드 홍보이사
- 2001 성균관대학교 영상예술학부 연기예술학 겸임교수
- 2004 소망화장품 사외이사
- 2005.09 사랑의 친구들 홍보대사
- 2005.11 경기영상위원회 영상위원
- 2006.11 경기북부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홍보대사
- 2008.10 제6회 아시아나 국제 단편영화제 특별심사위원
- 2008.12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 홍보대사
- 2012.08 유니세프 특별대표
- 2017.09 유니세프 친선대사
- 2018.05 국세청 홍보대사
- 2019.03 애스턴마틴 DB11 홍보대사
5. 디스코그래피
- 1988년 어른들은 몰라요 OST 아름다운 세상
- 2008년 영화 모던보이 OST색채의 블루스 (Shikisai No Blues)Why Don`t You Do Right?개여울 (Korean Ver.)개여울 (Japanese Ver.)
- 색채의 블루스 (Shikisai No Blues)
- Why Don`t You Do Right?
- 개여울 (Korean Ver.)
- 개여울 (Japanese Ver.)
- 2013년 직장의 신 OST Love Is
6. 수상 경력
연도
|
시상식명
|
수상 부문
|
작품
|
2020
|
제2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특별상
|
|
2019
|
제55회 백상예술대상
|
바자아이콘상
|
국가부도의 날
|
제10회 올해의 영화상
|
심사위원상
|
||
2018
|
제52회 납세자의 날
|
대통령 표창
|
|
2016
|
tvN10 Awards
|
여자배우상
|
시그널
|
제52회 백상예술대상
|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
||
제21회 춘사영화상
|
여우주연상
|
차이나타운
|
|
2015
|
제2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
여우주연상
|
차이나타운
|
제3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
여우주연상
|
||
제35회 황금촬영상
|
최우수 여우주연상
|
||
APN 아시아를 빛낸 영화인상
|
여배우부문
|
||
2013
|
KBS 연기대상
|
대상
|
직장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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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커플상 (with 오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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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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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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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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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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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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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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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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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대한민국 영상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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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부문 포토제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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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청룡영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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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스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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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의 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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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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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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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스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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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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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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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탤런트 부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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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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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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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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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한민국 영상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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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부문 포토제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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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영화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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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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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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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미국 뉴포트비치영화제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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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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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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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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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여자배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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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영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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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여자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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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청룡영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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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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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스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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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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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부문 백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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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피어선 영화제 뉴 커런츠 무비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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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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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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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춘사대상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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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여우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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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인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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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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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동아TV 패션뷰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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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아이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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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대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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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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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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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백상예술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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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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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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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춘사대상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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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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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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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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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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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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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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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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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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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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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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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사진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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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제닉 연기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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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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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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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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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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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탤런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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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그리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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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최우수연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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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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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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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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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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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백상예술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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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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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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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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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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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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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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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청룡영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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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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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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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백상예술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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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부문 인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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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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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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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청룡영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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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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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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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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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백상예술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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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부문 인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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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고 새 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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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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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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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신인연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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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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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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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백상예술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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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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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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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야깃거리
7.1. 기타
- 필모그래피 목록들을 보면 데뷔 이후 꾸준히 작품을 해왔다. 또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본인만의 존재감을 펼친다. 하지만 본인은 슬럼프를 늦게 길게 겪었으며 항상 기회의 끈을 놓지 않으며 살아왔다고 말한다.
- 실질적으로 한국에서 시상식 드레스와 레드카펫을 본격적으로 정착시킨 진 주인공이기도 하다. 특히 청룡영화상 MC로 나서 매년 파격적인 드레스를 선보이고 주목을 받았다. 당시 기준으로 노출이 심한 파격적인 드레스를 선보이기 시작하면서 각종 시상식 때마다 여배우들의 살벌한 드레스 경쟁이 사실상 이때부터 시작되었다고 봐도 된다. 대종상 같은 주요 시상식의 경우 3~4개월 전부터 드레스를 준비한다고 한다. 이 와중에도 괜찮은 드레스는 A급부터 인기순으로 가져가고, 인지도도 밀리고 기획사도 약한 배우의 경우 남들이 버린 드레스를 입는다고.사실, 외국의 아카데미 시상식 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무엇을 입을지 여배우들이 알아서 정하는 경우도 많다. 오히려 여배우들 간의 드레스 경쟁은 할리우드 쪽에서 먼저 유행했으니.
- 연말 드라마/영화 시상식은 김혜수가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보기 위해 본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로 매년 파격적인 드레스를 매번 선보였다.'청룡 여인' 김혜수…섹시·우아·파격 드레스 변천사 물론 선정성 논란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영화제인데 드레스 못 입을 것도 없다. 뭐 어때서 그래?"라는 반응도 많아서 그렇게 큰 문제는 없었다. 항상 노출이 심한 옷만 입어온 것은 아니고 2003년 장희빈으로 KBS에서 대상을 차지했을 때의 복장은 노출 없이 단정했으며 지금은 중년에 접어들면서 절제미가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는 편이다.
- 자타공인 청룡의 여인으로, 매년 남자 MC는 바뀌어도 여자 MC는 항상 김혜수다. 2021년 42회 기준 28년 차이다. 국내 영화 시상식에서 한 사람이 수 십 년에 걸쳐 계속 MC를 맡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나마 시상식 MC 경험이 많은 사람을 찾아보자면, 이제는 없어진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몇 년간 공동 MC에 2007년부터 단독 MC였던 송윤아와 여러 영화제 및 영화 시상식에서 자주 MC를 맡는 안성기 정도다. 정준호의 말에 따르면, 김혜수는 그 해 청룡에 노미네이트 된 작품을 전부 다 본다고 한다. 수상 배우와 수상작에 대한 깊이 있고 꼼꼼한 코멘트는 여기서 나오는 듯 하다. 이렇게 시상식 진행에 열중하다 보니 진이 다 빠져서 행사가 끝난 뒤의 뒷풀이에는 대부분 불참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 조선일보 • 맥스무비가 공동으로 조사하는 그 해의 영화 지표 설문조사에서 2013~2016년 4년 연속으로 가장 좋아하는 여배우 1위를 차지했다. 2016년에는 한동안 2위였던 가장 연기 잘하는 여배우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티켓 파워를 가진 여자 배우 설문에 2016~2018년 3년 연속으로 1위를 기록했다.
- 이대를 안 나왔지만 이대나온여자로 더 유명하다. 꾸준한 활동과 존재감 넘치는 연기력 덕분에 유행어가 된 대사들이 많다. 타짜 "나 이대나온 여자야" "쏠수있어~!", 드라마 스타일 "엣지있게", 차이나타운 "쓸모가 없네" 등
- 알라딘 우수회원일 정도로 독서광이다. 어린 나이에 연예계 데뷔를 하면서 내면적 궁핍함을 느꼈고, 부족한 보편적 경험을 채우기 위해 독서를 시작했다고 한다. 김혜수의 뛰어난 전달력에는 독서도 한몫한 듯하다. 한 인터뷰에서는 '읽고 싶은데 번역이 안 된 외국 서적이 있으면 직접 번역가를 고용해서 번역한 다음에 읽는다.'고 말한 적도 있다. 이래서 돈이 있어야 한다 윌라 오디오북 cf를 괜히 찍는 게 아니다
- 독학으로 그림을 배운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기 이름으로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거기다가 사진이 취미인데, 공개하진 않는 걸로 봐선 그냥 카메라 수집이 취미인 듯.
- 영화 《관상》에서 이정재가 맡은 수양대군 역에 대해서 김혜수가 농반진반으로 "내가 남장하고 수양대군 해볼까"라고 했다가 이정재를 긴장시켰다는 뒷이야기도 있다.
- 태권도 공인 3단이며 태권 시범단에 뽑히기도 했다고 한다. 198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태권도장은 요즘처럼 태권도복 입고 다니는 유치원/놀이방/학원 분위기의 널널한 데가 아니고 무술을 닦는 곳이라는 인식이 강했다고 한다. 그래서 어린이도 승단이 상당히 어려웠고, 3단에 시범단에 뽑힐 정도면 실력이 있었다고 보여진다. 실제로 요새는 많이 잊혀진 편이나 10~20대 때는 태권도 유단자 연예인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었다. 다만 요새는 운동을 잘 안 한다고 한다.
- 2003년 KBS판 《장희빈》에서 장희빈 역을 맡아서 소화했다. 우스갯소리로 "역대 장희빈 중 가장 힘이 장사"라는 말도 나왔다. 극중 라스트 신인 사약을 받는 신에서 장희빈이 사약을 받게 되고 엑스트라들인 궁녀들이 장희빈을 붙드는 신이 나왔는데, 김혜수가 실감나게 몸부림치는 통에 7~8명의 궁녀 역을 맡은 엑스트라들이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광경이 벌어졌다. 김혜수가 체격이 마른 여배우들에 비해 체격이 좋은 편인 데다 힘이 좋아 벌어진 일종의 해프닝. 덕분에 궁녀 맡은 엑스트라들이 고생했다. 그래서 역대 최악의 장희빈 조사에서 '이게 장희빈인가 항우인가'라는 코멘트가 나왔었다. 장희빈을 연기하랬더니 장비를 연기했다 이건 지금보다도 장희빈에 대해 '표독스러운 요녀'의 이미지가 매우 강해서 김혜수의 외모와 연기 방향이 이 고정관념과 괴리를 일으킨 것에 더 가깝다. 사실 이 고정관념은 생각보다 강해서 김혜수보다 한참 뒤에 《동이》에서 장희빈 역으로 출연한 이소연도, 부드럽고 인간적인 이미지의 장희빈을 연기하자 연기력 자체는 매우 훌륭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쁜 평가를 받았었다. 김혜수도 인터뷰에서 초반에 강하게 박힌 인식으로 인해 연기에 고생이 많았다고 한다.
- 김혜수는 《장희빈》에 출연하기 위해 《바람난 가족》의 출연을 포기했다. 사람들의 입장에 따라 견해는 다르겠으나 김혜수에게 장희빈과 바람난 가족 중 어떤 배역이 더 좋았었을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 그렇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김혜수 대신 《바람난 가족》에 캐스팅된 문소리는 이 영화 덕분에 스타덤에 올랐다는 것이다. 마치 《쉬리》에서 차인표 대신 출연한 송강호가 스타덤에 올라갔듯이 문소리는 그렇게 스타가 되었다. 그리고 김혜수는 장희빈으로 2003년 KBS 연기대상을 거머쥐었다.윈윈 그러고 정확히 10년 후 다시 KBS 연기대상
- 2010년 1월 4일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김혜수 "유해진의 소박한 인간미 발견" 열애 인정 정말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인물이 바로... 몇 년 전부터 둘 사이가 심상치 않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었는데, 당시 싸이월드 미니홈피 속 유해진의 애칭은 팅커벨... 서로 부인하다가 2010년이 돼서 터진 것뿐이다. 가까워 졌던 계기는 김혜수는 강아지 6마리를 키우고 유해진은 고양이를 키웠는데,참이?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굉장히 가까워 졌다고..한다. 김혜수의 소속사는 "문화와 예술에 서로 공통의 관심사가 많음을 계기로 우정과 친분을 쌓아가며 자유로운 사고의 유해진에게 소박하면서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발견하고 자연스럽게 동료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면서 "서로에 대해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혜수 ‘타짜’때 유해진에 “자기!” 호칭쓰며 ‘남다른 배려’ 하지만 2011년 4월에 두 사람의 소속사에서 결별 사실을 시인하였고, 1월 초쯤에 결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김혜수와 유해진의 일명 '쿨한 재회'가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연인 사이에서 이별한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시상식이 끝난 뒤 김혜수가 MC석 단상 아래로 내려와, 유해진과 가볍게 포옹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해진은 “오늘 누가 가장 아름다웠냐”는 질문에 “김혜수 씨죠”라고 답하기도 했다. tvN시상식 - 인사하는 김혜수와 유해진
- 1990년대에 함께 활동했던 여배우들 중에서 2020년 현재까지도 주연급 배우로 현직에서 활동 중인 매우 드문 여배우이기도 하다. 이름뿐인 왕년의 스타가 아닌, 진짜 탑을 유지하는 몇 안 되는 여배우. 영화에서는 단독 주연보다는 다른 남자 주인공들을 서브하는 여주인공 포지션으로 출연이 많았으나, 사실 김혜수만의 문제가 아니라 2010년대 영화판에서 갈수록 여자 주인공 단독 작품이 줄어드는 경향이 나타나는 문제점 때문에 그런 것인데, 드라마에서는 《스타일》, 《직장의 신》 등의 히트를 바탕으로 극을 이끄는 원톱 배우로서의 능력을 입증했다.
- 2017년 11월 기준 약 4,500만 명의 누적 관객수 기록을 가지고 있다. 기사. 대한민국 여배우 누적 관객수 1위다. 최동훈 감독과 함께한 《타짜》와 《도둑들》의 흥행이 상당했다. 최동훈 감독과는 막역한 사이로, 그녀가 《도둑들》의 '팹시' 역을 한 번 거절했을 때 최 감독이 "마치 사랑하는 연인에게 준비되지 않은 이별통보를 받은 느낌이 들었다"라고 나중에 고백했을 만큼.
- 김혜수의 몇 안 되는 개그짤. 영화 《모던 보이》의 댄스신을 촬영하기 위해서 연습하던 도중, 지쳐 주저앉은 장면인데 '죽겠어요'란 대사와 묘한 눈빛의 싱크로율 때문에 패러디감이 되었다. 몇 안되는 다른 개그짤로 기를 죽이고 그래요도 있다.
- 남동생 2명이 김동현, 김동희 배우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 1990년 대부터 글래머 여배우의 대명사로 뽑혔다.《얼굴 없는 미녀》와 《타짜1》에서 풍만한 가슴을 노출하며, 영화 속 섹시한 캐릭터를 제대로 살렸다. 인기 여배우로 이미 자리를 확실히 잡은 후 찍은 작품들이라 오히려 배역에 대한 열정이 높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후 닮고 싶은 가슴을 가진 연예인을 뽑을 때 자주 1위를 차지한다. 성형외과에도 김혜수 가슴처럼 만들어달라는 여성들이 간혹 온다.
- 큰가슴으로 유명하거나 부러움을 받는 다른 톱 연예인들도 있지만, 이들과 달리 작품을 위해 자신있게 노출해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 여성 연예인들의 노출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일부 커뮤니티에서도, 역시 김혜수라서 노출이 많은 배역도 가리지 않고 제대로 소화해내기 때문에 멋지고 부럽다는 의견이 많다.《타짜1》의 후속작《타짜2》에서도 글래머로 유명한 여배우 2명이 나오지만 김혜수 만큼의 노출은 없었고, 과연 당당한 김혜수라는 찬사를 다시 받았다.
- 왼손잡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는 양손잡이라고 한다. 영화 《차이나타운》에서 유독 먹는 장면이 많았는데, 왼손으로 젓가락질을 한다. 오른손도 가능하지만 잘 못한다고. 드라마 하이에나 에서도 왼손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1991년 1월, MBC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생방송 중 미동초등학교 태권도부 어린이들을 지도하다가 송판 파편이 얼굴에 맞아 피투성이로 방송을 마친 사고가 있었다.김혜수 송판 방송사고 (1991)
- 남자 배우들 중 오빠라고 부르는 배우가 단 4명이 있다. 정보석, 송강호, 박중훈, 한석규. 대부분 데뷔 초부터 같이 작품을 하며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이다. 그 외에는 선배님, 선생님, 자기야. 라고 호칭한다고 한다.
- 특히 정보석과는 드라마 《젊은 느티나무》, 《사모곡》, 《여자의 남자》, 영화 《쓰리》등 많은 작품에서 상대역으로 만났다. 정보석은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김혜수가 몸매관리 때문에 음식을 못 먹게 하는 엄마를 피해 이동할 때 자신을 데려가 달라고 조르곤 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 결혼에 관해서는 평생 혼자 살아도 큰 문제가 없다고 했다. 굳이 결혼을 할 이유가 없다는 게 이유 아닌 이유. 모 인터뷰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이 사람이면 평생 함께 해도 되겠다'라고 생각한 사람이 한 명 있었는데, 그 사람과 헤어진 직후 결혼에 대한 의지가 사라졌다는 듯. 또 다른 인터뷰에서 언급하기론 주위에 좋은 동료가 너무 많아 외롭지 않다고. 심지어 배우 은퇴 후 혼자 남은 생을 보낼 곳도 알아보고 있다고 하니, 결혼 생각은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한 듯.
- 김지운 감독이 말하길 카페에서의 클리셰, 남자가 카페에 앉아 있는데 시선을 집중시키는 멋진 여성이 다가와 말을 거는 순간 상상이나 잠에서 깨는 장면을 실제로 만들어주는 배우라며 외모를 칭찬 한 적도 있다.
- 김혜수 1~50살까지 변천사(어린시절,데뷔~2019)
- 김혜수 BVLGARI 주얼리 화보
- 드라마 하이에나 정금자로 개설한 인스타그램을 자신의 계정으로 전환했다. 인스타그램을 활발히 하는 편이다. 싸이월드시절에도 열심히 했다고 한다. 팬들과의 소통을 즐기며 종종 응원의 답댓글을 달아준다.
- 김혜수, 역시 '갓혜수'…압도적인 카리스마
- 팝의 여왕 마돈나의 백댄서가 되는게 꿈이였다고 한다.
- 굽 있는 신발을 철저히 고수한다. 심지어 형사로 나오는 시그널에서조차 힐운동화를 신고 나온다. 연기력 덕에 별 구설수는 없었으나 형사 신발이 왜 저러냐, 런웨이냐는 말이 좀 나왔었다. 하이에나에서 신은 운동화는 시그널에서 신은 것과 같은 힐운동화는 아니나 굽이 상당히 높은 제품.
-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프로그램과 인연이 깊다. 파일럿 프로그램 당시 첫출연하여 정규 편성 1회, 31-32회, 109-110회, 136회 게스트로 나왔다. 작품 속 카리스마, 시상식에서 화려한 모습이 아닌 털털하고 배려심 깊은 인간 김혜수를 엿볼 수 있다. 함께 출연한 여배우들, 제작 PD와 계속 깊은 연을 맺고 있는 듯하다.
- 국가부도의 날 홍보당시 VLIVE 배우What수다https://www.vlive.tv/video/98129?lang=ko에 출연하여 매력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래 알고지낸 MC 박경림과 유쾌한 티키타카, 팬들의 메세지, 김혜수가 부르는 슬픈인연까지 미니 팬미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영화 내가 죽던 날 홍보를 위해 김이나 작사가가 진행하는 카카오TV 톡이나할까에 출연하였다. 동갑내기 이정은 배우와 귀여운 이모티콘을 이용하며 톡인터뷰에 참여했다. 김혜수의 레전드 실물짤을 보낸 김이나에게 실물과 다르다며 사과하기도 했다. https://tv.kakao.com/channel/3647846/cliplink/413531283
- 배우 최불암 부부와 유사 부녀 수준으로 친분이 깊다고 한다. 최불암의 부인인 배우 김민자 여사와 데뷔 시절 드라마를 함께 촬영했던 것이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도 종종 셋이서 같이 식사를 하기도 하는 등의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인의 밥상 10주년 특집기념 2,3편에 출연하여 최불암과 초대손님을 위해 손수 밥상을 차렸다.
- 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특별전 '매혹, 김혜수(Gorgeous, Charming, Dangerous, KIM Hye Soo)'를 개최하였다. 최동훈 감독과 함께한 타짜 무비토크에서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 (그래서 정마담이 정말 이대를 나왔는가??)
- 퍼스널 컬러 겨울 타입으로 유명하다. 겨울 타입이 안 그래도 퍼스널 컬러 중 희소한 유형이며 보통 어중간한 사람이 더 많아서 딱 떨어지지 않는데, 김혜수는 말 그대로 겨울 타입의 "정석"이라고 불릴 수 있는 퍼스널 컬러 타입을 갖고 있다. 거기다 하필 흔히 업체들에서 겨울 타입과 연결 짓는 당당함, 섹시함, 도회적, 멋진 이미지까지 김혜수와 완전 찰떡이라서 몇 년 넘게 겨울 타입의 독보적인 연예인 취급 받고 있다. 칠흑 같은 검정색이나 순백색, 채도가 높은 색, 강렬한 대비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유형이라, 퍼스널 컬러 겨울 타입 예시 사진에 타짜 때 검은 옷 혹은 파란 옷을 입은 정마담 사진을 매우 쉽게 볼 수 있다. 하이에나의 정금자 역을 하면서 겨울 타입에 맞는 복장을 자주 하고 나와서 그쪽으로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
- 시상식에서는 화려하게 꾸미지만 평상시엔 내츄럴한 스타일이다. 주로 티셔츠에 청바지를 즐겨 입는 듯하다.
- 연극과 뮤지컬 등을 좋아해 자주 보러간다고 알려져있다. 뮤덕들에게는 김뮤덕이라고 불리며 인터넷에 목격담이 종종 있다. 극단 환경에도 관심이 많은 듯하다. 오래전 배우 이정은이 공연하는 연극에 의상과 소품 등을 빌려주었다고 한다. 음악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다. 팝음악을 즐겨듣고 음악 강연도 직접 들으러 간다고 한다.
- 낭만닥터 김사부1 번외편에 한석규의 첫사랑으로 특별출연하였다. 출연 제의가 들어오고 본인이 비활동기라 외적으로 관리가 소홀한 상태라서 괜찮을까 고민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한석규와의 좋은 인연과, 좋은 작품으로 응원했던 드라마이기에 출연을 결정하였다.
-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자주 보낸다. 배우 송윤아로부터 처음 서포트 문화를 알게 되었고 그 이후로 친한 배우들, 같이 작품을 한 조연배우, 감독 및 제작 관계자들에게 꾸준히 보내고 있다.
- 시력이 좋지 않다. 중요한 일이 있는 경우 렌즈를 착용하고 영화관을 갈때엔 안경을 쓴다. 선글라스를 자주 쓰는 이유도 도수가 있어 안경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 신종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1억원을 기부했다.
- 2020년 데일리스포츠한국 조사 '한국인의 좋아하는 연예인' 7위에 올랐다.
- 드라마 계획이 없던 시기에 우연히 시그널 대본을 받았고 영화 시나리오라고 착각할 정도로 강렬했다고 한다. 대본을 읽다가 무서워서 이불 있는대로 들어가서 볼 정도였다고. 작품을 안 해야할 이유가 없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시그널로 액션 연기에 정식 도전했다. 촬영을 하며 연기 외적인 장면에서 많이 다쳤다고 한다. 김혜수왈 "내가 다치는 걸 얼마나 무서워하는데..."
- 영화 차이나 타운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마우희라는 캐릭터가 여자이고 권력의 주변이 아닌 주체라는 점이 흥미로웠다고 한다. 김혜수는 캐릭터 이미지를 위해 연출부보다 더 많은 레퍼렌스를 찾았고, 100장이 넘는 사진을 공유하며 스타일을 함께 완성했다.
- 형사, 변호사, 판사, 의사, 기자 등 전문직 역할을 거의 다 해봤다고 해도 무방하다.
- 같이 작품하고 싶은 배우로 김혜자를 뽑았다. 윤여정, 나문희, 고두심 등등 여러 선배님과 작품을 했는데 김혜자 선생님은 아직 기회가 없었다고
- 송강호, 황정민, 김윤석, 한석규, 이정재와 함께한 작품이 2개씩 된다. 동갑내기 황정민은 YMCA 야구단을 찍으며 처음으로 사귄 남사친이라고 하였다.
- 미담이 너무 많다. 심심하다면 포털사이트에 김혜수 미담이라고 검색해보자
- 무명, 신인 배우들의 정보를 메모장에 기록하고 좋은 작품이 있을 때 배우에게 추천을 해준다고 한다. 70세가 넘는 배우도 메모장에 있다고
- 주로 카리스마 있는 역할을 연기하며 ng도 거의 내지 않지만 메이킹영상에서는 귀여운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다.
- 아이들을 매우 좋아한다. 과거에는 입양을 고민했던 적이 있었지만 현실적인 문제들이 많으며, 조카들을 보는 걸로 만족하고 충분하다고 한다. 다양한 범죄 중에서도 아동 범죄 문제는 용서도 용납도 안된다고 말했다.
-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여러 캠페인에 참여해왔다. 14년도에 미얀마 현장을 방문, 17년도 다큐 공감-김혜수의 난민일기를 통해 난민 어린이를 직접 만났다.
7.2. 인품
- 본인이 말하기를 고양이보다는 개과의 성격이라고 한다.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부각되지만 실상은 털털하고 수더분하단다. 웃음소리가 몹시 호방하며 작중 연기를 위한 상황이 아니면 '호호호' 하고 웃을 때는 거의 없다. 어지간해서는 으하하하하~ 이다. 천성이 낙천적이며 배우라는 일을 하면서 필요한 예민함들이 긍정적으로 쌓였다고 한다. 과거 인터뷰에선 본인을 알만한 사람들은 아는 소문난 순둥이라고 소개하기도 하였으며 어려운 분위기를 조장하는 사람을 싫어한다고 언급하였다.
- 책, 음악, 사람등을 통해 항상 자극받고 배운다고 한다. 촬영 현장에서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열정을 배우고 사람들 간의 밀도를 중요시 여긴다. 작품 마지막 촬영이 끝나면 함께한 동료들과 스태프들에게 먼저 다가가 포옹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 영화 타짜 촬영 당시 마지막 씬에서 불타는 돈을 입고 다니던 명품 코트로 끄는 장면 촬영 중, 빌렸던 명품이 불타버려서 반납하지 못할 정도가 되어버리자, 그 자리에서 '내가 산다 그래.' 라고 쿨하게 해결했다고 한다. 명품으로 불끄는 장면을 촬영한다면 애당초 반납은 불가한데 당연히 영화 제작비에 포함될 문제지 그게 배우가 부담해야 할 문제인가?
- 《직장의 신》 때도 단역 연기자들까지 한명 한명 단체 채팅방에 직접 초대하고, 영화 촬영 때도 후배 연기자를 위해 촬영 전 미리 나와 대사를 맞춰주기도 하는 등이러한 일화는 빙산의 일각일 뿐훈훈한 일화들로도 유명하다. 실제로 매 작품 인터뷰에서도 거의 칭찬봇 수준으로 다른 연기자들의 장점을 다채롭게 짚어서 언급하기도 한다.
- 영화 코멘터리나 인터뷰에서 특히 확실히 드러나는데 명쾌하면서도 깔끔하고 정확한 달변+다변이다. 과거 인터뷰에서도 좋았지만, 청룡영화상 진행이나 토크쇼 진행 등의 경력이 쌓이면서 점점 더해진 듯.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 DJ를 맡아 라디오를 진행했을 때에도 역시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안정된 진행을 선보였다.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골수 팬이며 단순히 진행솜씨 때문만이 아니라 평소 팝음악에 대한 이해과 관심이 높기 때문에 게스트로 김혜수가 나온다고 하면 이번에는 어떤 곡을 선곡해 왔을까 기대하는 애청자들이 많다.
- 동료들에게 애정을 담은 스킨십을 하며 영화같은 장면을 연출해낸다. tvN10 어워즈 여자배우상 수상 당시 이제훈을 쓰다듬는 스킨십이 화제가 되었으며, 백상예술대상에서 천우희에게 건넨 손등키스, 2017년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 나문희 손등 키스, 김수안을 쓰다듬는 축하 역시 화제가 되었다. 김혜수의 우아한 용모에 이런 영리한 마음 씀씀이가 더해지니, 사람이 한층 돋보인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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